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거제시는 지난 12월‘거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대한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2023년 1월부터 각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거주 국가유공자 2,400여명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매월 지급 중인 보훈명예수당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고, 법률에 추가된 국가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해서도 신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급 금액을 삭제하여 수당 인상 시 마다 매번 조례를 개정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수당 지급 대상자를 명확히 했으며 수령 거부조항을 신설하여 수령 거부의 근거를 마련했다. 2023년 보훈관련 예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훈명예수당은 △6·25전쟁참전유공자 월24만원→월27만원 △월남전쟁 참전유공자(80세이상) 월24만원→월27만원 △월남전쟁참전유공자(80세미만) 월19만원→월22만원 △독립유공자(65세이상) 월15만원 △독립유공자(65세 미만) 월10만원 △전몰군경유족(65세이상) 월12만원→월15만원 △전몰군경 유족(65세미만) 월7만원→월10만원 △참전 외 국가보훈대상자 월7만원→월1
(시사미래신문)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2023년도 포항사랑상품권 첫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600억 원을 발행해 10% 특별할인 판매로 진행되며, 지류형 400억 원, 카드·모바일형 200억 원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포항시 소재 166개소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형은 모바일 앱(IM#)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품권 개인 구매 시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의 한도를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 및 개인 구매 한도 통합 적용으로 사용자의 상품권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8월 모바일 앱((IM#)의 고도화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하고 혜택이 다양해져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발행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부정 유
(시사미래신문) 이병노 담양군수가 새해 첫 행선지로 담양 전통시장을 찾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취임 이후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새해 민생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담양 전통시장 재건축사업 현장을 살폈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 시장은 연면적 6,213㎡, 지상 3층 규모로 총 공사비 15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1층은 상설점포 50개소, 2층에는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3층에는 휴게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루프탑 가든형 시장으로 재탄생,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계묘년 새해 군민들의 삶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등 20여 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3일부터 17일까지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산업 분야 공동사업 발굴, 혁신기업 투자유치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對)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핵심 연관부서 위주로 방문단을 최소화해 라스베이거스, 실리콘밸리, 피츠버그, 샌디에이고 등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들을 중점적으로 방문한다. 방문단은 가장 먼저 3년 만의 정상 개최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에 방문한다. ‘CES 2023’은 미래기술과 첨단제품 등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의 장’으로 차세대 산업 동향 및 수요 파악이 용이해, 매년 수천 명에 달하는 국내외 기업 CEO들과 학계·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다. 이에 삼성, LG, SK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화성시 등 국내 주요 지자체들도 올해 참가를 확정하며, 미래 핵심산업과 연계한 신사업 발굴 및 투자 제안 등 긴밀한 비즈니스 협업을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해맞이 행사’와 연계해 ‘2023년은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행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5개년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확대,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운동,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대회 개최,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홍보 등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행동으로 실행하는 한 해가 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다음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보성군은 2022년 숲 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원목으로 땔감을 만들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고유가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8농가에 76톤 가량이 전달됐다. 산림사업장 및 대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투입해 수집하고, 산물집하장으로 집재한 후 땔감으로 만들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고유가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매년 무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2023년부터는 연초와 연말 등 2회에 걸쳐 확대해 추진해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과 출향 전북인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참여해달라며 기부에 동참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가 고향사랑 기부 대면접수 창구인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을 방문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에 10만원씩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도민들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기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기부는 농협은행에서 기부자의 신분 확인과 기부대상 시군 선택, 기부금액(현금) 납부, 답례품 선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고향사랑기부는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로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과 출향인,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시사미래신문) 진안군이 계묘년 새해 초부터 잇달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면서 관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1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순창고등학교 역도선수단 13명, 1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안산시청 및 안산공업고 역도선수단 7명 등 전지훈련 팀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진안군에서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지역특산품 홍삼 제공 등의 편의 사항 확충과 지난해 전지훈련 홍보책자 제작으로 전국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와 연계한 주요 실업팀, 학교 등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따른 문의 쇄도가 빗발쳐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는 열띤 훈련이 끝나면 천혜의 자연과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휴식시간을 가져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아 스포츠 힐링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진안군이 성공적인 전지훈련 팀 유치로 스포츠산업 발전 뿐 아니라 이를 발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하고 전지훈련지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재 정책 전반에 걸쳐 재해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자연 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A~E 단계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양주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 시설 확충,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노력으로 위험요인 분석, 방지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21~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안전도시 양주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시는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관련
(시사미래신문) “그동안 닦은 기반 위에 획기적 발전의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올 한해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그리고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 힘을 쏟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속과 경제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중앙로 광장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돌입, 일반농산어촌개발·포스트 어촌뉴딜 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편성된 7950억 원 규모의 예산 중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56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밖에 고품격 생활여건 조성 905억 원, 균형발전 추진 212억 원, 지방소멸대응 사업 69억 원, 주민 숙원사업 99억 원을 배정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한 예산 집행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미래의 먹거리 산업 육성(광개토
(시사미래신문) 서천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해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먼저,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결혼 부담 해소를 위한 결혼정착금 제도가 신설됐다.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49세 부부 가운데 도내 최대금액인 결혼정착금 770만원을 3년에 걸쳐 지급한다. 단, 배우자가 관외 거주 시 혼인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천군으로 전입해야 지급된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와 장애인복지회관 등의 시설 조성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 양질의 일자리와 민생경제 안정에도 초점을 뒀다.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규 기업유치단을 편성해 우량기업 유치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첨단사업 특구화를 추진하고, 자생력을 갖춘 지역 상권을 육성하고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관리·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서천군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축제도 개최된다. 전국 최대의 맥문동 군락지인 송림산림욕장에서 맥문동 축제를 추진해 서천군의 친환경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소득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종천·화양·판
(시사미래신문) 부산광역시 북구는 12월 27일, 화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하늘샘교회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6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지난해 12월 24일 하늘샘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개최한 ‘사랑의 라면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품 중 일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자 구에 기탁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추운 겨울날 온정 가득한 나눔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서 “지역에 나눔문화를 전파해주고 있는 하늘샘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가 계묘년 새해 첫 통합 공유회의를 각 부서장급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 금리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감내하고 시정에 적극 협력해 준 17만 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단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생산성 높은 현안 토론 중심으로 이뤄진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 ▲당진 합덕역 관광 활성화 방안 ▲공중화장실 ‘청결 민원 제로화’관리 방안 등 선제적이고 시민 생활 밀착형 행정 처리 방안에 대해 심도 높게 논의했다. 시 예산이 한정된 만큼 정부예산을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에 더욱 매진해 줄 것과 합덕역 관광환경 변화 및 수요 예측에 근거한 전략적인 중장기적 관광객 유치방안 모색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더욱 귀 기울여 달라”며 “시의 미래는 탁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며 현장 중심 시정철학을 이어나갈 것임을 확실히 했다. 또한 “올해는 힘찬 시작이었던 2022년에 뿌린 씨앗의 싹을 틔우고 가꾸어 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장수군이 지난 12월 30일 혁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4분기 장수군 혁신군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조성을 위해 2022년 3분기부터 ’혁신군정상‘을 운영했으며, 4분기에는 군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주민복지과 경로복지팀, 우수상에는 농축산유통과 마케팅팀과 재무과 재산관리팀, 과수과 기후변화연구팀이 선정됐다. 주민복지과 경로복지팀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던 장례식장 건립을 지난해 10월에 완료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축산유통과 마케팅팀은 장수군 농특산물을 라이브 커머스 우체국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해 12억원의 매출을 올린 점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재무과 재산관리팀은 부서별 과다보유한 관용차량을 감축 시행하여 지난 해 3대를 감축했으며, 향후 17대를 감축해 나갈 예정으로 불필요한 예산 절감에 적극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과수과 기후변화연구팀은 양돈, 한우농가에 에코
(시사미래신문)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점을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16.2억원, 전북1위, 전국2위)의 국비를 확보하여 디지털지적 구축과 토지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했고, 이백면 내동, 외동 마을 연결 도로 확보, 하도 마을회관 양성화, 입암마을 농어촌 취약지 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의 협업, 바른땅 인증 현판 및 완료 도면 제작등 각종 특수시책으로 높은 평점을 얻었으며 특히 추가사업 공모를 통해 운봉읍내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5.1억 추가 확보로 호평을 받았다. 남원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연속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개지구 82개마을 25,360필지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추진했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