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8회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정기연주회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로, 현대음악의 혁신으로 불리는 스트라빈스키의‘봄의 제전’을 중심으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라벨의 ‘볼레로’등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하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연주와 무용이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자립거점기관 2년 차로 ‘꿈의 향연’, ‘뮤직人더하남’, ‘여름 음악캠프’, ‘하남 청소년 꿈의 예술제’, ‘모모청 초청연주’등 다수의 음악 활동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연주 실력과 단합력으로 하남시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순 학예발표회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사회에 문화적 가치를 환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순수 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가·심사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평가 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술용역, 민간사업자 공모 등 공사 내 전반적인 평가 업무를 전산화해, 업무 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은 물론 평가 전반의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평가 안내 전용 게시판 ▲평가위원회 관리 ▲외부 소통 창구 운영 등이 있으며, 사용자는 포털 검색(‘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이나 GH 대표홈페이지 상단의 ‘주요사업 사이트’ 메뉴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제안서 평가와 각종 심사 관련 정보가 GH 홈페이지 내 여러 게시판에 분산돼 있어 사용자 혼란과 문의가 잦았다. 신규 시스템에서는 이를 통합해 평가계획, 평가결과 등 안내 정보를 직관적으로 분류하고 배치해 접근성과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기존 이메일 방식이던 평가위원 모집 절차도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강화했다. 실제로 지난달에 진행된 ‘제4기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모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영어 프로그램(Why Up School)과 연계한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 시범유치원을 운영한다. 특색있는 영어 프로그램 제공으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내실화와 유아의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 와이 업 스쿨(Pre Why Up School)’은 초등학교 원어민 보조교사가 참여하는 유·초 이음 유치원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이다. 병설유치원 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식 영어 활동과 다문화 유아 대상 언어교육을 방과후 과정 시간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 융합교육과가 적극 협력해 이뤄졌다. 강사는 도교육청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 인력풀 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강사들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개 시범유치원(▲고양 율동초병설유치원 ▲용인 용천초병설유치원 ▲파주 덕암초병설유치원)을 선정하고, 이들 유치원을 중심으로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 시범유치원 현장 컨설팅 결과, 교원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확인했다. 시범유치원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고양 아해 D.R.E.A.M. 1박 2일 가족캠프' 를 총 2회차에 걸쳐 개최한다. 1차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16일, 2차는 2025년 11월 29일부터 30일이며, 장소는 영종도 더위크앤 리조트이다. 본 캠프는 고양 아해 D.R.E.A.M.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 아이들의 안정적인 정서 및 심리 발달을 돕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간의 소통 증진과 정서적 회복에 초점을 맞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도란도란 마음살롱](부모):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 공통적인 양육 태도에 대해 공감하며 정서적 회복을 지원받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 [우리 아이 놀이터](자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활동 및 프로그램으로 , 스스로 자기표현력을 키우고 사회성을 함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5일 오후 고양 YMCA 유스센터에서 ‘2025 고양미래교육연구회와 함께하는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성장나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고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정책 변화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지역연계 프로젝트의 성과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었다. 콘퍼런스에는 학생, 멘토 교사, 고양미래교육연구회 교사 등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 기반한 탐구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고양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행사는 ▲고양미래교육 방향 안내 연수 ▲학생주도 프로젝트 운영 성과 나눔 ▲미래교육연구회 교원 연구성과 발표 ▲체험부스 및 전시 ▲학생 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활동 성과를 발표하거나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지역연계 프로젝트 발표는 큰 주목을 받았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탐구, 지역 문제 해결형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발표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실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코스’ 1·2차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명근 시장의 문화관광도시 비전 아래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시 전역의 관광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명소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 9개 테마 코스를 개발하고, 11월 4일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운영은 개발된 9개 코스 가운데 ‘쉼표여행’·‘감성투어’·‘시간여행’ 3개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차 시범투어(팸투어)는 SNS 리뷰어를 대상으로 운영해 여행 동선의 매력과 콘텐츠 완성도를 점검했으며, 2차 시범투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 코스의 효율성·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쉼표여행’ 코스에서는 비봉습지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궁평관광지의 황금해안길과 해송 군락지를 따라 산책했다. 전통양조장에서는 화성시 특산물인 송산 포도로 전통식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감성투어’ 코스에서는 폐건물을 전시·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한 소다미술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남양성모성지를 방문했다. 또한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화성시 관광명소이자 대표적 순교성지인 남양성모지에서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성특례시 남양성모성지 클래식 음악제'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소프라노 강혜정 등 그 명성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12월 5일 ‘현을 위한 하루’,12월 6일 ‘피아노를 위한 하루’,12월 7일(일) ‘바흐를 위한 하루’,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째날인 5일에는 개막공연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이지혜가 함께하며 시벨리우스, 바흐, 차이콥스키의 명곡 외에도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협연으로 네루다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인 6일에는 신박 듀오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의 곡을 통해 오스트리아 음악의 황금기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쇼팽 4개의 발라드와 스케르초 2번,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일 19시 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토크쇼 'Z, Fun Up! with 이상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험생 맞춤형 콘텐츠로 재구성된 힐링 토크쇼로,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웃음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재단 대표 할인 이벤트 ‘만 원 조아용’이 적용되어, 수험생은 전석 1만 원의 특별가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데뷔 20년 차 코미디언 이상준은 예능과 무대를 넘나들며 솔직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현장감 있는 토크로 일상 속 스트레스와 청춘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전석 20,000원, 수험생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새롭게 개관한 계룡국민체육센터(두마면 왕대로 166) 2층 에어로빅실에서 임신부 대상 ‘건강올임교실’을 오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에 따른 신체 변화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분만을 대비한 체력과 호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건강올임교실’은 임신 주기별 신체 변화에 맞춰 골반저근 강화와 호흡 안정화 등 단계별 맞춤 운동을 실시하며, 폼롤러와 세라밴드를 활용해 요통과 부종을 완화하고 순산을 돕는 실생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요가‧필라테스‧에어로빅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전문강사가 맡아 임신부의 신체 상태에 맞춘 안전하고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명 내외이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기까지 이어지는 여성의 건강을 균형 있게 지원하기 위해 ‘정서회복 프로그램 아가드림(林)’과 ‘건강올임교실’ 등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공공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지정‧관리 실태 및 법령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금연구역 총 1,554개소 중 155개소 이상이며 공중이용시설, 조례지정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등이 포함된다. 점검은 보건소, 환경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등이 참여하는 3개조(총10명) 민‧관 합동조사반으로 운영하며, 점검 기간 중 야간 또는 휴일 1회 이상 특별점검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지정 및 표지판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이다. 법령에 따라 흡연 시 5∼10만원, 지정 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수막과 SNS 홍보 등을 통해 금연구역 인식 확산에 나선다. 보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11일 병무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지역 상권 이용 확대와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병무청 직원들의 계룡시 방문 및 지역 상권 이용 확대 협조 ▲지역특산품과 문화관광명소 등 지역 정보 공유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를 통한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홍보 협력 등이다. 계룡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무청 직원들의 지역 방문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특산품 소비 확대 등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방 살리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14일 송도행복텃밭에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재배작물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배추 100포기와 무 100개, 그리고 공단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이 함께 기증돼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아동복지시설 동심원에 전달됐다. 공단은 2022년부터 도시농업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이다. 송도행복텃밭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대표적인 지역 나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키운 작물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도시농업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2025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5일 영주시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는 동시에 영주댐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오전 9시 30분 출발해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용미교·용두교·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영주댐을 따라 걸었고, 늦가을 특유의 맑은 공기와 잔잔한 수면, 주변 산자락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모습은 참가자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하는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영주댐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처음 알았다”며 “댐을 따라 걷다 보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걷
(시사미래신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북측 제2국제업무지역에 신규 항공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에스더블유개발산업 주식회사(대표 이한웅)와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내 항공업무시설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에스더블유개발산업 주식회사는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R3 부지(인천시 중구 운서동 3233-16)에 항공산업 종사자를 위한 업무 공간인 ‘항공업무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본 항공업무시설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3만 2,370㎡ 규모의 대규모 업무시설로 총 투자규모는 약 1,148억 원이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2∼3층에는 주차장, 지상 4∼8층에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28년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항공업무시설과 제2여객터미널 간 이동 소요시간은 차량으로 5분 내외로, 신규 항공업무시설이 오픈하면 항공사, 조업사 등 항공 관련 종사자의 업무 공간 확보와 함께 업무 환경 개선, 업무 효율 향상 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 1월 예정된 아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상상플랫폼’에서 전통주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인천 로컬 양조장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문화축제 '2025 상상플랫폼 술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물포르네상스 개항장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로컬 양조장과 푸드,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을 포함해 전국 32개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를 보고·맛보고·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천맥주, 소성주 등 인천 양조장 12곳과 지역 푸드 브랜드 7곳이 참여해 전통주 페어링 메뉴와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인천 로컬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업 모델이 전국의 다양한 양조장 참여로 확장되며, 로컬 주류·푸드 산업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는 ‘막걸리 만들기’, ‘전통주 칵테일 클래스’,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배우고 만드는 콘텐츠를 통해 전통주 문화를 친숙한 경험으로 확장시키며,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11월 17일 용인시청 제2별관 교육장에서 관내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3회차 찾아가는 지역별 활동처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약 5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가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행정과 현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실적관리와 운영 기준을 익힐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간담회에서는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 및 관리 절차, 반복활동 및 일감 운영 방식, 연 1회 자원봉사 의무교육 안내, 봉사유형 구분 및 시간 인정 기준, 활동처 등록·변경 시 유의사항 등 활동처 운영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활동처 관리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시간 인정 범위, 일감 승인 기준, 신규 봉사자 안내 절차 등 실제 사례 기반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행정문서 작성과 자료 변환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ILove PDF 활용법’ 등 문서 처리에 유용한 업무 효율 향상 팁도 함께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이 상은 자신 개인의 상이라기보다 늘 현장에서 이야기 나눠 온 지역 주민들, 그리고 경기도의회의 소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온 동료의원들과 함께 받아야 할 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소통을 하나의 의무이자 기본으로 여겨 왔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이 바로 지방정치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에도 SNS를 비롯해 다양한 통로를 통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주민들이 페이스북 메시지나 문자로 남겨주는 작은 불편 사항부터 시작해서 지역 현장에서 직접 들려오는 생활민원, 그리고 지역 정책과 관련된 의견까지 가능한 한 빠르게 듣고, 확인하고, 다시 조치 결과를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소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고 전했다. 특히 교육·복지 분야와 지역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단순한 민원 처리 차원을 넘어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을 챙겨왔다. 아이들의 안전,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오포읍 매산동 매산리천(매산천) 일대에 2026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벚꽃길 조성 사업’이 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주민지원 공모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 전반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산천 주변에는 산책로와 소공원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면서 주민들의 휴식·여가 공간 확충과 경관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벚꽃길까지 더해지면 매산천 일대는 봄철 벚꽃 명소를 비롯해 사계절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대표 수변 산책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예란 위원장은 “매산천이 단순한 동네 하천이 아니라,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시공·사후 관리까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이번 벚꽃길 조성이 행정 주도형 사업이 아니라 주민 공모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선정된 점을 강조하며, “지역의 변화를 가장 잘 아는 것은 그곳에 사는 주민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제안하고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오는 11월 18일, 동탄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행사‘화성특례시 Startup Com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화성시 내에 창업보육지원센터를 보유한 세 기관이 협력해 화성시 스타트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자리이다. 해당 행사에는 △우수기업 표창 △ 스타트업 특강 △네트워킹 △자율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우수기업 표창에서는 플릭던, 대한구조물계측원구원, 보아스헬스가 선정되어 화성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지원사업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성장 단계별 정부지원사업 신청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후, 자율 네트워킹과 멘토링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BI 스타트업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화성시 산업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Startup Coming Day’는 2023년 첫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과 지방의회가 손을 맞잡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당의 역량을 쏟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최종현, 경기도의회)와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박열완, 중랑구의회) 소속 의원들은 18일(화)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정청래 당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문’ 전달과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서명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종현, 박열완 대표와 광역·기초의원 30여 명이 함께했고, 중앙당에서는 정청래 당대표, 조승래 사무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이 의원들을 맞이했다. 이날 지방의회 의원들과 당대표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정청래 대표는 “지방의회에 대한 독립적인 법안이 없기 때문에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움직임이 있다. 저도 적극 동의한다”면서 “지방의회가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종현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