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해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편다.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15만원씩(월 5만원)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충전방식으로 지급한다. 바우처는 서점, 안경집, 학원 등 성남시내 1372곳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서 계속 거주한 만 16~18세(2002.1.1~2004.12.31)다.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031-729-9171~7)에서 분기마다 진로, 진학 등에 관한 상담을 받아야 지급대상 명단에 포함된다. 신청 장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다. 본인 또는 법정 대리인이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지고 가야 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해 이달 31일을 넘기기 전에 신청해야 1월분을 포함한 1분기 바우처(15만원)를 4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처음 도입해 최근 5개월간 177명에게 3780만원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충전해 줬다”면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현국)는 21일(화)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남북교류협력 실효성 검증을 위한 평가체계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착수보고회에는 장현국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발표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북한대학원대학교 신종대 책임연구원은 “정부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은 역사가 짧고 제한된 영역으로 인해 사업의 진단 및 평가가 어려운 실정이다.“ 라고 배경설명을 시작하여 연구 방향, 연구 계획 등 사전 조사한 자료를 중심으로 용역 수행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장현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본 용역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실효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북한관련 전문지식과 연구경험이 축적된 북한대학원대학교 연구팀에서는 실효성 있는 평가 체계가 개발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 고 주문하였다. 또한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신정현 위원(더불어민주당, 고양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가 올해 전담조직 현장 배치 등 화학사고 예방·대응력을 대폭 강화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지난해 말 기준 888개에 달하며, 이 중 536개(60%)가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등 서북부에 밀집해 있다. 연도별 도내 화학사고는 2015년 6건에서 2016년 8건으로 증가했다 2017년 6건, 2018년 3건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9건으로 늘었다. 지난 5년 간 발생한 화학사고 32건 중에는 페놀·벤젠 유출 등이 발생한 서산이 9건(28%)으로 가장 많았고, 당진 6건(19%), 아산 5건(16%)으로 으로 뒤를 이었다. 서북부 4개 지역 화학사고는 도내 전체 발생 건수의 66%(21건)를 차지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우선 화학과 철강, 화력발전 등 대형배출사업장이 밀집한 대산단지에 화학사고 예방·대응 전담조직인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을 배치했다. 도 환경안전관리과 서북부권환경관리팀 4명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측정팀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한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은 대산항 119지역대 건
충남도가 성공적인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도 본청과 사업소 간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과 함께 ‘제5차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이우성 부지사 등 도 지휘부, 각 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소별 2020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사업소는 올 한 해 중점 추진할 업무 계획에 대해 차례로 보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신속‧정확한 검사 △인수공통전염병 근절 및 청정화 대책 △축산농가 질병 진단 서비스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유용한 임산물 발굴 및 소득 증대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비 산림 방제 종합 관리 기반 구축 △체계적인 도립공원 관리 기반 구축 등을 2020년 추진 과제로 내놨다. 아울러 종합건설사업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계약 추진 △신속·공정한 손실 보상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제로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산자원연구소는 새조개 대량 종자 생산 및 양식기술 개발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엄소영)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서북구 쌍용동에 소재한 명품 노인요양원을 찾았다. 이번 위문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안미희, 이은상, 김선홍, 황천순, 유영진 의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또한 우관재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엄소영 위원장은“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혼자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쓰여 직접 찾아뵙게 되었다”며 “고령화로 인해 우리가 당면한 노인문제에 대비책을 마련하여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여한 의원들도 뜻을 같이하며 노인복지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은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홍 부의장은 장안구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미리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이용자 및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홍 부의장은 “이웃간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지역 주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당부 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부의장은 22일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중부경찰소와 수원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오후 시민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남부소방서를 시작으로 남부·서부경찰서, 육군 제2819부대 4대대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조명자 의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여러분들께서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밤낮없이 수고해준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며 민생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내 유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청년친화도시 안양시가 이번엔 군 장병들의 취업을 서포터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진규 수도군단장이 21일 청년장병 취업활성화에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협약식은 수도군단 본청에서 양 기관 관계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일자리창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특강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컨설팅 순회상담, 취업박람회와 같은 채용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청년장병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전역 3개월 전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PT면접 및 토론면접, 입사서류 클리닉 및 1:1컨설팅, 일자리매칭 취업연계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전역 후 취업을 고민하는 장병들에게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장병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과천시가 오는 3월부터 지역주민에게 체육관,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시설개방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체육시설 개방으로 얻는 수익보다 개방에 따르는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한 재정적인 부담과 시설 훼손에 대한 우려가 높아 시설개방을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과천시는 시설개방에 따른 각 학교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여주어 더욱 많은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유휴시간대에 개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과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첫 시행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학교 홈페이지와 시설 게시판 등에 명시된 체육관, 운동장 등의 개방 규정과 개방 시간 등을 기준으로 실적을 평가해 한 학교당 기본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체육 시설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요구가 있어 왔다. 또한,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이 완료돼 유입되는 인구가 계속 많아질 전망으로, 학교 시설이 적극적으로 개방되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불편없이 체
천안시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 △도로안전 △교통대책 △비상진료(방역)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 상황실을 운영하고, 335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 종합상황실 및 콜센터(1422-36)운영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는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및 관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관리하고,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을 안내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반 명절기간 버스터미널 등 시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평소보다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점검반을 편성, 점검·관리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운영해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 대중교통 대책반 및 도로 안전 대책반 대중교통대책본부는 CCTV 상시 모니터링과 전광판, 승강장 BIT, SNS 등을 이용해 교통소통상황을 안내하고, 설당일 추모객 수송을 위한 특별수송차량을 투입해 교통 편의를 도모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1일 오후 중리시장과 중리지구대, 법동119안전센터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명절맞이로 분주한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도록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리시장을 방문한 허 시장은 차례음식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명절 성수품 물가를 확인하고 어려운 살림살이 걱정도 함께하며 명절 덕담을 나눴다. 허 시장은 필요한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상인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며“매년 명절을 맞아 장보기 민심을 파악 했지만 이번 명절도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저렴하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한다면 경기가 나아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물가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전통시장도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화재사고에 취약한 동절기가 된 만큼
염태영 수원시장이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9 올해의 환경인상’을 받았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21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 환경전문기자협회는 소속 기자 투표로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환경보호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들이 후보다. 1996년부터 선정했고, 2017년에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장, 2018년에는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이 수상했다. 염태영 시장은 ‘환경 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친환경 전기버스’ 확산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1년 ‘환경 수도’를 선언한 수원시는 ‘물순환 도시’,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사업 등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빗물 재활용 시스템 구축은 대표적인 ‘물순환 도시’ 사업이다. 민선 6기 시민 약속사업으로 ‘레인시티 수원 시즌2 사업’을 선정했고, 2014년 환경부와 함께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펼쳐 장안구청 청사에 ‘그린빗물 인프라’를 조성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앞 도로를 비롯한 3개소에는 자동노면살수 시스템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 기초생계비·기초연금 등 조기집행,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 ‘훈훈’ -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 증액, 성수품 물가관리 등 ‘실속’ 경제대책 -‘설 연휴 종합안내’ 개설, 의료기관·전통시장·무료주차장 등 정보 제공 수원시가 24일부터 27일 연휴 기간 시민들이 훈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우선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하고 든든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금을 조기 집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 전달을 서두르고 있다. 수원시는 저소득층 1만1000여 가구에 대한 기초생계비는 물론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을 조기 집행한다. 특히 7만6000명의 어르신에게 명절 전 지급할 기초연금의 경우, 최고금액(30만 원) 수령 대상이 소득 하위 20%에서 40%로 확대돼 노인가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70세 이상의 홀몸노인, 장애가 심한 장애인, 노인 부부 등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큰 취약계층 5천여 가구에 3만 원 상당의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연휴에 더 외로울 노숙인들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으로 무료급식을 3회로 늘려서 제공하고, 고향을 갈 수 있도록 귀향비도 지원한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자활시설에서는 합
성남시는 올해 33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해외지사화·공동 물류센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해외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선정한 현지 협력 물류회사 창고를 활용하도록 해 제품 수출을 돕는다. 시는 22개사를 선정해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를 보조한다.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175만원이다. 해외지사화 수행은 3개 기관이 한다. 세계 84개국 129곳에 있는 코트라의 해외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민간네트워크, 세계한인무역협회의 글로벌마케터다. 이들 기관에 신청해 선정되면 신규시장 개척,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판로 연결 등의 해외 마케팅을 대행해 준다. 시는 해외 물류 네트워크 사업도 지원한다. 통관·보관·포장·배송·반품·물류컨설팅 등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거래 기반 마련을 돕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 달러(116억원) 이하이면서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기업이다. 성남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시청 8층 산업지원과(☎031-729-2646)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
안양시 갈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가지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개강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인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총7회로 진행된다. 추위와 미세먼지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특강 중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던 강좌를 재개설했다. 아이들의 성장판 자극을 위한 ‘뛸수록 자라는 신나는 음악줄넘기’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미술을 접목한 일기 쓰기 강좌인 ‘일기가 술술 미술이 쑥쑥’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창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체험활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 밝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6년 정부 창업지원사업 수주를 겨냥한 「AI를 활용하여 정부지원사업 기회잡기」 실전 창업교육을 11월 11일 드림 키움 교육센터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용인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ChatGPT 등)를 활용해 정부 창업지원사업 정보 탐색부터 시장분석, 투자전략, 비즈니스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까지 실무 전 과정을 집중 훈련한다. 교육생들은 AI 도구로 자신만의 맞춤형 사업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사업 선정 경쟁력을 단기간에 극대화할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드림 키움 창업교육'으로 936명에게 실전 역량을 제공했으며, 월 1회 AI 특강을 통해 1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AI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교육 수료생 만족도 조사 결과 "단기 집중으로 정부지원사업 대응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급증해 이번 실전형 과정을 신설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정부 지원사업은 창업의 중요한 성장 사다리”라며, “이번 A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이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소비자친화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시민 중심 사회 실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장 위원장은 기초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철규 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고, 생활밀착형 정책 개선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용인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디지털 트렌드를 이해하고, 온라인 숏폼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홍보·판매 전략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의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장비제어SW과 장영수 교수가 맡아 소공인들의 기술 이해와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1회차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개념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참여 소공인들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사 제품 홍보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회차 교육은 ‘온라인 홍보를 위한 나만의 유튜브 쇼츠 제작’을 주제로 숏폼 콘텐츠 제작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쇼츠 영상을 기획·편집하고, 알고리즘 이해 및 업로드 노하우를 배우며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였다. 교육은 총 2회에 걸쳐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을 마쳤다. 김홍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동백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판매기획전 ‘화성별별상점’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화성별별상점’에서는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해 식품, 뷰티, 리빙, 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기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스탬프 투어,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 포토존, 제품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평받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기업은 해당 행사를 통해 소비자 피드백 수집, 백화점 유통 현장 경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 속에 화성별별상점이 화성시 대표 브랜드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유통 기회를 확보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과 판로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투어’ 도중 특별한 인연이 있는 장소를 찾았다. 바로 자신의 청소년 시절 터전이 있던 성남 수정구 산성대로 409,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다. 김 지사는 이날 “이곳은 내가 열네 살 때 철거민으로 강제이주를 당해 천막을 치고 살던 자리”라며 “그때 천막집이 있던 곳이 지금은 커피숍으로, 개천이 있던 곳은 상가로 변했다”며 감회를 전했다. 그는 현장을 둘러보며 “상전벽해(桑田碧海)네요”라고 말하며 오랜 세월의 변화를 실감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8개 사업단에서 자활근로자 199명, 종사자 17명 등 총 2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매출액 23억 원을 기록했다. 이곳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지사는 “자활은 단순 복지가 아니라 스스로 다시 일어서는 힘을 만들어 주는 생산적 복지"라며 “성남이 자활 선도도시로 자리 잡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자활 기반을 닦았고, 민선 8기 경기도는 그 성과를 더욱 키워왔다”며 “도는 자활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참여자의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