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이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해왔다. 당시에는 한정된 유형의 재난으로 인한 사망이나 휴유장애만을 보장함에 따라 수혜자가 적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차별화를 꾀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의료비 담보특약으로 전환했다. 시민들의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상해의 직접 결과로 인한 의료비(치료, 수술, 입원 등) 최대 200만 원, 사망 시 장례비(실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 결과 보험료 지급실적이 2019년 13건 3800만 원, 2020년 30건 1억3300만 원에만 그쳤으나, 2021년에는 170건 1억4800만 원으로 훌쩍 뛰어 2020년 대비 보험료 지급건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8월 현재 111건 82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는 ▲2019년 2억9,400만 원 ▲2020년 4억8,400만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과 동산노인복지관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전국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2개 이상의 사업을 수행하는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총 187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안산시니어클럽과 동산노인복지관은 복수유형 중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을 동시에 평가하는 1그룹과 공익형․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각각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500만 원, 1천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인센티브는 사업단 장비구입 및 시설투자 등 기관 사업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안산시니어클럽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화랑(카페) ▲은빛세차 ▲맛사랑콩사랑(음식점) ▲공동작업장 운영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40개 사업을 통해 2천356명에게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동산노인복지관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환경지킴이 등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8일 안산시 유튜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부도 포도 판촉 활동을 벌였다. 이 시장은 박소혜 MC와 함께 대부도 특산품인 샤인머스켓과 캠밸얼리 포도, 대부도 와인 등을 소개하며 우수한 품질의 대부도 포도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 시장은 “대부도 포도는 갯벌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강렬한 태양 빛을 머금고 자라 당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서라도 한 박스 더 구매해 달라”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안산시는 17일부터 대부포도를 온라인 특별판매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10월 5일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서 ‘내집마련 리츠주택(가칭)’을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 임대주택의 분양전환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 주암지구 민간임대주택의 분양전환을 위해 과천시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이와 같은 노력이 시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현행 법률상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 의무 규정이 없어 분양전환 및 분양가격 등을 임대사업자가 자율 결정함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과천시는 주암지구 민간임대주택이 분양 전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8월초 신계용 과천시장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국토부 이원재 제1차관, 어명소 제2차관 등과 잇따라 만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주암지구의 분양가 확정형 공급과 분양 시기 등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외에도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오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을 받는다. 한시적으로 운용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부모와 분리돼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저소득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생애 1회,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독립가구(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 원가구(부모+청년)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청년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가액 3억8,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이다. 지급 기간은 2024년도 12월까지다. 만 19~34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천안시는 오프라인의 경우 행정복지센터의 혼잡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5부제(요일제)를 적용하므로 방문 신청 시 신청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지난 16일과 17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침수 지역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의사와 간호사, 공무원으로 진료팀을 구성, 이재민이 많이 발생한 석수 3동 등 6곳의 임시 거주시설을 순회 방문하며 피해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혈압, 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는 물론 임시 거주시설에서 지내며 아픈 곳은 없는지 등의 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어르신과 유아 등 노약자의 건강을 세심히 확인하고 악화되지 않도록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며 “조속한 수해 복구에 힘쓰고 특히 이재민들의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보건소는 방문간호사가 호우 피해를 입은 건강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확인한다. 또 이재민 지원 약국을 지정, 의약품이 필요한 이재민에게 제공한다. 임시 거주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환경 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국가 전체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인구정책에 관한 아이디어와 표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한 결혼, 출산, 육아, 가족사랑 등이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극복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방안 ▲ 인구문제 개선 방안을 제안받는다. 표어 분야는 20자 이내의 문장에 ▲결혼과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가정 ▲살기 좋고 미래가 있는 도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의지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성남지역 직장, 초·중·고·대학(원)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표어의 2개 분야를 동시에 응모해도 된다. 참여하려면 공모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아이디어, 표어 제안이유 등의 내용을 적어 성남시청 정책기획과 담당자 이메일(child25@korea.kr)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아이디어 분야 20건(명), 표어 17건(명) 등 모두 37건(명)을 10월 말 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의 수해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 등 폭염대책 추진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한 시는 ‘여름철폭염대응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 중이다. 시민안전과장을 팀장으로 9개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대응 합동 T/F’는 ▲상황총괄반 ▲복지분야대책반 ▲농·축·수산물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구조·구급반 5개 반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폭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306개소) ▲폭염재난도우미(361명) 운영 ▲방문건강관리 지원반(27명) 운영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 등에 대한 안전 확인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또한 폭염저감시설(그늘막 537개소·그늘나무 27그루) 확대 설치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에어송풍기 279개 설치 ▲살수차 12대 운영 ▲건설현장 열사병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폭염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폭
(시사미래신문) 천안역세권에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의 산실이자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시설인 ‘천안시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17일 개관했다. 천안시는 17일 천안역 서부광장 일원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충남도지사, 천안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시·도의원, 스타트업 입주기업,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총사업비 47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18층 연면적 19,485㎡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올해 6월 준공된 후 사무실 입주를 마치고 마침내 정식 개관하게 됐다. 내부에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상가 4호실을 비롯해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및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입주실 36개, 투자사(AC/VC) 사무실 9개, 공유오피스 2개, 회의실 13개를 갖췄다. 지상 4층부터 18층까지는 지역전략산업 종사자와 청년층 창업, 일자리와 주거 기능을 연계해 150세대 LH행복주택이 들어섰다. 혁신기업의 창업 기반부터 주거, 문화, 교통시설 등 정주여건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수해 복구 현장에 일상 회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7일 전기직 공무원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회장 박상립)가 함께 관내 침수된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와 회원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기꺼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복구 작업에 동참한다. 이들은 침수 주택 복구에 가장 우선인 전기 공급을 위해 세대용 분전함 교체, 콘센트 및 전등 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기시설 전문 자원봉사자께서 생업도 마다하고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긴급 복구로 석수 3동과 안양7동 등 침수 주택 30곳에 전기가 공급됐다.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 침수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노동복지의 일환으로 오염된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전용세탁소에서 세탁해준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기분 좋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광주광역시, 거제시, 김해시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바 있으며 이민근 안산시장도 민선8기 공약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약속한 바 있다 안산시는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노동자들이 밀집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운영하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11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비정규직센터(센터장 박재철)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토론회는 ,시 관계자 및 30여명의 노동자와 사용자, 박태순 안산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생활 밀착형 노동복지사업임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추진단을 구성하고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시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권익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소비 패턴에 맞춰 올해도 대부포도축제를 야외 대규모 행사 대신 온라인 특별판매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직거래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20일부터 대부포도 생산자단체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과 축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대부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먼저 이달 17일부터 ‘안산파머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대부도 캠벨얼리 200박스(2Kg) 특별판매를 시작하고, 9월 2일부터는 샤인머스켓(2Kg)을 10월 5일까지 총 2천500박스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기상상황에 따른 포도 품위를 고려해 판매일정과 물량 등이 변동될 수 있고, 판매가격은 판매 2일전까지 포도 경락가격으로 결정된다. 이와 함께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9월 6~8일까지 3일 동안 ‘안산포도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특별기획전에는 대부도 포도뿐 아니라 사사동 포도, 신길동 포도 등 안산시 전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추석을 맞아 특가로 할인 판매한다. 9월 23일 시화나래휴게소 제2주차장과 9월 30일 안산시청에서는 샤인머스켓을 산지직거래로 만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조례에서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의 운영 및 역할, 화학안전관리 보고서 공개 등에 대해 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과천시는 화학·환경·보건 관련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한다. 해당 위원회는 과천시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시책과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과천시에서는 앞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상황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해마다 화학안전관리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하며, 화학사고 발생시에는 사고 시간 및 장소, 사고시 행동 요령 등의 내용을 시민에게 고지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지인 금산군에서 ‘인삼 산업의 힘찬 도약’ 등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16일 금산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박범인 군수와 환담자리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 방문에 이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주요 현안으로 △국지도 68호선 금산-논산간 4차선 도로 확장 △국도 17호 및 군도 12호 도로 개선을 건의하고, 금산인삼 세계화 프로젝트 등 미래발전 전략을 내놨다. 국지도 68호선은 충남 내륙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이나 해당 구간의 교통량은 지난해 기준 일 3161대 수준으로, 일 7300대(D수준)인 4차로 확장 검토 기준에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김 지사는 “우선 차로 불일치(4-3-4차로)로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지점인 금산읍-양전교차로 0.4㎞구간부터 4차로 확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금산읍과 금성면 연결지점인 양전교차로-금성면 2.8km 등 주요 구간은 교통량 변화 추이 등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답했다. 국도 17호 설계 종점부(복수교차로-곡남교차로) 4차로 확장은 국도와 접속 구간인 0.2㎞는 도에서 시행하고, 나머지 0.16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6일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공무원들이 구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금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주택과 상가가 침수, 파손되어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해 의미가 크다. 안양시가 오는 19일까지 모금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모금에 참여한 공무원은 “피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하루가 힘들 피해 시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수해 복구 업무도 신속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첫 번째 임무이다”며 “피해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해 복구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시 공무원들은 지난 13일 오전에도 자발적인 참여로 안양천과 학의천을 6개 구간으로 나눠 쓰레기와 협잡물을 제거하는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호우 피해 구호 특별모금을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한일타운(아) 제1경로당과 제2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조원2동 스위첸(아) 경로당과 임광그대가(아) 경로당을 대상으로도 추가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새빛돌보미로서 어르신들에게 새빛돌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어르신들이 이 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수원서부교회는 지난 22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2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서부교회에서 실시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치는 송죽동의 취약계층 노인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호 담임목사는 “이번 겨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특히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수원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서부교회는 김장김치 기부 외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품권 및 생필품 기부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2일, 수원서부교회로부터 김장김치 20박스를 기부받았다. 수원서부교회는 매년 ‘이웃 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준호 담임목사는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수원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김장김치는 필요한 주민들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김장김치는 정자2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수원서부교회는 김장김치 외에도 생활필수품과 백미 등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2일, 가을철을 맞아 마을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 활동은 특히 가을철 낙엽과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에 집중되었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율천동 통장협의회, 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동네 배수로와 인도 주변에 쌓인 낙엽을 수거하고,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관내 순찰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율천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반딧불이 화장실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알리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원녹지과 및 연무동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 24명이 참여해, 입산자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규칙들을 안내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가을철은 낙엽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라며, “시민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