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주간 도내 홀덤펍, 홀덤카페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출입·고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홀덤펍은 카드게임을 뜻하는 ‘홀덤’과 술집을 의미하는 ‘펍’의 합성어로 술을 마시면서 포커 등 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주점을 말한다. 홀덤펍·카페 등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곳이지만 여전히 일부 업소에 청소년이 출입하거나 고용되는 사례가 있다. 도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사행행위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내 ▲청소년 고용행위 ▲청소년 출입 행위 ▲청소년 접근제한 조치 미비 등을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현행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하는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업장에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청소년의 출입·고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도민 대상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인 ‘경기 컬처패스’가 9월 15일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가입인증, 사용 후기,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경기 컬처패스’는 도민이 도내에서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때 1인당 연간 최대 2만 5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지원 사업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9월 15일부터 컬처패스 앱을 통해 문화소비쿠폰을 순차적으로 발급하고 있다. 쿠폰은 ‘컬처패스’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경기도민 인증만 거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받은 쿠폰은 컬처패스 앱 내 제휴처 이동 페이지를 통해 CGV(영화), 티켓링크(공연·전시·스포츠), 여기어때(숙박·액티비티) 등 주요 플랫폼에 쿠폰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는 5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13일 부천시 송내어울마당에서 열린 9회차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찾아가는 AI 특강’을 마무리했다. AI 특강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순회형 교육이다. 1부에서는 ‘AI전쟁 2.0’의 저자인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전쟁에서 AGI의 시대로’를 주제로 국가 간 AI 패권 경쟁과 기술 발전 방향을, 2부에서는 강희승 커리어웨이 대표가 ‘내 손안의 AI 비서’를 주제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도구 활용법을 강의했다. ‘2025년 찾아가는 AI 특강’은 지난 7월 동두천을 시작으로 용인, 고양, 화성, 안산, 광명, 양주, 이천, 부천 등 9개 시군에서 개최됐다. 현장은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총 1,679명의 도민이 참여해 AI 기술 트렌드와 생산성 향상 방법, 실무 적용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강연은 G-AI 인재양성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참석자 설문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6점으로 나타났다. 만족 사유로는 강사 수준과 강의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1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2025년 하반기 미래특강’을 개최한다. ‘미래특강’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미래사회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하는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다. 도민이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열린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7일 진행된 상반기 특강에서는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융합과학은 같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2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이번 하반기 특강에는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연사로 나서 ‘경계를 넘어 또 다른 가능성으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전자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독창적 형식으로, 미래세대가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발판 삼아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미래특강’은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과천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일 과천디테크타워에서 ‘2025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박람회’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with 앙코르 인생특강·채용설명회’를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는 중장년층의 취업과 생애 설계를 한 자리에서 지원하는 통합 일자리 행사로, 과천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력해 디테크타워 1층과 2층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 중앙홀에서는 과천시가 주관하는 ‘일자리&생애설계박람회’가 열린다. 현장에는 15개 기업 채용 면접과 일자리 유관기관 취업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2층 미래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마련되어, ‘앙코르 인생특강’과 ‘중장년 고용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앙코르 인생특강’에는 MBC PD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김민식 작가가 연사로 참여해 ‘행복한 소통과 말하기의 태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강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소통력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병대 제2사단, 김포시와 협력해 한강하구 자생 갈대 사료화 사업을 4년 만에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볏짚 건조와 수거가 어려워지면서 발생한 조사료(건초, 볏짚 등)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대상지는 한강하구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인 김포시 하성면 일대 약 17ha로 약 425톤(t)의 수확량이 예상된다. 도는 수확한 갈대 1,060롤을 축산농가 80여 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11월 11일부터 갈대 수거 작업을 시작하고, 2026년부터는 상·하반기(5월, 9월) 연 2회 전체 면적에 대한 수거를 허용할 계획이다. 도는 작업 안전을 위해 조사료 수확 장비에 추가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경계 지역 내에서는 군의 통제하에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 10월 김포시 군부대 유휴지 야생풀이용 관련 협약 체결 후 해병대 제2사단, 김포시, 한우협회와 협력해 매해 2회 야생 갈대 수거 작업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지난 2021년 6월 고양시 장항동에서 발생한 민간인 목함지뢰 사고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13일 온양온천역 및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제3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과 시민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화재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아산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제도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가을철에는 각종 행사가 많아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간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복지환경과 증가하는 복지 수요 속에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하며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4명이 참가했으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 증진을 위한 심리 교육, 상호작용을 위한 신체활동,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동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심리적 지지를 경험하며 업무 수행 능력과 자신감이 한층 높아지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이야기형 조명 연출을 통해 신정호를 상징하는 수리부엉이의 이야기를 빛으로 표현하며, 생명·치유·신비·환영 등 8가지 이야기(테마) 구간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몰입형 야간 산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현충사–은행나무길–삽교호 관광지를 잇는 야간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신정호 야간경관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가 아니라, 아산의 자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감성형 관광 프로젝트”라며, “신정호가 아산의 대표적인 야간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14일 제설 모의 훈련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로관리과 직원과 제설용역업체가 참여했으며, 덤프트럭 20대, 굴삭기 6대 등 제설장비가 투입됐다. 시는 제설장비 투입절차와 현장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는 훈련 전날인 13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하에 읍면동, 아산경찰서, 안전총괄과 등 관계 부서와 기관이 참여하여 제설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도로 결빙 취약구간 관리, 제설 자재 및 장비 배치,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이권용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대책회의와 모의훈련을 통해 제설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폭설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향후에도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 자재 사전 비축 및 장비 정비를 통해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수해 대응 및 복구에 참여했던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과 함께 각 기관의 시각에서 바라본 수해 대응, 복구 시 필요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13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명노봉·이기애·박효진·김희영 의원,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육군제3585부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교육지원청, 염티초등학교, 신리초등학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아산시체육회, 행복키움추진단, 국제로터리, 아산시측량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온양라이온스클럽,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아산소방서와 육군 제3585부대는 아산시 재난상황실 간 비상연락체계의 중요성에서 대해 강조했으며, 아산경찰서는 호우특보 시 사전통제 대상지 선정 및 우회도로 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케이티(KT)는 침수지역 접근제한과 고령자의 신고가 지연됨에 따라 복구가 지연되는 사례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제안했으며,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침수지역의 전기설비 점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시민과 예술가의 창의적 감성을 담은 미디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 이순신관광체험센터 미디어월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30일까지 전국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3480×880 화소(픽셀) 해상도의 미디어아트 영상(1분 내외)을 담당자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자유이나, 아산·관광·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우대 선발한다. 작품은 금상 1편(150만 원), 은상 2편(각 100만원), 동상 3편(각 50만 원)으로 총 6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상금은 총 500만 원이다. 선정된 작품은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정면의 옥외 미디어월(27,9m×7m)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아산의 이미지를 새로운 미디어 예술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과 예술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사는 대중성, 작품성, 전시성, 주제성 등을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가 진행하며, 결과는 12월 중 아산시청 누리집과 수상자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서광제이엠(주) 원용성 대표가 14일 아산시를 방문해 서광제이엠(주)의 나눔명문기업 아산 3호(충남 40호)와 원용성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 11호(충남 188호)에 가입하고, 배우자 한승은 님도 나눔리더 골드 아산 44호(충남 714호)에 가입하며 부부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 아너 소사이어티 ·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나눔명문기업 아산 3호 및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 11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원용성 대표가 운영 중인 충남 아산시 소재 서광제이엠(주)는 자동차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는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22년 JB주식회사가 아산 1호, 2024년 코닝정밀소재(주)가 아산 2호 회원으로 나눔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14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6나눔캠페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난방비 9,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연대를 상징하는 사랑의열매 목도리를 서로에게 착용하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나눔문화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산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 시민들께서도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 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충남 전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대희)가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5년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정신”이라며, “시민 중심의 행정과 함께 만드는 시정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개막행사와 함께 주민자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3부에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궜다. 이대희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는 각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11월 17일 용인시청 제2별관 교육장에서 관내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3회차 찾아가는 지역별 활동처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약 5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가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행정과 현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실적관리와 운영 기준을 익힐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간담회에서는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 및 관리 절차, 반복활동 및 일감 운영 방식, 연 1회 자원봉사 의무교육 안내, 봉사유형 구분 및 시간 인정 기준, 활동처 등록·변경 시 유의사항 등 활동처 운영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활동처 관리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시간 인정 범위, 일감 승인 기준, 신규 봉사자 안내 절차 등 실제 사례 기반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행정문서 작성과 자료 변환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ILove PDF 활용법’ 등 문서 처리에 유용한 업무 효율 향상 팁도 함께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이 상은 자신 개인의 상이라기보다 늘 현장에서 이야기 나눠 온 지역 주민들, 그리고 경기도의회의 소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온 동료의원들과 함께 받아야 할 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소통을 하나의 의무이자 기본으로 여겨 왔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이 바로 지방정치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에도 SNS를 비롯해 다양한 통로를 통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주민들이 페이스북 메시지나 문자로 남겨주는 작은 불편 사항부터 시작해서 지역 현장에서 직접 들려오는 생활민원, 그리고 지역 정책과 관련된 의견까지 가능한 한 빠르게 듣고, 확인하고, 다시 조치 결과를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소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고 전했다. 특히 교육·복지 분야와 지역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단순한 민원 처리 차원을 넘어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을 챙겨왔다. 아이들의 안전,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오포읍 매산동 매산리천(매산천) 일대에 2026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벚꽃길 조성 사업’이 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주민지원 공모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 전반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산천 주변에는 산책로와 소공원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면서 주민들의 휴식·여가 공간 확충과 경관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벚꽃길까지 더해지면 매산천 일대는 봄철 벚꽃 명소를 비롯해 사계절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대표 수변 산책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예란 위원장은 “매산천이 단순한 동네 하천이 아니라,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시공·사후 관리까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이번 벚꽃길 조성이 행정 주도형 사업이 아니라 주민 공모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선정된 점을 강조하며, “지역의 변화를 가장 잘 아는 것은 그곳에 사는 주민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제안하고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오는 11월 18일, 동탄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행사‘화성특례시 Startup Com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화성시 내에 창업보육지원센터를 보유한 세 기관이 협력해 화성시 스타트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자리이다. 해당 행사에는 △우수기업 표창 △ 스타트업 특강 △네트워킹 △자율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우수기업 표창에서는 플릭던, 대한구조물계측원구원, 보아스헬스가 선정되어 화성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지원사업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성장 단계별 정부지원사업 신청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후, 자율 네트워킹과 멘토링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BI 스타트업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화성시 산업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Startup Coming Day’는 2023년 첫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과 지방의회가 손을 맞잡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당의 역량을 쏟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최종현, 경기도의회)와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박열완, 중랑구의회) 소속 의원들은 18일(화)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정청래 당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문’ 전달과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서명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종현, 박열완 대표와 광역·기초의원 30여 명이 함께했고, 중앙당에서는 정청래 당대표, 조승래 사무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이 의원들을 맞이했다. 이날 지방의회 의원들과 당대표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정청래 대표는 “지방의회에 대한 독립적인 법안이 없기 때문에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움직임이 있다. 저도 적극 동의한다”면서 “지방의회가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종현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