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성과급 1억 6천5백만 원을 교부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는 10개의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정시책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지표별 평가 결과 80%와 2022년 기관 사업수행 노력도 20%를 합산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계양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 59개 지표 중 달성 54개, 정성 20개 지표 중 인천시 우수사례 채택 10개,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선정 4개, 전국 국민평가단 선정 10건 중 1개가 포함되는 등 지표별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평가지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외부 전문가 컨설팅과 담당자 교육, 중점관리지표 개선전략과 새로운 특수시책 추진 등 국정평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자기 분야에서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평가 지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합성을 확보하여 ‘
(시사미래신문)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 이종규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읍·면장 등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해 부패근절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할 것 △금품·향응·편의를 받지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받을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 △지위를 이용한 갑질, 권한 남용, 부당 요구를 하지 않고 학연·지연·혈연 등에 부당한 특혜를 주지 않을 것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등을 하지 않을 것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 등 청렴 실천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군은 신뢰받는 올해 희망군정을 위해 전 부서 입구에 청렴서약서를 게시해 공직자의 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대내외에 드러낼 방침이다. 박 군수는 “이번 공직자 청렴 서약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할 것”이라며 “올해 신뢰와 공정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영동군의 정영철 군수가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제의 1호 기부자가 됐다고 3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와 영동군의회 김오봉·신현광 의원은 지난 2일 남동구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과 오십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남동구를 방문해 첫 번째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신 정영철 군수와 김오봉, 신현광 의원, 영동군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라며, “자매결연지인 영동군의 뜻깊은 기부를 시작으로 첫걸음을 뗀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개인이 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 500만 원 한도 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남동구는 소래찬 김치와 남동배, 화장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지점을 통해 접수 및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남동구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돼 주민 복리 증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2023년도에 달라지는 시책으로 교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지역에 산다는 것이 곧 부러움’이 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위해 지역 청소년 맞춤형 교육제도와 군정시책을 마련하고, 일부는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모든 대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3․4장학관을 추가로 조성한다. 제3장학관은 서울 강북지역에 100실 이상 규모로 오는 9월까지, 제4장학관은 인천 연수구에 오는 7월까지 신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설이 완료되면 기존 서울 영등포와 중구에 위치한 제1․2장학관과 함께 수도권에 진학하는 학생들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은 올해 50억 원을 증액해 150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장학금 수혜학생은 기존 70명에서 30명이 증원된 100명이 매년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대학생 등록금은 기존 다자녀에 한정해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200% 이하 모든 가정의 대학생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액은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청소년의 해외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기회를 확대했다.
(시사미래신문) 박동식 사천시장은 민선8기 2년차가 시작되는 이튿날 관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청소를 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새 출발했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7시 사천시 동지역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면서 2023년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현장행정은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 규격봉투 사용 등의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1시간 가량 쓰레기 수거 차량과 함께 중앙시장에서 용궁수산시장까지 1km 구간의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했다. 그리고, 가로청소팀 20여명과 시가지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 종이상자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청소도 실시했다. 삼천포중앙시장과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생활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의 한 곳으로 주민들이 땀 흘려 일하는 민생현장이기도 하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생활 쓰레기 수거에 앞서 관내 한 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조찬 간담회 갖고,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미화원들은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에 대
(시사미래신문) 완도군은 지난 1월 2일 완도군 농공단지 바다명가 제2공장 앞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콕콕메가 마트로 완도 수산물을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조영식 부의장, 조인호 의원, 김양훈 의원, 박재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수출 기업 6곳 대표도 참석했다. 이날 전복 절편과 해조 국수, 전복 차우더, 모둠 해초, 김, 미역 등 총 47개 품목, 약 5천만 원의 물량이 선적됐다. 이번 수출은 지난 11월 라오스 시장 개척단 파견의 후속 조치로 행정-수출 기업-해외 바이어 간의 약 50일간의 지속적인 화상 회의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이뤄낸 것이다. 특히 그동안 라오스에 없던 대형 유통 체인 콕콕메가 마트 오픈과 함께 라오스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완도산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군은 현지의 더 많은 소비자들이 완도 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2월 초 콕콕메가 마트 매장 내 시식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콕콕메가 마트는 약 4천3백 평 규모로 1호점을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 지난 12월 중순 오픈했다. 20
(시사미래신문) 완도군은 지난 1월 2일 완도군 농공단지 바다명가 제2공장 앞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콕콕메가 마트로 완도 수산물을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조영식 부의장, 조인호 의원, 김양훈 의원, 박재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수출 기업 6곳 대표도 참석했다. 이날 전복 절편과 해조 국수, 전복 차우더, 모둠 해초, 김, 미역 등 총 47개 품목, 약 5천만 원의 물량이 선적됐다. 이번 수출은 지난 11월 라오스 시장 개척단 파견의 후속 조치로 행정-수출 기업-해외 바이어 간의 약 50일간의 지속적인 화상 회의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이뤄낸 것이다. 특히 그동안 라오스에 없던 대형 유통 체인 콕콕메가 마트 오픈과 함께 라오스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완도산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군은 현지의 더 많은 소비자들이 완도 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2월 초 콕콕메가 마트 매장 내 시식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콕콕메가 마트는 약 4천3백 평 규모로 1호점을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 지난 12월 중순 오픈했다. 20
(시사미래신문) 부산 북구는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 앞장서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하고 12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신선희 주무관(최우수)는 스마트 경제 플랫폼을 개설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데 기여했다. 백승거 주무관(우수)은 공영주차장을 비대면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직영화·무인화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공영주차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 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구는 시상식 직 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신선희 주무관의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민과 구정을 위해 한 해 동안 힘써주신 모든 북구 직원들에게 감사를 보낸다”면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업무 추진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포상휴가
(시사미래신문) 문경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약 3주간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농특산물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3개소에서 총 77종의 우수한 농산물을 기존 판매가보다 4~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설 명절 할인전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꿀, 표고버섯, 생강청, 곶감 등 10여개 상품을 추가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할 예정이다. 시는 할인 품목 외에도 온라인쇼핑몰에 200여종과 오프라인 매장에는 500여종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로 2022년에는 약 39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15% 신장하는 성과를 냈다. 문경시장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희망을 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문경시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설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민 천안시민들의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과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을 통해서 모인 총모금액은 25억4800만 원으로 전년(24억2300만 원) 대비 5%(1억2500만 원) 상승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역대 최고치 22억7500만 원 모금액을 달성해 누적 후원금이 118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후원물품은 9억9,000만 원 상당 물품이 기부돼 2022년 천안시복지재단 후원금품 총액은 32억6500만 원에 달한다. 기부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천안형 취약계층지원사업으로 219명 2억 원, 복지사각지대 제로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589명에 1억8,000만 원, 후원물품 지원사업으로 9,412명(기관 포함) 7억7,000만 원 등을 지원했다. 또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를 통해 6억5000여만 원 민간 재정을 투입해 대상자 욕구와 지역사회 이슈를 반영한 304건 읍면동 맞춤형 사
(시사미래신문) 광주 광산구가 2023년 계묘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광주 자치구에 없었던 새로운 부서를 대거 신설, 시민 삶 속으로 보다 깊이 들어가는 구정 운영에 나섰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중점 시책과 시대 흐름, 행정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상생과 혁신이라는 민선8기 핵심 가치가 구정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과감한 변화를 줬다. 이를 통해 광주 자치구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갖춘 부서가 다수 설치됐다. 명품길추진단, 외국인주민과가 대표적이다. 명품길추진단은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광산’ 구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명품 30리길과 더불어 광산구 곳곳에 시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추진단 내 신설된 ‘자전거친화팀’도 광주 자치구 단위에선 유일한 자전거 전담 부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자전거 도로 신설 및 유지관리, 자전거보험 등 자전거와 관련한 각종 정책, 사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외국인주민과는 광주 외국인주민의 절반 이상(2만2000여 명)이 거주하는 광산구의 특색을 반영했다. 갈수록
(시사미래신문) 3년 만에 돌아온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오는 7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화천군은 최근 전 직원 대상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축제장 프로그램 부스 등에 심장 재세동기 등 응급의료 장비를 비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혼잡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통행로에 우측통행 안내 표지를 부착하고, 축제장 안전펜스 등의 설치도 마쳤다. (재)나라 역시 지난 2일부터 현장 낚시터를 시작으로 얼음낚시를 위한 천공 작업을 시작했다. 날카로운 드릴이 두께 30㎝ 이상의 두꺼운 얼음판 위에 닿자 수많은 얼음조각이 사방으로 휘날리며 순식간에 원형 낚시 구멍이 뚫렸다. (재)나라는 축제 개막일까지 현장 낚시터는 물론, 축제장 상류 예약 낚시터까지 천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축제장 중앙에 위치한 얼곰이성 좌우로는 총연장 약 100여m에 이르는 대형 눈조각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눈조각 제작은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중국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전문 기술진들이 개막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조 형식의 눈조각 작품은 대형 산타클로스를 비롯해 바닷 속
(시사미래신문) 고창군 애향운동본부가 3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NH농협 고창군지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사회 각계 각층의 대표자들과 함께 군민 화합을 위한 떡 케익 절단식도 가졌다. 김사중 본부장은 “올 한해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희망찬 고창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계묘년 새해에도 군민만을 보고, 군민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전 세계가 주목받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창군이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 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군비 2억1400만원을 투입해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각각 50명씩 1년에 2번 대학생들이 행정관서와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직접 행정실무를 체험하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부터는 취약계층의 비율을 30%로 정해 더욱 다양한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09명이 접수해 이 중 취약계층 15명 우선 선발 후, 나머지 35명은 참관인 입회하에 전산 추첨해 공정한 기준으로 선발했다. 모두 50명이 신활력경제정책관, 읍·면을 포함한 행정관서 24개소, 고창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지난 2일 배치돼 4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젊은이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행정을 가까이 느끼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영주상공회의소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지역 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영주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1시 그랜드컨벤션에서 3년 만에 영주지역 주요 인사들이 모여 계묘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영주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2023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조관섭 상공회의소 회장,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 인사들이 자리했으며 지역 언론사 대표, 영주상공회의소를 구성하고 있는 지역 경제인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상호간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신년인사, 신년 축하 및 축배 제의, 축하공연, 상호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주상공회의소 조관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는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역의 기업이 영주 발전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적극적인 기업규제 개선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