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해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편다.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15만원씩(월 5만원)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충전방식으로 지급한다. 바우처는 서점, 안경집, 학원 등 성남시내 1372곳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서 계속 거주한 만 16~18세(2002.1.1~2004.12.31)다.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031-729-9171~7)에서 분기마다 진로, 진학 등에 관한 상담을 받아야 지급대상 명단에 포함된다. 신청 장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다. 본인 또는 법정 대리인이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지고 가야 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해 이달 31일을 넘기기 전에 신청해야 1월분을 포함한 1분기 바우처(15만원)를 4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처음 도입해 최근 5개월간 177명에게 3780만원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충전해 줬다”면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현국)는 21일(화)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남북교류협력 실효성 검증을 위한 평가체계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착수보고회에는 장현국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발표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북한대학원대학교 신종대 책임연구원은 “정부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은 역사가 짧고 제한된 영역으로 인해 사업의 진단 및 평가가 어려운 실정이다.“ 라고 배경설명을 시작하여 연구 방향, 연구 계획 등 사전 조사한 자료를 중심으로 용역 수행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장현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본 용역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실효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북한관련 전문지식과 연구경험이 축적된 북한대학원대학교 연구팀에서는 실효성 있는 평가 체계가 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 고 주문하였다. 또한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신정현 위원(더불어민주당, 고양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가 올해 전담조직 현장 배치 등 화학사고 예방·대응력을 대폭 강화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지난해 말 기준 888개에 달하며, 이 중 536개(60%)가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등 서북부에 밀집해 있다. 연도별 도내 화학사고는 2015년 6건에서 2016년 8건으로 증가했다 2017년 6건, 2018년 3건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9건으로 늘었다. 지난 5년 간 발생한 화학사고 32건 중에는 페놀·벤젠 유출 등이 발생한 서산이 9건(28%)으로 가장 많았고, 당진 6건(19%), 아산 5건(16%)으로 으로 뒤를 이었다. 서북부 4개 지역 화학사고는 도내 전체 발생 건수의 66%(21건)를 차지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우선 화학과 철강, 화력발전 등 대형배출사업장이 밀집한 대산단지에 화학사고 예방·대응 전담조직인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을 배치했다. 도 환경안전관리과 서북부권환경관리팀 4명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측정팀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한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은 대산항 119지역대 건
충남도가 성공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도 본청과 사업소 간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과 함께 ‘제5차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이우성 부지사 등 도 지휘부, 각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소별 2020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사업소는 올 한 해 중점 추진할 업무 계획에 대해 차례로 보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신속‧정확한 검사 △인수공통전염병 근절 및 청정화 대책 △축산농가 질병 진단 서비스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유용한 임산물 발굴 및 소득 증대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비 산림 방제 종합 관리 기반 구축 △체계적인 도립공원 관리 기반 구축 등을 2020년 추진 과제로 내놨다. 아울러 종합건설사업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계약 추진 △신속·공정한 손실 보상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제로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산자원연구소는 새조개 대량 종자 생산 및 양식기술 개발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엄소영)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서북구 쌍용동에 소재한 명품 노인요양원을 찾았다. 이번 위문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안미희, 이은상, 김선홍, 황천순, 유영진 의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또한 우관재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엄소영 위원장은“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혼자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쓰여 직접 찾아뵙게 되었다”며 “고령화로 인해 우리가 당면한 노인문제에 대비책을 마련하여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여한 의원들도 뜻을 같이하며 노인복지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은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홍 부의장은 장안구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미리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이용자 및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홍 부의장은 “이웃간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지역 주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당부 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부의장은 22일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중부경찰소와 수원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오후 시민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남부소방서를 시작으로 남부·서부경찰서, 육군 제2819부대 4대대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조명자 의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여러분들께서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밤낮없이 수고해준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며 민생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내 유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청년친화도시 안양시가 이번엔 군 장병들의 취업을 서포터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진규 수도군단장이 21일 청년장병 취업활성화에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협약식은 수도군단 본청에서 양 기관 관계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일자리창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특강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컨설팅 순회상담, 취업박람회와 같은 채용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청년장병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전역 3개월 전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PT면접 및 토론면접, 입사서류 클리닉 및 1:1컨설팅, 일자리매칭 취업연계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전역 후 취업을 고민하는 장병들에게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장병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과천시가 오는 3월부터 지역주민에게 체육관,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시설개방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체육시설 개방으로 얻는 수익보다 개방에 따르는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한 재정적인 부담과 시설 훼손에 대한 우려가 높아 시설개방을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과천시는 시설개방에 따른 각 학교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여주어 더욱 많은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유휴시간대에 개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과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첫 시행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학교 홈페이지와 시설 게시판 등에 명시된 체육관, 운동장 등의 개방 규정과 개방 시간 등을 기준으로 실적을 평가해 한 학교당 기본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체육 시설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요구가 있어 왔다. 또한,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이 완료돼 유입되는 인구가 계속 많아질 전망으로, 학교 시설이 적극적으로 개방되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불편없이 체
천안시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 △도로안전 △교통대책 △비상진료(방역)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 상황실을 운영하고, 335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 종합상황실 및 콜센터(1422-36)운영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는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및 관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관리하고,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을 안내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반 명절기간 버스터미널 등 시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평소보다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점검반을 편성, 점검·관리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운영해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 대중교통 대책반 및 도로 안전 대책반 대중교통대책본부는 CCTV 상시 모니터링과 전광판, 승강장 BIT, SNS 등을 이용해 교통소통상황을 안내하고, 설당일 추모객 수송을 위한 특별수송차량을 투입해 교통 편의를 도모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1일 오후 중리시장과 중리지구대, 법동119안전센터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명절맞이로 분주한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도록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리시장을 방문한 허 시장은 차례음식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명절 성수품 물가를 확인하고 어려운 살림살이 걱정도 함께하며 명절 덕담을 나눴다. 허 시장은 필요한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상인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며“매년 명절을 맞아 장보기 민심을 파악 했지만 이번 명절도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저렴하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한다면 경기가 나아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물가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전통시장도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화재사고에 취약한 동절기가 된 만큼
염태영 수원시장이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9 올해의 환경인상’을 받았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21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 환경전문기자협회는 소속 기자 투표로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환경보호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들이 후보다. 1996년부터 선정했고, 2017년에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장, 2018년에는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이 수상했다. 염태영 시장은 ‘환경 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친환경 전기버스’ 확산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1년 ‘환경 수도’를 선언한 수원시는 ‘물순환 도시’,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사업 등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빗물 재활용 시스템 구축은 대표적인 ‘물순환 도시’ 사업이다. 민선 6기 시민 약속사업으로 ‘레인시티 수원 시즌2 사업’을 선정했고, 2014년 환경부와 함께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펼쳐 장안구청 청사에 ‘그린빗물 인프라’를 조성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앞 도로를 비롯한 3개소에는 자동노면살수 시스템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 기초생계비·기초연금 등 조기집행,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 ‘훈훈’ -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 증액, 성수품 물가관리 등 ‘실속’ 경제대책 -‘설 연휴 종합안내’ 개설, 의료기관·전통시장·무료주차장 등 정보 제공 수원시가 24일부터 27일 연휴 기간 시민들이 훈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우선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하고 든든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금을 조기 집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 전달을 서두르고 있다. 수원시는 저소득층 1만1000여 가구에 대한 기초생계비는 물론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을 조기 집행한다. 특히 7만6000명의 어르신에게 명절 전 지급할 기초연금의 경우, 최고금액(30만 원) 수령 대상이 소득 하위 20%에서 40%로 확대돼 노인가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70세 이상의 홀몸노인, 장애가 심한 장애인, 노인 부부 등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큰 취약계층 5천여 가구에 3만 원 상당의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연휴에 더 외로울 노숙인들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으로 무료급식을 3회로 늘려서 제공하고, 고향을 갈 수 있도록 귀향비도 지원한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자활시설에서는 합
성남시는 올해 33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해외지사화·공동 물류센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해외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선정한 현지 협력 물류회사 창고를 활용하도록 해 제품 수출을 돕는다. 시는 22개사를 선정해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를 보조한다.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175만원이다. 해외지사화 수행은 3개 기관이 한다. 세계 84개국 129곳에 있는 코트라의 해외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민간네트워크, 세계한인무역협회의 글로벌마케터다. 이들 기관에 신청해 선정되면 신규시장 개척,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판로 연결 등의 해외 마케팅을 대행해 준다. 시는 해외 물류 네트워크 사업도 지원한다. 통관·보관·포장·배송·반품·물류컨설팅 등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거래 기반 마련을 돕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 달러(116억원) 이하이면서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기업이다. 성남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시청 8층 산업지원과(☎031-729-2646)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
안양시 갈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가지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개강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인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총7회로 진행된다. 추위와 미세먼지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특강 중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던 강좌를 재개설했다. 아이들의 성장판 자극을 위한 ‘뛸수록 자라는 신나는 음악줄넘기’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미술을 접목한 일기 쓰기 강좌인 ‘일기가 술술 미술이 쑥쑥’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창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체험활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 밝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이 지난 26일, 서울평화문화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의정 및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원시의 재정 계획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 청년 및 일자리 등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특히 「수원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원시의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원시에서 추진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개선·보완을 촉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수원시의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해 왔다. 홍 의원은 “2024년도를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청년 및 일자리 정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은 지난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승영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류정화․이기형․김승겸․최재영 의원과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사신문 편집국장, 시화노동연구소 박사,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소장,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평택경비지회 지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노동환경 및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경비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3개월 미만 초단기 계약 ▲경비노동자 휴게시간 및 시설 개선 ▲경비업체 변경 시 고용승계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유승영 의원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어 경비노동자분들이 더 나은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이 2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시민권익 자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균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연구회 및 화성특례시의회 T/F 자문단 활동에 함께 매진함으로써 성공적인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화성시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보행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화성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및 사각지대를 위한 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김상균 의원은“한해를 마무리하며 뜻깊은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여러분이 가까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정진하겠다.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은 ‘신나무실육교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곡선동, 권선2동 지능형 CCTV 설치’에 필요한 11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신나무실육교는 지난 1997년 가설된 곳으로, 경사가 급한 탓에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특히 눈이 내리거나 결빙될 경우, 보행약자들의 낙상사고가 우려되면서 환경개선 사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염태영 의원은 신나무실육교 캐노피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염태영 의원은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권선2동 지능형 CCTV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5억원도 확보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 예기치 못한 강력 사건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곡선동과 권선2동의 경우, 다세대 주택과 1인 가구가 밀집돼 있어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요청이 많은 실정이다. 향후 곡선동과 권선2동에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CCTV가 구축되면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주민들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로 국민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국제라이온스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골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골든리더포럼이 주최하고 연합문화뉴스TV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인물을 발굴·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행정, 경제, 국가(사회)공헌, 혁신경영, 의료,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하다. 이상원 도의원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에서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이상원 의원은 “이번 수상의 영광은 모두 경기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