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시작이 주는 설렘이 반가운 새해가 드디어 밝아왔습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특히나 지혜롭고 총명하다는 ‘흰 쥐’의 해입니다. 우리조상들은 예로부터 쥐를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왔습니다. 어떤 환경에도 빠르고 민첩하게 적응해 나가는 동물인 쥐처럼 2020년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도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과거의 아쉬움들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희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새로운 한 해의 첫 출발을 힘차게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제11대 수원시의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부터 다양한 정책토론회 및 연구활동, 현장방문을 통한 생활정치 실현으로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적극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주민편의라는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게 된 수원-용인·수원-화성 행정구역 경계 조정,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게 보상의 길을 열어준 군소음법 통과 등 오랜 현안이 해결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는 2020년에도 한걸음 한걸음 바르고 정확하게
천안시가 미세먼지 없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를 심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32.5%(162만8300그루) 식재율을 달성하며 프로젝트를 순탄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나무로부터 더 큰 내일로(路)! 500만 그루, 나무로 푸른도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로드맵에 따라 4대 추진전략을 비롯한 34개 주요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3만5800그루를 심은데 이어 올해는 109만2500그루를 심어 당초 2년 동안 심을 계획이었던 158만6천 그루를 102.6%(4만2300) 초과 달성한 162만8300그루를 심었다. 그동안 시는 나무심기와 산소생성숲을 조성해 이팝나무 등 5113그루를 식재했으며 관공서와 제일고 등 학교에 1만2278그루를 지원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에 5만9874그루,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에 4만289그루 등 공공부문에서 77만6000그루가 심어졌고, 성성2지구 도시개발사업 4만7196그루 등 민간부문에서 85만2000그루를 심었다. 내년에는 129만여 그루, 2021년에는 132만여 그루, 2022년에는 110만여 그루를 심어 500만
성남시가 경기도 최초로 직장운동부 장애인 탁구팀을 창단한다. 시는 오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장애인·비장애인 체육 관계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탁구팀 창단식’을 한다. 탁구팀은 김병영 코치(남·50), 윤지유 선수(여·19), 문성혜 선수(여·41) 등 3명으로 꾸려진다. 윤 선수는 2019. 체코오픈 국제장애인 탁구대회 개인·단체전 금메달, 2019.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복식·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유망주다. 휠체어 탁구 세계 랭킹 3위에 달해 내년도 도쿄패럴림픽의 참가가 유력시된다. 문 선수는 2012. 슬로베니아오픈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 2012. 런던패럴림픽 개인·단체전 동메달,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 동메달, 복식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엘리트 선수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가 지난 5월 신규 창단 종목으로 선정한 이후 지도자 공개 모집을 통해 코치를 선발하고, 선수 영입 절차를 거쳐 탁구팀을 구성했다. 성남시청 장애인 탁구팀은 내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각종 대회에 시청 소속으로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에 207억원을 투입해 96건의 정보화 사업을 편다. 시는 12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IT 전문가,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역정보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적용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통합구축 사업 16억원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과 공공정보 확대 사업 5억4000만원 ▲시민 안전을 위한 성남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사업 4억5000만원 투입 등이다. 또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5억원 ▲네트워크 장애 관리시스템 구축 7800만원 ▲시민의 복지정보 접근 편의 증진을 위한 복지넷 개편 사업에 2000만원 투입을 의결했다. 이 외에도 ▲범죄 취약지역 142곳에 43억원을 들여 생활안전 CCTV 710대를 추가 설치하고 ▲사람, 차량 등의 이상 행동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선별 관제 솔루션 구축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민 안전과 편의 중심의 안정적인 정보통신 행정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하루 32만 5000t 규모 물 생산하는 세계최대 규모 시설 건립 ◦수원시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 예정 ◦하수 1억 2000만t 재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 5451톤가량 줄일 수 있어 수원시가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하수재이용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와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은 26일 화성시 태안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에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은 하루 32만 5000t(㎥)의 하수를 정수 처리해 사용할 수 있는 물로 만드는 하수재이용시설을 건립하고, 하수처리수를 수원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 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것이다. 하루 32만 5000t(㎥/일) 규모의 하수재이용 시설은 세계에서 하수처리수를 가장 잘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에서 운영되는 시설 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32만 5000t(㎥/일)은 수원시민의 일일 평균 물 사용량(37~38만t)의 85%에 이르는 양이다. 하수재이용시설에서 처리한 물은 수원시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기업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광역 수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기 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5월에 출범한 천안시청소년의회는 천안시의회 의원수와 똑같은 25명의 청소년의원들이 문화·복지·교육·인권 4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서 시정현장견학, 역량강화워크숍 등을 체험하고, 상임위 활동 후 지난달 20일 정책제안발표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천안시 청소년의회 오민규(중앙고2)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의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잘 알게 됐다.” 고 말하며 “앞으로 천안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치견 의장은 “청소년의원들이 의정활동 하는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청소년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에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57호선 판교 나들목~능원 교차로 10.7㎞ 구간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손잡고 도로망 개선에 나선다. 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지도 57호선 성남~광주 구간 교통개선 대책을 공동 수립한다. 이를 위해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양 기관 실무협의회가 세부 내용을 정해 용역 비용을 분담한다.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당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도로 신설, 지하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 버스 등 대중교통 개선 방안이 마련돼 시행된다. 국토교통부, 경기도에는 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에 관한 협조 요청을 공동 건의해 성남~광주 구간의 도로망, 교통개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 ‘성남시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을 보면 성남지역의 하루평균 총 교통량은 94만대다. 이 중 다른 인접 시군에서 유입되는 교통량은 61만대이며, 이 가운데 36%인 22만대가 광주지역에서 들어오는 차량이다. 이에 성남시는 자체 교통개선 대책만으로는 차량 흐름 개선이
◦ 3급 승진 3명, 4급 승진 3명, 5급 승진 54명 등 총 559명 승진 ◦ 5급 이상 전보 267명, 6급 이하 전보 1,111명, 신규임용 466명 ◦ 현장중심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우수 인재 발탁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20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2,403명으로 승진 559명(3급 3명, 4급 3명, 5급 54명, 6급 이하 499명), 전보 1,378명(5급 이상 267명, 6급 이하 1,111명), 신규임용 466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4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착을 위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자치를 실현하도록 우수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 유대길 행정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그 후임으로 윤효 감사관실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을 승진 임용했다. 또 현장경험이 풍부한 황종미 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장을 과천교육도서관장에, 유재흥 광명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을 교육정보기록원장에 각각 승진 임용했다. 그 밖에 일선 교육현장에서 충실히 근무하는 공무원을 승진시켜 조직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실적과 역량이 탁월한 인재는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해 일하는 분위기
천안시는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천안엔바이로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016년 2월 최초제안서접수를 시작으로 적격성조사와 제3자 제안공고와 협상을 거쳐 이달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 의결을 받았다. 이 사업은 기존 하수처리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찌꺼기 감량을 위해 총사업비 1969억원 규모로 시설을 현대화한다. 노후한 1단계 시설 철거 후 신설(Q=70,000㎥/일), 2단계 개량(Q=80,000㎥/일), 5단계 증설(Q=23,000㎥/일), 하수찌꺼기감량화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등 사전절차를 걸쳐 내년 12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용초 하수시설과장은 “노후된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민원 해결은 물론 추가로 발생하는 여유부지에 주민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해 오히려 하수처리장을 찾는 시민이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20일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화재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화재재현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은 화재조사연구동아리 팀원과 호서대학교 김시국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전류에 따른 전선의 화재위험성 측정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과부하 및 과전류 위험성 재현 △반단선과 트래킹에 의한 열적특성 측정 △샌드위치패널 칸막이 벽체를 통한 화재 위험성 재현 등이 진행됐다. ‘과전류에 따른 전선의 화재위험성 측정’은 과전류 시험기를 이용해 전선의 허용전류 기준으로 100∼500%의 과전류를 각각 10분간 검사했을 때 전선의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과부하 및 과전류 위험성 재현’은 문어발식으로 연결된 콘센트의 허용전류 초과로 인한 화재위험성을 측정하는 실험으로, 클램프메타 및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전류 및 온도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단선과 트래킹에 의한 열적특성 측정’은 기존 소선수에 따른 화재위험성 측정결과 위험성이 높은 반단선 시료를 대상으로 트래킹 인가 시 복합적인 전기화재 위험성을 측정하는 실험이다. 참석자들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온도변화 측정과 오실로스코프를
용인시는 20일 시의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연 동영상 콘테스트의 우수작 7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6명의 청년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동영상을 시 유튜브에 9~15일 게시한 뒤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 작품의 기획성, 완성도, 주제적합성 등을 고려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대여하는 희망옷장을 소재로 ‘공짜로 면접준비를 한다고?’를 제작한 정해림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취업? 면접? 브랜드 정장 공짜로 얻는 방법’의 손영재씨, ‘도전을 두려워하는 당신이 꼭 봐야할 영상’의 원진영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박서연, 김산, 김진영씨가 받았고 특별상엔 김현지씨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기흥구 중동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대상 8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특별상 1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수 제1부시장은 “청년 기본소득, 희망옷장, 공공인턴 등 시의 청년정책을 재미있는 동영상 컨텐츠로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청년 크리
성남지역 13곳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2월 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모범경로당 시상식’을 했다. 모범경로당은 성남시가 지역 내 384곳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상태, 회원 관리 실태, 자치활동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중원구 하대원동 하대원복지관 경로당의 점수가 97점(100점 만점)으로 가장 높아 최우수 경로당으로 뽑혔다. 1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하대원복지관 경로당은 ‘우리 동네’ 청소, 어린이집과 연계한 아이 돌봄 등 인간미 넘치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최고점을 받았다. 태평4동복지관 경로당 등 4곳은 우수 평가를, 수내1동 한양1단지아파트 경로당 등 8곳은 각각 장려 평가를 받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각 모범경로당에 현판과 선정서, 성남사랑상품권(20만~100만원 상당)을 부상으로 줬다. 성남시는 각 경로당의 모범 사례를 전파해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 여가 복지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들은 방학을 맞고 연말연시 만날 사람도 많다. 이번 겨울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가까운 용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용인시가 19일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즐기기 좋은 체험여행 코스를 제시했다. 서울에서 가깝고 다양한 명소도 많아 당일 나들이에 제격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도 21일부터 1월11일까지 진행한다. ■ 생동감 넘치는 자연 속으로! 처인지역 체험여행코스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처인구는 계절마다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널려 있다. 청량한 자연에서 즐기는 겨울의 묘미를 소개한다. 모현읍 초부리의 용인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힐링명소다. 숲 자락을 새처럼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타고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좋다. 휴양림 입구 카페톤에서 붉은 석양을 바라보는 게 힐링 포인트다. 스탬프투어 이용자라면 짚라인은 20%, 카페톤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분당과 가까운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 근처의 한국등잔박물관에선 도자등잔‧동물 초 만들기 체험비용의 50%를 할인해준다. 짜릿한 체험을 즐기는 사람에겐 포곡코스를 추천한다. 국내 최초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플
수원시가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 택시 불법영업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수원시는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수원시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택시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택시 불법행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나혜석거리, 수원역, 삼성전자 앞, 영통역 주변, 매탄 중심상가 등 5개소를 중심으로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승차거부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부당요금 징수(요금 흥정) ▲합승행위 ▲카드결제 거부·영수증 미발행 ▲장기정차(호객행위) 등이다.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사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12일 오후 8시 인계동 나혜석 거리와 수원역 택시승강장에서 ‘택시 불법영업행위 근절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시 교통지도팀 직원, 전택노련 수원시지부·개인택시 조합 관계자 등 캠페인 참가자들은 승차거부·호객행위 금지, 신용카드 결제거부·영수증 미발행 금지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택시 불법영
성남시는 중원구 둔촌대로 567에 있는 600t 규모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신규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773억원 중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신규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해당 시설은 21년간 가동 중이며 내구연한 15년을 경과한 환경에너지시설이다. 2019년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기술진단에서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장기적 사용이 어려워 교체 필요하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성남시는 현재 가동 중인 600t 환경에너지시설 부지 내에 신규 건립을 계획했다.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과 운영비 증가 등으로 건강권을 위협한다고 지적하며 현 시설 폐쇄하고 친환경적 최첨단 생활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주민 반대가 없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이 지난 26일, 서울평화문화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의정 및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원시의 재정 계획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 청년 및 일자리 등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특히 「수원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원시의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원시에서 추진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개선·보완을 촉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수원시의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해 왔다. 홍 의원은 “2024년도를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청년 및 일자리 정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은 지난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승영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류정화․이기형․김승겸․최재영 의원과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사신문 편집국장, 시화노동연구소 박사,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소장,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평택경비지회 지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노동환경 및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경비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3개월 미만 초단기 계약 ▲경비노동자 휴게시간 및 시설 개선 ▲경비업체 변경 시 고용승계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유승영 의원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조금이나마 개선이 되어 경비노동자분들이 더 나은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이 2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시민권익 자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균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연구회 및 화성특례시의회 T/F 자문단 활동에 함께 매진함으로써 성공적인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화성시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보행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화성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및 사각지대를 위한 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김상균 의원은“한해를 마무리하며 뜻깊은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여러분이 가까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정진하겠다.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은 ‘신나무실육교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곡선동, 권선2동 지능형 CCTV 설치’에 필요한 11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신나무실육교는 지난 1997년 가설된 곳으로, 경사가 급한 탓에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특히 눈이 내리거나 결빙될 경우, 보행약자들의 낙상사고가 우려되면서 환경개선 사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염태영 의원은 신나무실육교 캐노피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염태영 의원은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권선2동 지능형 CCTV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5억원도 확보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 등 예기치 못한 강력 사건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곡선동과 권선2동의 경우, 다세대 주택과 1인 가구가 밀집돼 있어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요청이 많은 실정이다. 향후 곡선동과 권선2동에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CCTV가 구축되면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주민들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로 국민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국제라이온스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골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골든리더포럼이 주최하고 연합문화뉴스TV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인물을 발굴·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행정, 경제, 국가(사회)공헌, 혁신경영, 의료,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하다. 이상원 도의원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에서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이상원 의원은 “이번 수상의 영광은 모두 경기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