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민축구단의 K3 승격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고자 마련한 2022 K3 홈 개막전 행사가 지난 6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시흥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이 함께했는데, 시흥시민을 비롯한 축구팬들은 식전 행사로 진행된 초청 가수 공연을 함께 즐기며, 홈 개막전의 흥겨움을 만끽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시작된 전반전은 초반까지 양 팀의 치열한 탐색전이 펼쳐지며 상대의 약점을 찾는 데 주력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시흥은 전반 15분, 작년 K4 리그 득점왕이었던 이창훈 선수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이어받은 임정빈 선수가 방향만 살짝 바꿔 놓는 절묘한 헤딩슛으로 골 망을 가르며 한 점 앞서갔다. 이어진 후반전에선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한 끝에 양 팀이 한 골씩을 주고받아, 시흥시민축구단이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흥시민축구단은 안방에서 열린 K3 첫 홈경기에서 양주를 꺾고, 마수걸이 첫 승을 신고해 많은 홈 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선사하며 올 시즌 다크호스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승수 시흥시민축구단 감독은 “앞으로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지난해 3월에는 시흥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시흥시민 우선채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2,900명의 상용직 일자리를 연계하기로 합의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협약 이행을 위한 추진 계획을 세우고, 구직자에게 생생한 현장정보를 제공하는 데 나섰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및 시흥종합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은 쿠팡(시흥)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직무를 파악하는 등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고, 월 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및 럭키데이,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시민 400여 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에 힘을 쏟았다. 또한, 올해도 쿠팡(시흥)과 함께 One Day 컴퓨터기초교육을 통해 품질검수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400여 명의 교육생을 양성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컴퓨터 기초교육은 컴퓨터 켜고, 끄기 등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인터넷 사용법 등 품질검수센터 근무를 위한 기초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를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연계해 노후설계 및 재무설계, 평생월급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불법 배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로써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미세먼지 감시원(기간제 근로자 6명)을 공개 채용했다. 미세먼지 감시원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관리제 기간을 포함해 2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감시원은 주로 비산먼지의 주범인 공사장이나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과 농촌지역·건설공사장 등 생활주변 불법소각 현장 집중 단속과 운행 경유차에 대한 매연단속에 나선다. 또한, 살수차 운영 시 전·후 미세먼지 측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이행 여부 단속 등 미세먼지 관련 사업 업무 지원과 기타 환경 관련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감시 등 실효성 있는 감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미세먼지 감시원들을 채용·운영해 불법 배출원 감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불법 배출원 감시라는 사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특이(악성·고질) 민원에 대한 대응을 표준화하고,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57만 인구의 대도시 진입으로 행정·복지수요의 증가에 따라 폭언·폭행·반복민원 제기 등 특이민원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담당 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 와 행정력 손실을 감소할 방안을 강구했다. 이로써 공무원의 자기방어권을 보장하고, 특이민원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유형별 대응 매뉴얼 마련에 나섰다. 이번 매뉴얼은 민원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화·방문 민원에 상황별로 단계별 대응 방법을 구체화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고, 피해공무원 보호 방안과 특이민원 보고 체계도 구체화했다. 시는 그동안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경찰서와 핫라인 비상벨을 설치했고, 동별로 시흥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처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또, 작년 12월 9일에는 「시흥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를 마련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예방 및 악성민원으로부터
(시사미래신문) 친환경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 개선에 따라 지난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됐다. 이로써 종전 100면 이상 완전공용주차장의 급속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적용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2022년 1월 25일 공포되고, 3일 후인 1월 28일에 바로 시행되면서 시민들에게 홍보할 기간이 충분치 않아,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즉시 시행할 경우 단속 불만과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바른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3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 예방 홍보에 나선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공동주택,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에 대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위반행위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및 주변, 진입로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이 완료된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및 문자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아울러, 전기차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신과 출산이 기쁨과 행복의 선택이라는 인식 개선에 힘을 쏟는 한편,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첫만남 이용권’ 제도를 통해 올해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과 별개로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2020년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공표된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이자, 생애 초기 아동양육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경력 단절이나 소득 상실에 대한 걱정 없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도입됐다. 지급 대상은 2022년 출생 아동부터이며,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으로 가능하다.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된다.(※2022년 1∼3월생은 지급 시기 전 사전신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민간 보급에 중점을 두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은 산업부문(36.2%)인 시화국가 산업단지와 배후 도심을 포함하는 정왕권역을 대상 지역으로, 오는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식을 체결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9개소 규모에 총 사업비 16억1,6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2년 신재생에너지 추진사업 분야에는 △일반주택(3kW, 31가구), 공동주택(330W, 88가구) 태양광 보급지원사업과 시 유휴부지에 설치하는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약 300~500kw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861kw(주택 17가구, 상업·산업건물 21개소, 공공건물 1개소) 설치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및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고, 산업단지의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과 시민 주도 신재생에너지 민간보급 활성화 기반의 내실을 튼실히 다져 친환경 도시를 실현하는 57만 시흥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민간 주도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지역자원 활용도를 높이고자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자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2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출근 일수에 따라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매년 시행하던 기존 사업 외에 ‘나눔주차장 운영 지원 사업’과 ‘초로기 치매 일자리 지원 사업’을 발굴‧추가해 관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시흥종합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031-310-6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업그레이된 자율순찰로봇 「골리」 2세대가 지난 1일부터 배곧생명공원에서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골리」 는 (주)만도가 전국 최초 개발한 자율순찰로봇으로, 배곧생명공원을 순찰하면서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제함으로써 위급상황이나 범죄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 서비스다. 기존 골리 1세대는 배터리 소모가 빠르고 지정된 경로만 자율 주행하는 한계가 있어, (주)만도는 이러한 기능을 개선해 안정성 검증 단계를 거쳐 골리 2세대를 출시했다. 주요 기능 개선 내용은 ▲배터리 완충 시 주행시간 증가(3시간→8시간) ▲주행 최대속도 향상(5㎞/h→9㎞/h) ▲ 지정경로 및 임의경로 자율주행 가능 ▲ 화물 탑재량 증가(50㎏→150㎏)에 따른 다양한 순찰 장비 탑재 기능 등이다.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개발한 ㈜만도와 신기술 규제개선에 적극 협조한 시흥시를 통해 탄생한 「골리」는 실증특례사업으로, 올 6월 30일까지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일정은 주 3회(월요일, 금요일, 일요일)로 일일 4시간 주행한다. 동절기인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월요일 16시~20시, 금요일 14시~1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자체 최초로, 지난 9일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콜센터’를 본격 오픈했다. 다양한 초등돌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인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콜센터는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을 비전으로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 특히 부처별·기관별 산재돼 있는 초등 돌봄 관련 맞춤형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 초등 돌봄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따라서 상시돌봄부터 긴급돌봄을 포함해 교육, 활동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정부24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민원상담 처리를 위해 초등돌봄통합 상담콜센터(대표전화 1588-0910)를 함께 운영해 맞춤형 상담 지원을 통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게 돕는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이누리돌봄센터, 아이누리돌봄나눔터,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돌봄교실 등 시에서 추진 및 운영하고 있는 초등돌봄 사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11.1.부터 12.13.까지 총 4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지난 29일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원주시를 비롯해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 등 총 3개 시군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반형 및 특화형,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등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기관 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복지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31일 성남시 소셜캠퍼스 온 경기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협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사회적경제조직 및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2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콜렉티브 임팩트(문제해결을 위한 여러 주체의 협력)’의 개념 및 필요성과 기업 담당자가 공감하는 협력 제안 방법 등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는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자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성훈 팀장은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기업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반영한 협업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장은 “서로 다른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조직 간의 신뢰와 연대감을 구축하고,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통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가치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ISO 45001)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산업재해 및 질병 감소를 위해 규정된 국제표준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31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과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흥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축하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과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면적 26,113㎡, 건축면적 11,49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진흥원과 입주업체 약 26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입주기업 12개소와 ‘공동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적설하중으로 변형 위험이 높은 공업화박판강구조(PEB: Pre-Engineered Metal Building System) 건축물 279개소를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업화박판강구조는 힘이 많이 걸리는 부분에는 부재(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재료)를 크게 하고 힘이 적게 걸리는 부분에는 부재를 작게 해 효율적인 구조부재가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부정확한 시공과 관리 부실인 상태에서 눈이 많이 쌓여 하중이 증가하면 구조물이 꺾이거나(좌굴) 뒤집히는(전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경기도는 공업화박판강구조 건축물 279개소를 대상으로 42개소는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나머지 237개소는 시군 자체 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철골 접합부의 부식 등 유지관리 상태 ▲적설하중에 취약한 지붕층 주요구조 부재 상태 ▲철골 부재 변형 등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도는 발견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지시를 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 요구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박종근 건축디자인과장은 “동절기 점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