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7월19일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군인의 시간외근무 상한 시간 하향 조정을 철회해 달라"는 글이 올려졌다. 이 청원란에는 이번 달부터 '해군 함정근무자들의 시간외근무 수당이 삭감된다'는 소식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첫날부터 1만8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특히 그동안 해군 함정근무자들의 초과근무는 공무원 현업직으로 구분되지 않아 하루 최대 4시간만 인정되고 한 달 내내 함정출동을 나가도 57시간 밖에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공무원수당규정에 의거 형평성에 맞지 않고 불합리하다는 지적과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현업직 공무원은 법적으로 예외규정을 두어서(제6장 초과근무수당 등 제15조(시간외 근무수당)) 시간외수당의 상한선이 없다. 많은 국민들은 "고생하는 해군함정 근무자들에게는 아래 국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서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 고 이구 동성으로 말했다.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 약칭: 공무원수당규정 ) [시행 2017. 1. 6.] [대통령령 제27770호, 2017. 1. 6., 일부개정] 인사혁신처(성과급여과), 044-201-8401 제6장 초과근무수당 등 제15조(시간외근무수당) ① 근무
(시사미래신문)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해군 청해진함 홋줄 사망사고 이형진하사의 가족들이 청와대에 재조사 청원하는 글을 올렸다. 이형준 하사는 2018년 청해진함에서 사고를 당한 뒤, 6번의 수술 끝에 지난 4월 숨졌다. 동료 해군 세 명은 언론인터뷰에서 "함장의 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증언했었다. 하지만 해군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었다. 보도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만8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결국 국방부는 보도 이후 2주만에 재조사를 결정했다. 하지만 유가족은 "해군이 재조사 주체로 선정돼 객관성을 갖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청원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2018년 11월에 청해진함 홋줄 사고로 두 다리에 장애를 입고 치료하던 중 숨진 고 이** 하사의 엄마 김**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청원을 하게 된 이유는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군에 입대한 아들이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숨졌기 때문입니다. 해군은 안전절차를 지키지 않은 채 임무를 강행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원을 하게 됐습니다. 아들은 해군 부사관으로 21살에 입대했습니다. 군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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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7월15일 오후 2시경 부산 강서구 인근 해상에서 해군잠수함사령부소속 한국 해군 잠수함과 노르웨이 국적 6만8천t급 자동차 운반선 B가 충돌했다. 우리 해군과 해경 등에 따르면 잠수함과 B호는 서로 항해 중에 접촉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다행스럽게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함은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으로 충돌 당시 해상 위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해군 관계자는 "경미하게 스쳐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 즉시 이번 해상사고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고 발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최근 코로나19 시대라는 극도의 불안정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법! 행복하게 사는 방법! 등을 설교하면서 유튜브 교인들이 1000여명 이상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기도 성남시 월드행복비전교회(구미1동 29-2, 미금역3번출구)가 있어 요즘 큰 화제이다. 성남 월드행복비전교회교회의 위임목사인 천준협 목사는 70년생으로서 대구출신이다. 세계적인 보수신학의 요람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98회로 졸업하고, 영국 웨스트 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이 교회 출석중인 성도 A씨는 “고철 폐철 정말 죽은 거나 다름없었던 인생을 살던 저였는데, 목사님께서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기다려주시고 보여주시고, 때로는 상담도 해주시고.. 찬찬히 생각해보니 정말 부어주신 은혜가 너무 많다. 우리교회와 목사님을 만나지 못한 저의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다. 그리고 목사님 덕분에 부모님을 천국행복으로 주도할 수 있게 되고, 예전에는 동생들이랑 말도 별로 안하고 말하면 싸우기 바빴는데, 이제는 저희 세자매가 서로 행복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다 주님의 은혜, 천준협 목사님 덕분이다”면서 “목사님께서 저에게, 많은 분들께 하
- 해군, 16일 황해도 피난민 구출작전 이끈 고(故) 양한표 소령 등 5명의 영웅에 무공훈장 전달 - ‘6ㆍ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결실로 올해 전반기에만 25명 대상자 찾아내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6월 16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한 무공훈장 서훈식에서 6ㆍ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가족에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등을 전달했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게 된 5인의 참전영웅들은 1951년 당시 황해도 피난민 구출 작전을 이끌었던 고(故) 양한표 소령을 비롯해 6ㆍ25전쟁 기간 중 해상전투에 참전했던 고 곽현보 소령, 고 남해용 중사, 고 백권식 중사, 고 이춘세 하사이다. 이날 서훈식에는 이들 5명의 유가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훈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훈장 전도수여 및 꽃바구니 증정, 의장례 순으로 진행됐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님들의 고귀한 희생과 유가족분들의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숭고한 애국의 마음과 군인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강력한 힘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해군은 참
- 5월 29일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294명의 해군ㆍ해병대 장교 임관 - 6ㆍ25전쟁 참전용사 후손, 병역명문가, 장교 부부, 장교 3형제 등 화제의 인물들 -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SNS로 생중계하고 가족에게 임관신고 영상편지 발송 해군은 5월 29일 오후 2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28기 학사사관 해군․해병대 소위 임관식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해군․해병대 소위는 총 294명으로 해군 176명(여군 20명), 해병대 118명(여군 19명)의 신임 장교들이 영예로운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들은 지난 3월 16일 입대하여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11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ㆍ훈련을 받았다. 또한 ‘군인화ㆍ장교화ㆍ해군화’의 3단계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사명감과 명예심, 군사 지식과 강인한 체력, 부대 지휘능력을 함양했다. 행사에는 해병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을 비롯해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참모, 사관생도, 교직원 등이 참가했으며 국민의례, 수료증과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해군참모총장 축사, 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관식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 5월 29일 석 교관 퇴직 기념행사에서 ‘감사장’ 전달 축하 -퇴직 전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활약한 최영함 방문, 장병 대상 마지막 강의 가져 - “해군생활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해군은 29일(금)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석해균(3급) 해군리더십센터 안보교육교관의 퇴직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해군 교육사령부 해군리더십센터 안보교육교관으로 임용된 석 교관은 지난 8년간의 교관 임무를 마치고 오는 31일(일) 부로 퇴직한다. 이날 퇴직 기념행사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부 총장은 그동안 대내외 해양안보 교육과 해군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용기를 북돋워 준 석 교관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부 총장은 감사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석해균 선장의 모습은 우리 군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며, “그동안 안보교육교관으로서 장병들에게 불굴의 용기를 심어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퇴직 이후에도 모군인 해군을 성원해주길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1월 25일부터 도민들이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량의 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재난 유형에 따라 초기 대응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119출동알리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출동알리미’는 119에 화재, 구조, 또는 구급 신고접수 되고, 소방차량이 출동하면 신고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URL 링크가 발송된다. 이를 통해 출동 중인 소방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19출동알리미’는 단순한 차량 위치 정보 제공을 넘어 초기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화상 응급처치 등의 상황별 응급 대응법을 안내하여,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신고자가 적극적으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고 현장 주변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도 제공하여 심정지와 같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인근 AED를 신속히 찾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신고자로부터 재난현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2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햅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구세군이 함께 모금한 쌀(米)을 독거노인지원종합센터를 통해 전달하여, 21일부터 1주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이용하시는 취약어르신 53명에게 20kg의 햅쌀 후원으로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햅쌀 후원은 단순히 쌀을 제공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유지를 돕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덕적면 문갑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쌀도 다 먹어가는데 다리도 아프고, 무거운걸 사러 나가려니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옹진군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후원 및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학교 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구를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경찰서, 교사, 청소년기관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2024년 1차 교육부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폭력의 현황과 추이를 점검하고, 발생 원인과 효과적인 예방 및 교육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관이 추진 중인 학교 폭력 관련 사업의 현장 의견을 나누며,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학교 딥페이크 범죄 등과 같은 사이버 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학생 대상 교육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교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2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복지 자원을 고려해 천안시 실정에 맞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10대 추진 전략과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은 22일 KAIST 본원 캠퍼스에서‘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일명 카이스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사업은 대전시가 KAIST와 지역의 혁신역량을 활용, 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공모에 선정되어 1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여기에 198억 원의 시비를 더해 총 358억 원을 투입, 창업기업이 입주할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대전시는 시행 주체로서 사업비 지원과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맡고, KAIST는 건립을 위탁받아 추진하며, 완공 후 전문성을 살려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의 일정비율을 지역기업이 입주토록 하여 KAIST의 창업 보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대전시는 2025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