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0일 시청에서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능형 정보기술 기반 고정밀 도시홍수 해석 및 예측기술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빈번해진 국지성 폭우, 집중호우,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에 따른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기술 실증 및 현장 적용 △정책 자문 △학술 협력 강화 등 통한 고도화된 홍수 예측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실제 도시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증 현장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 인력과 학술적 역량을 활용한 기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도시·건설 분야의 전문 기술과 실증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협약 이후 시는 △대규모 호우 시 홍수 범람 예측 △침수지역 실시간 분석 △AI 기반 위험도 지도 구축 △하천·배수로 모니터링 연계 △대응 의사결정 자동화 등 다양한 스마트 홍수관리 기능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침수에 따른 위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예측하고 선제적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다온컨벤션에서 2025년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마음의 씨앗, 꽃이 되다’를 개최했다. 사업보고회에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신건강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복과 성장을 향한 노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올해 진행한 정신건강사업 관련 주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시상식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투데이(TODAY) 밴드 공연 △동료지원인·가족지원활동가 수기 발표 △센터 종사자 기념공연 등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성과와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센터에서 추진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새롭게 알게 된 시간이었다”,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 센터장은 “올 한 해 마음의 씨앗을 함께 심어 주신 정신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기업인 대봉가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난방비 상승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에너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1인 가구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대봉가구 김상철 대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혹한 속에서 겨울을 나는 가정이 많은 만큼, 이번에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가산면 농촌지도사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4kg 70포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가산면 농촌지도사회는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후원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면식 가산면 농촌지도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주신 농촌지도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단체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순자 월드쉐어 이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월드쉐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등 아동·공동체 중심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중면에 위치한 람보목장(대표 김상수)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겨울철 생계 부담이 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기 있는 겨울을 선물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4년 동안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람보목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꾸준한 기부 활동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어 더욱 따뜻한 영중면을 만들어가는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람보목장은 ‘깨끗한 축산 농장’ 운영과 ‘가축행복’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 축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쌀 50포를 꾸준히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가 지난 10일 비즈니스센터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주민자치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14개 읍면동이 참여한 우수사례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다양한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1기 포천시 주민자치위원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개최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돼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의 포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우수상은 소흘읍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은 내촌면과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이끌어가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10일 스마트안심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관찰카메라로 포착하고, 즉시 추적·모니터링을 실시해 경찰에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와 현장 상황을 제공했다. 이러한 신속한 협조는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빠른 상황 판단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사건 해결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스마트안심센터의 범죄 검거 실적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2023년에는 1,167건 중 940건을 검거해 80.5%의 검거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84.5%(1,124건/1,325건)로 상승했다. 올해 3분기까지는 741건 중 688건을 검거해 93%에 달하는 실적을 보이며 센터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선제적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남성육아자 대상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뛰어요!’ 트니트니 신체놀이를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 최근 ‘적극적·참여형 아빠’가 2025년 대표 육아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신체 활동·놀이·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남성육아자의 양육 참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가족 내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공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트니트니’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신체·감각 중심의 놀이 기반 운동 프로그램으로, 균형감·협응력·대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에서 공공서비스 형태로 트니트니를 이용할 수 있는 첫 사례다. 본 사업은 남성육아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아버지가 주체가 되어 자녀와 함께 신체 활동을 하고 놀이하며 교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신체 활동 요구도가 높은 트니트니 프로그램의 특성상 남성육아자에게 적합해 체력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양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맞벌이 가정을 우선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8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위촉장 및 명예환경감시원증 수여와 교육 순으로 진행했으며, 새롭게 위촉된 감시원들의 임기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8년 12월 9일까지다. 감시원들은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과 주민 계도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계도 및 홍보 활동 △환경오염 배출행위 감시 △지역 환경 관련 여론 수렴 및 건의 △자연환경보전 활동 등을 수행한다. 다만 명예환경감시원에게는 단속 권한이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개별 사업장에 직접 출입하거나 감시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환경오염 의심 행위나 위반 사항을 발견할 경우에는 반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부서에 신고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 명예환경감시원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촉되신 감시원 여러분께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환경오염을 예방해 포천이 더욱 청정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할 '제3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포천시는 '제3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왔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표적집단면접(FGI), 정책토론회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반영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제3기 종합계획의 주요 변경 사항에는 △심리치료 지원 △역량개발 지원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정신적·신체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11일,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를 완화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녀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학습·진로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2025년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만 7세(2018. 12. 31. 이전 출생자)부터 만 18세(2007. 1. 1. 이후 출생자)까지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었다. 지원금은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고, 학령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등으로 차등 지원했다. 포천시는 지난 5월 1차 신청·지급을 완료한 데 이어, 7월에는 포천시가족센터에서 지원금 현장 접수와 상담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이전보다 크게 향상되도록 했다. 올해 교육활동비 지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로 근무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참여해 더욱 다양한 대상자에게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구심한의원의 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노인들에게는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와 온정이 전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원집 원장은 “안부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쌍화탕을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는 민관 협력 기구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와 더불어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 1회 생수와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수(水)색대 사업 ▲독거노인 가구에 명절 선물 꾸러미와 여름 보양식 지원 ▲아동 및 청소년 가구에 가정의 달 맞이 외식상품권과 여름방학 물놀이 체험 제공 ▲동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김장 나눔을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동원 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매년 사랑의 성금을 기부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의정부 로타리클럽 소속 송승훈‧윤재진‧조연희 회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세 회원은 로타리클럽 활동뿐만 아니라 자금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한 기부와 마을 사업에 힘을 보태 왔다. 회원들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의정부 로타리클럽에 존경을 표하고, 특히 이번 기부에 참여해 주신 세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육, 여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을 포함한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트램)1,2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반영을 계기로 지역 교통 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노선이 반영된 구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국지도 57호선 일대로 대중교통 혼잡과 교통체증이 지속되어 왔다. 성남시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해 온 것이 수용되어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성남시 관련 노선은 모두 4개로, 기존에 반영돼 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차량기지~판교역, 3.94km)은 유지됐고, 판교~오포간 철도사업(판교역~오포, 9.5km)은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성남도시철도 1호선(판교역~상대원동, 9.9km)과 성남도시철도 2호선(본선: 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