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오는 4월 6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하루 동안 열리는 제350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2020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 3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수원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하여 수원시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지원 규모는 소득에 관계없이 1인당 10만원씩 지급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명자 의장은 2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생계 불안감 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의회도 4월 6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관련 조례안 처리 등 재난기본소득이 빠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직전 임시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들 모두 손소독 실시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 할 예정이며, 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규모가 320억 원 확대돼 1천여 개 업소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3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소상공인 육성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특례보증 사업예산을 16억 원 증액하고, 기업은행과 하나은행도 각각 8억 원씩의 매칭 출연을 하기로 했다. 또 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를 우대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데 힘을 보탠다. 이에 따라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재원이 32억 원이나 증액돼 보증 한도와 범위가 늘어났다. 당초 수원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예산으로 9억 원을 수립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1차 추경에서 16억 원을 추가했다. 여기에 2개 은행이 출연금을 보태 수원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이 총 41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출연금의 10배인 410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해졌다. 이는 당초보다 약 1080개 업소가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특히 보증 한도도 1000만 원
- 신속 지원 위해 현금 지급, 5월 이후 온누리상품권 병행 지급 - 수원시의회, 6일 재난기본소득 관련 ‘원포인트 의회’ 개최 - 3월 30일 1차 추경으로 ‘코로나19 추경’ 638억 원 편성 염태영 수원시장이 “모든 수원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수원형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6일 예정된 수원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시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며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재난기본소득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3개월 이상 소요되고, 온누리상품권 발행도 4~5주가 걸려 가장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현금 지급을 결정했다. 4월까지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5월 이후 온누리상품권 등이 보급되면 현금과 병행해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시의회는 다음 주 임시회를 열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수원형 긴급 재난 기본소득’ 예산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 함께한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4월 6일 재난기본소득 관련 원포인트
성남시는 先안전 後교육을 위해 각 학교에 긴급히 열화상카메라를 공급키로 했다. 성남시 관내 156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도록 10억9백만원을 변경 지원한다. 이는 고교 온라인 개학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학생자치회에서 학생들이 자발적 열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캠페인 등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는 3월과 4월 성남형교육 불용된 예산을 변경하여 사용함으로써 기존 성남형교육이 사회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한 점 등을 감안 해 볼 때 당연한 조치였다. 또한 성남형교육은 온라인화상수업에 필요한 3억7천2백만원을 기초인프라 화상수업도구도 구비토록 가장 긴급히 변경계획을 승인하기로 했다. 교사·학생 간 화상수업에 필요한 화상수업도구, 원격수업콘텐츠, 원격수업 플랫폼 등 기초인프라 구축을 허용하여 온라인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개학이 이루어 지면 학생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교별 동아리, 자유학년제, 〈성남e드림〉 지역특성화, 학부모자치회 활동지원 등 학교의 안전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지원 한다 성남형교육은 2019년 성남FC교실 교육부 홈페이지 “온세상이 학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4개월간 특별할인을 한시 적용하는 상품권은 지류 500억원, 모바일 500억원 등 모두 1000억원 규모다. 일반시민 구매분이며,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은 9000원에, 50만원의 상품권은 45만원에 각각 살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을 사려면 신분증을 가지고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등 27곳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려면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하면 된다. 특별할인 기간이 끝나면 평소대로 6% 할인, 월 100만원 구매 한도로 판매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체크카드 형태까지 3종류 발행된다. 지역 가맹점(지류·모바일 1만여 곳, 체크카드 4만7000곳)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기업, 편의점, 온라인, 유해·유흥업종 점포는 제외한다. 성남시는 이번 10% 할인 판매분(1000억원) 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수당 지급분 1152억3400만원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해 지급한다. 재난연대 안전
천안시 입장면(면장 홍승종)은 관내 위치한 입장감리교회(목사 임해성)가 관내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입장감리교회는 이전에도 주민들에게 마스크와 미니소독제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현재 정부에서 규정한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지키기 위해 인터넷 예배 등으로 집회를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임해성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인들과 주민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평일과 주말에 밤낮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승종 입장면장은 “마스크 기부를 위해 마음을 모아 준 입장감리교회 목사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 및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예산 1278억3500만원을 투입하고 본격적인 경제 조기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경제상황대응반을 구성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조기시행, 피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확대, 피해 신고센터 설치, 예산 신속집행,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을 추진해 왔으며, 3월에는 본격적인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역경제활성화 비상대책반을 확대 운영하고 8개 분야 26개 부서 64개 과제로 구성된 분야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이번에 시가 발표한 대책은 추경에 500억원 규모를 긴급 편성해 시행하는 후속 대책의 일환이다. 먼저 소비촉진 내수회복 분야에서는 610억원 규모의 천안사랑카드(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며, 부서별로 사회적 경제제품 우선구매를 촉진시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을 홍보하는 데 앞장선다. 소상공인·기업지원 분야에서는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소상공인과 실직자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확대 및 융자금을 지원한다. 또 지역 내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충남도내 모든 돼지와 돈분, 돼지정액은 강원도 양구군 지역으로 보낼 수 없고, 해당 지역에서의 돼지·돈분·정액 반입도 금지된다. 도는 가축방역심의회 서면 심의를 통해 돼지와 돈분 및 돼지정액 반입·반출 금지지역을 당초 6개 시군(인천 강화군, 경기 파주·연천·김포, 강원 철원·화천)에서 강원도 양구군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강원도 양구군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소 반입·반출 제한지역(인천 강화군, 경기 파주·연천·김포, 강원 철원·화천)에 대한 방역조치는 3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실시하기 위해 도내 한돈협회, 한우협회, 도축장, 우시장, 소·돼지 사육농가 등에 전파했다.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조치는 타 도에 비해 강도 높은 수단이지만, 도내 ASF 예방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조치도 취할 것”이라며 “ASF 차단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만 경기·강원 북부지역 야생멧돼지에서 424건의 ASF가 확인됐다.
안양시가 2020년도 사회적 기업 창업을 공모한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사회적 기업 창업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기한 안에 시 해당부서(경제정책과 8045-5120)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 기업당 8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시제품개발, 마케팅 교육,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고, 창업컨설팅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신청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서비스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32개의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풀뿌리형 사회적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수원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 응원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영상은 수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4개 스포츠 선수단이 지난 3월 11일부터 보름여에 걸쳐 릴레이로 참여해 만들었다. 수원시는 3월 11일 한국전력빅스톰(남자배구) 선수단을 시작으로 17일 수원시청 씨름단, 19일 현대건설힐스테이트(여자배구) 선수단, 26일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 선수단의 응원 영상을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연달아 공개했다. ‘수원이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만들어진 영상에서는 ‘씨름의 희열’ 초대 태극장사 임태혁, ‘국가대표 블로킹 여왕’ 양효진(현대건설힐스테이트), ‘왼발의 달인’ 염기훈(수원삼성블루윙즈), ‘꽃미남 센터’ 박태환(한국전력빅스톰) 등 수원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선수들은 ‘밭다리로 넘겨버려!’, ‘철벽 수비로 막아!’, ‘강스파이크로 날려버려’, ‘거미손으로 빈틈없이 막아!’ 등 종목 특성에 맞춘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아 수원시민을 응원한다. 시즌이 중단된 선수들의 낯선 일과부터 ‘
수원시가 ‘자가격리 이탈자’ 법적 대응팀을 구성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이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 수원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를 위반한 자가 발생하면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법적 검토를 거쳐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 현행 감염병 관련 법률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의해 자가격리를 위반한 내국인은 무관용 고발, 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할 수 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4월 5일부터 자가격리를 위반한 사람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수원시 27번째 확진자인 30대 영국인 남성은 3월 23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해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등 영통구보건소의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외출해 활동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월 27일 SNS에 영국인 남성의 동선을 공개하며 “우리 시는 향후 ‘자가격리 권고 무시’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한 바 있다. 수원시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 27번 확진자 관련 자료를 제출했고,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영통구보건소 조사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4월 1일부터 국적
과천시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통합지원센터’(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과천시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감염증 확산 방지와 함께, 통합지원센터 중심으로 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과천시 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에 대한 조사 및 접수, 지원과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과천시 경제복지국장을 센터장으로 하여, 지역경제지원반, 긴급복지지원반, 돌봄지원반 등 3개의 반으로 운영된다. 지역경제지원반은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 조사 및 지원 등과 관련한 업무를, 긴급복지지원반은 긴급 생활비 지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과 관련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돌봄지원반은 긴급 아동수당 지급과 돌봄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해 상담 및 접수한다. 아울러, 현재 과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상업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신청도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도록 한다. 통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말까지 두 달간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회관 1
성남시는 창조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올해 역점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1일 개최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산업벨트’, ‘바이오헬스 산업벨트’, ‘백현 MICE 클러스터’ 등 3대 권역을 이어 첨단산업 허브를 조성하고자 올해 38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게임콘텐츠 산업 최대 집적지인 판교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을 위해 5월 설계 공모를 실시하고, 판교 콘텐츠 거리도 조성한다. 또한 성남벤처펀드 500억 원 추가 조성, 7월 경 판교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 200호 입주, 10월 경 판교역 창업카페 및 창업지원시설 개소 등을 통해 공공지식산업 플랫폼 조성 확대와 청년 창업활동 지원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산학연병관 혁신네트워크 성남형 C&D플랫폼 구축, 컨트롤타워 바이오헬스 허브 조성, 야탑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등 분당벤처밸리, 야탑밸리, 하이테크밸리를 잇는 바이오헬스 산업벨트 구축도 집중 추진해 나간다. 한편 성남하이테크밸리에는 5월에 ‘소공인 집적지구 인프라 구축’ 시설이 개관하고, ‘플랫폼 상대원 645 건립’을 위한 문화창업 복합공
성남시는 3개 기관·단체와 손잡고 성남연대 희망 캠페인을 벌인다고 4월 1일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 활동을 여러 기관·단체가 도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려는 운동이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남연대 희망 캠페인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월드휴먼브리지는 성남지역 교회 10여 곳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과 대상별 지원액 규모 결정, 전달 업무도 맡는다. 성남시와 성남시의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무원, 시의원, 시민에 성남연대 희망 캠페인을 알려 코로나19 성금 모금 활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한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기업 대상 홍보를 맡는다. 이번 성남연대 희망 캠페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 있는 개인, 단체는 월드휴먼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매일 아침 출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달걀을 굽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자가 격리 중인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계란을 굽는 것이다. 안양시 복지정책과 임채익 복지정책팀장이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3월 31일 기준 안양의 자가격리자는 576명이다. 이중 자가격리가 곤란해 시가 지정한 시설을 이용하는 격리자는 27명이다. 이렇게 별도 시설에 격리된 시민에 대해 점심과 저녁이 도시락으로 제공되지만 아침식사는 전날 배달된 샌드위치 또는 컵라면 등이 전부다. 임 팀장은 이를 안타까이 여겨, 직접 계란을 구워 시설에 격리된 한 사람당 세 개씩을 매일 제공, 격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란 굽는 기기는 임 팀장 자신이 가정에서 가져온 것이다. 임팀장은 도시락과 찬 샌드위치만 먹어야하는 격리자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고 싶어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란을 직접 구워 익힘으로써 월52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들의 소소한 노력들이 시민들에게는 소소한 감동으로 전해지는 현장이다.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나눔은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소 불편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시사미래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2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학교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3건을 상정했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외에도 매년 실무협의회를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무상학교급식위원회 및 교육지원심의회를 통해 ▲무상급식비 ▲학교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