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지평면 위원회는 14일 지평중·고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와 지평면은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간식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수영 위원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새마을협의회 주최로 청운면 비룡리와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마련됐으며, 14일에는 용문다목적청사 앞에서 이웃돕기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용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31개 마을에 각 3가구씩 총 93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마을별 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전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여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활동이 용문면 공동체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명절 물김치·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배우 강성진과 방송인 이현영 부부가 지난 13일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Ⅱ 문학교실에서 ‘가족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첫사랑콘서트Ⅱ는 매주 목요일 열리는 한국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강성진 배우는 '주유소 습격 사건', '라이터를 켜라', '실미도', '위대한 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학부 TV방송연예전공 초빙교수이자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교수로 있다. 이현영은 2001년 걸그룹 ‘에스’의 메인보컬이자 리더로 데뷔해 이후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여성 CCM R&B 그룹 ‘B2E’로 활동한 바 있으며, 부부는 현재 다양한 공연과 방송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 앞서 ‘소나기마을 새벽이슬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장학금은 김종회 촌장의 가정에서 10여 년 동안 출연해 온 가족 장학금으로, 양평군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이어 소나기마을 문학교실 회원인 이영실·양종렬 부부가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4일 오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양평군의 미래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공감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군민과 사회복지사 70여 명이 참석해 ‘공감으로 만드는 양평복지’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토론회에 직접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은 공감마당 김석수 원장의 진행 규칙에 따라 △정책 △일자리 △복지·보건 △문화·예술 △환경·안전 △교통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분과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평군의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한 복지 의제를 제시했으며, 특히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각이 담긴 의견들이 다수 도출돼 눈길을 끌었다. 신경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모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토론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4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담교사,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교사 등 총 175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총 5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전문가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과 소통하는 법 △청소년 자살·자해 시도에 대한 이해 △아로마로 찾아가는 힐링 △청소년 스트레스와 멘탈 관리 △청소년 분노 및 감정 조절 등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폭력 사안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학교폭력이나 위기 상황에 보다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지도자는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감정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상담과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다함께돌봄센터(4개소)가 공동 주관한 ‘양평군 아동돌봄기관 성과보고회’가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이용 아동과 보호자에게 관내 아동돌봄기관을 소개하고 센터별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아동들의 장기자랑과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속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의 성장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학부모는 “맞벌이 부부로서 방과 후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리 아이의 긍정적인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희 양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포도밭에친구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관내 아동돌봄기관이 협력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기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과 온정을 담아 김장을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양평군새마을회가 직접 식재 및 수확한 것으로, 지역 공동체 협력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김성은 지회장은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해 김장 나눔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추 수확부터 김장나누기 행사까지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정성으로 올해 배추 농사가 잘 되어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넉넉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님과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4일 관내 3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 또한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이다. 양평군은 2018년 청운면 용두1리, 2019년 강하면 운심1리·운심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현재까지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유지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공공·민간기관을 비롯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며, 연 2회 회의를 열어 치매안심마을의 기획·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인식개선 교육,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생활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 물빛극장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주민 참여형 문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대표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한국무용, 댄스, 축구 시연 등 1년간 준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심사는 작품성, 관객 호응도,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총 1,2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지평면의 지평 나르샤가 차지해 200만 원의 우수사업비를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강하면의 샤인 △서종면의 서종의 북소리 △양동면의 댄스 더 판타지아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양평읍의 소리향기 △강상면의 강상 색소폰 △용문면의 별빛 무용단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양서면의 풍류 멋사위 △옥천면의 옥천 별빛처럼 △단월면의 단월 색소폰 앙상블 △청운면의 푸르미타 △개군면의 킥킥 슈팅 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지평 나르샤는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지역 대표팀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전진선 양평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2일과 14일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실시하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민원 응대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싱잉볼 및 아로마 테라피 체험 △군수와 함께하는 힐링 티타임 △힐빙클럽의 오행·오감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군수와 민원담당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힐링 티타임’은 여러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업무로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찾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민원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민원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소속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사회 실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인선화 전문강사가 맡아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 장애인 편의시설, 휠체어축구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강사는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일상 속에 자리한 고정관념을 되짚어보고, 공직자가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장애 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교육에 참석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를 사회적 다양성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기업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기업들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통·녹지·기업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과천”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설문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입주 만족도 및 기업환경 개선 우선순위 △출퇴근 교통 여건 및 정책 수요 △녹지공간 확충 필요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만족도 및 개선 요구 등 4개 분야에 대한 것이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를 반영해 동남아 시장 개척 사업 참여 의향도 함께 조사한다. 과천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이 체감하는 주요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설문 결과는 11월 말까지 분석해 기업협의회와 공유하고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난 14일부터 남태령지하차도 인근과 도서관삼거리∼안양시계 양방향 도로, 지식정보타운 역 주변 대규모 굴착 공사장 등 총 2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탐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도비 2천6백만 원을 확보해 탐사 구역을 확대하고, 첨단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지하 공간의 이상 유무를 빈틈없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20일부터 10.2km 구간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해 지하 빈 공간 3곳을 발견하고 즉시 복구 조치한 바 있다. 이번 2차 조사는 1차 조사 당시 포함되지 않았던 지식정보타운 역 인근 도로와 과천대로 미탐사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탐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조사 과정에서 빈 공간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복구 체계를 가동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반침하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과천을 만들기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난 15일,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3천5백여 명의 시민이 모여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과천에서 개최된 것으로, 오랜만에 마련된 무대에 지역 주민들의 큰 기대가 더해졌다. 본선 무대에는 지난 13일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이 출연해 개성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개녹화는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천록담, 신승태, 문연주, 미스김, 남산 등이 출연해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전국노래자랑을 7년 만에 과천에서 다시 열게 돼 뜻깊다”라며 “직접 개사한 ‘아름다운 과천에서 살으렵니다’라는 가사처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과천의 주인공임을 다시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과천시편’은 2026년 3월 8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와 함께 '2025년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과천시 여성단체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꾸러미를 만들고, 이를 관내 7개 동의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꾸러미 전달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과천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정연자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봉사원들이 산타가 되어 이웃의 경제적 부담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10일과 11일에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실 소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실이 추진한 정책 개선 성과를 격려하고, 동시에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그간 시립 여성 노숙인 시설 운영 실태가 입소인의 특성인 고령 여성의 장기 보호와 건강관리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숙인 보호시설’의 기존 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이에 복지실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여성 노숙인 시설의 특수성을 분석하고, 영보노인요양원과의 연계 등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시행하고, 정책 대상의 범주를 ‘노숙인’에서 ‘무의탁 고령·장애 여성’에 대한 ‘돌봄과 요양 기능 중심’ 정책 대상으로 재정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제기된 문제 인식을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고자 정책 관점을 전환한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라며, “이번 정책 관점 전환을 통해 시립 여성 노숙인 요양시설 입소인들이 더 이상 ‘노숙인’이 아닌 ‘돌봄과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으로서 적절한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11월 20일 오후 5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에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명의 재정 전문가가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안을 각각 분석 발표하며, 서울시의원, 재정 전문가, 공무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방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토론회를 참관할 수 있으며, 유튜브(‘서울시의회 토론회 제2대회의실’ 검색)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0월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된 2026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5.4% 증가한 총 51조 4,51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석과불식(碩果不食)의 관점에서 서울시 예산안의 3대 투자 중점별(동행서울, 안전서울, 매력서울) 주요 사업과 8개 세부 사업비 분야(사회복지, 도로·교통, 공원·환경, 도시안전, 문화관광, 산업경제, 도시계획 및 주택정비, 일반행정)를 종합 분석한다.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은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8일 오전 청사 인근 실내 체육관인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 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원,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초 구성된 제3기 인천공항 합동봉사단과 작년 및 재작년에 활동한 1,2기 합동봉사단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봉사단 홈커밍 데이’ 성격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총 13,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인천광역시 및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1,700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공사는 동절기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과거 활동에 비해 김장김치 및 봉사활동 참여자 수를 확대해
(시사미래신문) 부산광역시의회는 2025. 11. 18. 14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글로벌 공학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공과대학 내 외국인학생 전담학부 신설에 따라 동아대학교가 제안하고, 지역산업 수요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한 부산시의회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김창석 위원장(사상구2), 정태숙 부위원장(남구2)을 비롯한 문영미(비례대표), 박희용(부산진구1), 서국보(동래구3) 위원과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선언식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지원체계 구축 △외국인 인재의 지역기업 정착을 위한 지원 협조 △지역 산업의 국제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취업연계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지역경제활성화 특위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경제계 전반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육성에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8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열린 ‘2025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류호인)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협회 회원기관 관계자, 사회복지유공자, 지역 사회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날 사회복지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물론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복지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곳에서 일하는 여러분은 사회적 불평등에 맞서 인간의 존엄성을 실천하는 분들로, 여러분의 헌신과 따뜻함이 인천을 더욱 든든한 복지 도시로 이끌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는 사회복지관이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필수 공공서비스 기관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사회복지관의 시설 환경과 종사자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제도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표창을 받은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