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구미시는 오는 1월 9일부터 설맞이 구미사랑상품권(지류형)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1월 9일부터 판매 소진시까지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40만원 이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4,500여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소비활성화를 이끌어 주고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울산시 동구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 모든 일하는 시민과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리고 사회안전망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 근무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노동자’에게 주 15시간 이상 근무를 보장해 4대보험과 주휴수당·연차휴가를 보장하는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를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초단시간 노동자 없는 구청’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바 있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올해 당초예산에 인건비 등 2억여원을 확보했으며, 이달부터 장애인복지일자리 근무자 50명과 작은도서관 사서도우미 4명 등 총 54명에 대해 ‘최소생활 노동시간’을 보장한다. 대상자 54명은 올해부터 주14시간에서 15시간으로 근무시간이 1시간 더 늘어나고, 국민연금, 실업급여 등 4대보험과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직장에서 근로시간을 1주 15시간 미만으로 계약을 할 경우, 주휴수당 및 사회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어서 근무중에는 주휴수당과 연차휴가를 받지 못하며, 계약 종료 이후에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다. 김종훈 구청
(시사미래신문) ㈜태성스페이스는 1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태성스페이스는 지난해 8월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하는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심현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변함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는 1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규운 지회장은 ‘올 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항상 지역과 함께 해주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는 월남 참전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사망시 장례식 선양활동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전남 곡성군이 올해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16.5% 공제)와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곡성심청상품권 △쌀 △멜론 △사과 △딸기 △블루베리 △체리 △복숭아 △배 △누룽지 △건고사리 △돼지고기 △소고기 △흑찰옥수수 △토란 △공예품 등 19개 품목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 시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곡성군 미래에 대한 투자다. 곡성군과 군민이 더 행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지난 12월 15일에 답례품을 공급하는 13개 업체의 19개 품목을 선정했다. 27일에는 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설명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에
(시사미래신문)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2일 취임 후 지역 어르신들에게 구정발전을 위한 지혜와 혜안을 경청하기 위하여 기관 첫 방문으로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방문에 나섰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지회장과 임원진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수원시 신년화두인 ‘신정안민’을 기본가치로 삼아 영통구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젊음과 문화, Smart 영통!’을 만들어 가겠다”고 새로운 구정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이에 김열경 지회장은“구청장 취임 후 제일 먼저 노인회에 방문해 준 김용덕 구청장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영통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03년 12월 8일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는 경로당 관리, 노인대학운영,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영통구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제시의 인구가 2022년 12월 한달동안 98명이 또다시 증가해 2022년 12월말 인구수가 8만 1,455명으로 집계됐다. 매년 1,500여명 정도 인구수가 급감하던 양상이, 민선8기 정성주호 출범 이후 청년층과 장년층의 인구유입으로, 급격한 자연감소(-838명)에도 불구하고 2022년 하반기 들어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2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542명 증가 (2021.12 : 80,913명 → 2022.12 : 81,455명)로 지역의 미래발전 원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위기이다. 특히 김제시의 인구증가가 더 유의미한 이유는 2022년 하반기 동안 미래발전에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청년층(만18세~39세) 인구가 14,214명에서 14,493명으로 279명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김제시의 인구증가 추세는 국내인구가 2019년 11월 이후 계속 감소하고, 전북 도내 주요 시단위 인구수도 2022년 1400명에서 1500명 정도 각각 감소한 것과 비교해 볼떄 대단히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 이는 김제시의, 안정적인 청년 정착을 위하여 결혼부터 출산·양육·교육지원, 신혼부부 주거지원 3
(시사미래신문) 2022년 하반기에 진행했던 '이달의 이천 유튜버'가 2023년에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과 함께하게 됐다. 이천시는 이번 시즌2에서 홀수월 모집, 짝수월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등 총 3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달의 이천 유튜버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이천 유튜버는 이천의 숨겨진 이야기, 인물 등을 발굴하여 시정홍보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영상공모전으로 이천시민 뿐만 아니라 이천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천의 모습이 곧 이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달의 이천 유튜버 시즌2'에 참가하여 이천의 숨은 명소나 맛집 등을 소개하여 이천을 세상에 알릴 수 있으면 감사 하겠다 .”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2022년에는 7월부터 12월 까지 총 52팀이 참가하여 그중 12팀이 이달의 이천 유튜버로 선정됐고, 입상작들은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속초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공동주택 단지 내 기반시설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3년 속초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155개 단지 30,285세대의 공동주택으로,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 규모는 385백 만원(시설보수비 315백만 원, 보안등 전기요금 70백만 원)으로, 시설보수비는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세대수에 따라 총비용의 50~90% 내에서 최대 5백만 원~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안등 전기요금은 준공 경과년수 관계없이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다음 달 10일까지 속초시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 안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2일 청본이룸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근로장학생 30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근로장학생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한 뒤 근로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공고 이후 보름간의 신청기간 동안 67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근로장학생 준수사항 및 배치부서 안내와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근로장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동구청과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됐으며, 이달 말까지 20일간 행정업무 보조, 아동 학습지도, 서가 정리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학금은 2023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1만 1,123원)을 준용해 1인당 177만원 가량을 지급받게 된다. 김찬진 이사장은 “이번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는 시간이 나중에 돌이켜 보았을 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며 “한 명도 포기하는 일 없이 근무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가 지난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6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2022년 한마음종합복지관 증축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9개 지역 현안사업에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3억원, 2020년 46억원, 2021년 44억원 등 3년 평균 34억원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특별교부금 예산 확보로 우리 구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의해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금송·송림4·송림6구역 등의 재개발 사업과 주민 혜택이 큰 주요사업들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서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차고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로구가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2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민선8기 구로, 2022년 이야기’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문헌일 구청장이 구로를 빛낸 기업인과 우수부서, 정부 모범 공무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올해 더 도약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라며 책임감을 갖고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무식을 마친 후 문헌일 구청장과 간부들은 구로구민회관 입구에서 퇴장하는 직원들과 하례인사를 실시했다.2023년 시무식에서 문헌일 구청장이 우수부서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제1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김경희시장이 당선인시절 이천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시민화합의 계기로 삼도록 이천을 빛낸 시민을 발굴할 것을 주문하여 애향·희생·봉사·특별 부문에 총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이번 제1회 수상자로는 애향 부문 한승남님과 봉사 부문 신기남님, 희생 부문 故현은경님 총 3명이 선정됐다. 애향 부문 수상자 한승남님은 이천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이천시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재를 발굴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 신기남님은 이천시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17년간 771회 2,395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생 부문 수상자 故 현은경 님은 8월 5일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사고 당시 긴박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를 돕다 사망하는 안타까운 희생으로 이타적인 삶에 대하여 큰 울림을 남겼다. 12월 30일 상패 수여에 앞서 시장은 수상자 3명(故현은경의 배우자 장재호 님 참석)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구로구 재개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구로구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가리봉동과 고척2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정비사업 기간의 단축을 목표로 서울시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진행된 2차 공모에 4곳을 추천했고, △가리봉중심1구역(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고척2동 253번지 일대 등 2곳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선정된 2곳에 대해 올해 초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2023년 중으로 신속통합기획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 지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2곳을 포함한 관내 정비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가리동 8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선정된 구로3동(구로동 252 일대), 모아타운 등 다양한 주택정비사업을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에 ‘건국동 행복공동체 나눔누리터 사업’이 선정돼 국,시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은 공공 소유의 유휴,저활용 공간을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북구는 건국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유휴건물 2개동을 리모델링해 ▲공유카페, ▲공유주방, ▲문화나눔터 등 주민들을 위한 공유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북구는 건국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건물 공간 활용과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특화사업 추진 등 마을의제를 실현할 거점공간으로 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건국동은 도,농,산단 복합지역으로 다양한 특화자원을 활용해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잠재력 있는 마을 공동체이다”며 “이번 사업이 그동안 두 차례 분동과정을 거치며 다소 침체됐던 주민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행렬 진행 '
(시사미래신문)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이 선정됐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서울 시내 62개 전통사찰을 포함한 지정문화재 등 총 206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예방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찰 등의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관리자 업무지도는 물론 촛불‧연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월)부터는 서울시내 전통‧일반사찰 381개 및 지정문화재 등 총 52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과 관계자 대상 안전지도도 시행 중이다. 전통사찰의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실시한다. 소화전으로부터 다소 멀리 위치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차량 중계방수 기능을 활용,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진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덧붙였다. 전통
(시사미래신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리의 내일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Act 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2024 제13차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이하 ‘IOI’라고 함)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전 세계 124개국 232개 기관의 IOI 회원,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는 IOI 의제, 사업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재정 심사 승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옴부즈만 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 경험 등을 공유하여 옴부즈만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첫째 날에는 IOI 6개 지역별 회의를 통하여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아시아 지역 회의에 참가하여 2021~2024 아시아 지역 성과 및 발전 사항, 규칙개정 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