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횡성군은 2026년까지 7,133명을 고용하여 고용률을 73%까지 올리는 목표를 제시했다. 고용률은 15세 ~ 64세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청년고용률은 15세 ~ 29세로 적용했다. 횡성군은 지난달 31일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공고했다. 횡성군이 수립한 종합계획에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 일자리 확대의 3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대.규모 기업유치로 산업구조 개편 ▲미래 신성장산업(e-mobility) 국가전략 산업 육성 ▲기업환경 맞춤형 정책 수립 및 예산지원 ▲노인 장애인 여성 일자리 강화 ▲청년 일자리 종합 지원 추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 ▲지역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 일자리 확대의 8대 중점과제를 정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경제활동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 내 청년, 여성일자리창출 및 지역정착에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성군은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3년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동안 다양한 사회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1~2월 두달 동안 추진한다. 총 50명의 참여자가 1개월씩 2개 기수에 나눠 사업에 참여하며 주 40시간 근무 및 시급 9,620원이 적용된다. 참여자는 군청 및 의성 펫월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문국 박물관, 보건소, 지역 돌봄시설 등에 배치되어 군청 관련 업무 지원, 방과후교실 아동 돌봄 인력 보조 등 현장 위주의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이 향후 진로를 설정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반성역 폐역사 공원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 점검에 참석한 일반성면 봉사단체, 주민 등 30여 명으로부터 사업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반성역 폐역사 공원화 사업은 ‘참 이야기길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행한 사업이며, 총 1만㎡ 규모의 부지에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 7월 착공하여 이달 준공했다. 조규일 시장은 “경전선 폐선 폐역사 부지를 활용하여 진주시민들과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며 “올해 남문산역, 평촌역 폐역사 등을 정비하여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성군은 1월 27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최대한도 5억원, 금리 1.5%, 상환기간 5년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신청기한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들을 선발하여 영농경력에 따라 3년간 월 90만~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청년후계농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에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영월군은 최근 청령포 회전교차로 인근에 야간 경관개선을 위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조명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청령포 회전교차로 인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하여 사면완화 및 경관 옹벽(80m) 설치를 완료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이 되도록 조성했다. 본 사업 구간의 경관 옹벽은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찾는 첫 관문인 만큼 일반적인 암반 형태의 옹벽으로 조성하지 않고, 옛 성곽과 누각 형태의 입체적인 옹벽으로 디자인함으로써 볼거리 제공,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었다. 최근,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옹벽을 중심으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보름달과 별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꽃잔디 식재 완료 등 풍성한 볼거리로 랜드마크화하여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켰으며, 어두운 도로 환경이 개선되어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을 찾는 관광객과 타향민들을 환영하는 우리군 관문이 될 것이며 전통과 빛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영월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따뜻한 고향, 임실은 사랑입니다” 임실군이 새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 시행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전에 뛰어들었다. 군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오픈된 가운데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을 통한 SNS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임실군청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은 친구와 팔로워가 2만여명에 달하며, 주간 최대 도달률이 10만회에 달할 정도로 빠른 확산력을 보이는 홍보 수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1년 고향사랑기부금법의 제정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2022년 9월 같은 법 시행령의 제정으로 본격적인 준비 절차를 거친 뒤 올해 오픈됐다. 이런 가운데 군은 지난해 11월 임실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답례품 선호도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진행 및 2회에 걸친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등 제도 시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19개의 답례품 품목을 선정하고 그중 치즈, 요거트, 고춧가루, 쌀 등 9개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한 후 해당 품목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했
(시사미래신문) 대구 달서구는 2023년에도 인구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 관문에 선 청년을 응원하기 위한 결혼친화 사업을 다채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비혼과 만혼의 사회분위기 속에서 가족의 가치와 더불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공유하는 청년과 부모 세대의 ‘진심어린 웨딩톡톡’ 공감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 합리적 결혼문화를 정착시키는 ‘웨딩플래너 양성과정’과 주민 스스로 자발적 오작교 역할을 할 ‘커플매니저 양성과정’도 운영해 사랑의 끈 맺기를 이어간다. 달썸 데이트는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만남 기회를 제공한다. 5대 5 소규모 만남인 고고미팅과 10대 10으로 만나 다양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하며 즐기는 썸남썸녀 매칭 행사가 있다. 특히, 올해는 운동이나 문화생활 등의 공통 주제로 3번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여라, 3삼 5오 데이트’를 운영한다. 또한, 4기를 맞은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을 결혼메신저로 양성시켜 동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부여하고, 업무 협약한 26개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결혼장려의 확산도 추진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
(시사미래신문)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특·광역시·도, 시, 군, 구 4개 유형으로 나눠 심사한 결과, 달서구는 종합상 분야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7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2022년 달서구는 지역 젊은이들의 사회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청년 및 청소년 참여 예산제를 확대 운영했고,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사후 관리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의 주요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상별(청소년, 다문화가족, 통장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발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구민 모두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시사미래신문)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조용익 부천시장이 힘든 여정을 함께한 시민들에게 위로와 통찰력을 줄 수 있는 책 세 권을 추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미래사회 핵심가치를 담은 ‘회복력 시대’ 손꼽았다. 이 책은 경제학자 제러미 리프킨이 썼으며 기후변화로 인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현재와 격변하는 미래를 위해 효용성을 넘어 회복력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책은 건축가 유현준이 쓴 ‘공간의 미래’이다. 코로나가 바꾼 공간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교육, 관계, 일하는 방식 등 다방면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그림과 사진을 첨부하여 이해하기 쉽게 읽어볼 수 있으며, 일상에서 공간이 주는 행복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시민이 오랜 겨울 터널을 지날 때 힘든 일상에서 위로와 휴식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진병관의 ‘위로의 미술관’을 추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인생의 좌절과 실패를 겪은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다. 예술가들의 어려운 삶을 극복하려는 의지, 그들의 예술혼이 담긴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낯익은 마티스, 램브란트, 반고흐
(시사미래신문) 김천시는 지난해부터 지급해 오고 있는 입영지원금 10만원을 2023년 입영자부터는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김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경상북도 내에서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하여 1년 이상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연간 7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부터는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자 입영지원금을 20만원으로 증액하여 김천사랑카드로 지급함으로써 관내 대학생 등의 김천시 주소 전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입영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복무 중에도 신청 가능)에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입영지원금이 큰돈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함께 뜻있게 사용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과 함께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김충섭 시장의 신년사’와 2023년 시정 운영을 위한 ‘화두제시 퍼포먼스’, ‘홍성구 부시장의 취임식’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혜롭고 슬기로운 검은 토끼의 해에 영리한 토끼의 기운을 받아 위기를 뛰어넘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힘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중부·남부 내륙철도 건설계획, 대구권광역철도 확정과 더불어 3단계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38만평 규모의 4단계 일반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과 튜닝카, 드론, 첨단자동차 등 전략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미래 산업 특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밝힌 김천시의 화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시민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경기 침체, 지방소멸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민생 경제 회복과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 성장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올 한해 시정을 펼쳐 가자고 다짐했다. 시무식에 이어 홍성구 부시장의 취임식
(시사미래신문) 송인헌 괴산군수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정부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올해 괴산군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정부재정증가율 전년도보다 감소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373억원, 17% 증가한 2569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3년도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도록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정부 각 부처 중점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24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점심시간 휴무제로 민원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복합민원 처리상황’ 문자 공지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 포상을 통해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이를 통한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민체감도 ▴담당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22년 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하수도과 김태진 팀장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노후장비 교체를 통해 운영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 이하로 줄여 배출량 50% 감축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우수상으로는 ▴상수도 미급수지역 해소 및 수질불량 소규모 수도시설 폐지(상하수도과 장근혁 팀장) ▴ 공중화장실 통합 청소·관리 실시(환경위생과 이상미 팀장)가, 장려상으로는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 추진(가족행복과 최동락 주무관) ▴지능형 상수도 자동검침 시스템 구축(상하수도과 이진표 주무관)이 선정돼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일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응우 시장이 시청 1층에 위치한 NH농협은행 계룡출장소에서 1호 기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 자치단체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 대비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계룡시민이라면 계룡시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출향인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내고향을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민선 8기 4년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총 4만 2,505개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1,6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양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종합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의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이다. 인구, 산업구조, 고용동향, SWOT 등의 지역 노동시장 현황 분석 결과와 구청장의 공약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5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5대 핵심전략은 ▶대규모 산업벨트 조성을 통한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청년지원대책 강화) ▶지역특화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서비스 강화(일자리 컨트롤타워 강화) ▶일자리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각 핵심전략 아래 총 25개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매년 초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워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서운산단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계층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계양형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