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025년 도에서 태어난 아기를 대상으로 디지털 ‘출생축하카드’를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출생신고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의 첫 시작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 세상에 온 ○○를 진심으로 환영해요!”라는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2025년 도내에서 출생신고한 아기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 축하카드는 경기민원24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아기의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아기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맞춤형 디지털 카드를 제작해 휴대전화로 발송할 예정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작은 카드 한 장이지만, 부모에게는 큰 감동이자 응원이 될 수 있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도민 주도형 에너지 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마을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마을의 조성·운영과 주민 중심의 에너지 전환 활동 등에 우수한 성과를 낸 마을을 발굴하고, 이를 도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마을’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 발전설비를 마을 단위로 조성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마을 복지 기금 조성이나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사회에 다양한 이익을 창출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에너지 이용 취약지역인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마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337개 마을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했으며, 이들 마을은 연간 수백만 원 규모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함께 발전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위와 같은 에너지 마을 중 자립성과 공동체 역량이 뛰어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지원으로 에너지 자립 또는 기회소득 마을사업을 추진한 마을로, ‘2024
(시사미래신문) 경기연구원은 5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적 운영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의 축사로 문을 연다.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성과 이면에 심야나 주말에도 적용돼 교통 불편과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탄력적 제한속도 운영으로 안전과 효율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자는 것이 본 토론회의 취지다. 김다예 한국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에서 탄력적 속도규제 운영 확대 방안의 고려사항으로 도시부·지방부 특성과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야간사고 발생이력 등을 살필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토대로 ▲점멸등 설치 등 운전자 인지도 향상 ▲도로·교통 조건에 따른 단계적 적용 ▲보호구역 위험지표 활용을 제언한다. 발표에 이어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구동균 경기연구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온라인 행정서비스 포털 ‘경기민원24’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인증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휴대폰 인증 방식만 제공됐으나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인증 수단이 한층 다양해졌다. 이용자는 ‘모바일 신분증’을 선택한 뒤 성명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PUSH 알림 또는 QR코드 인식 중 원하는 방식으로 본인 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 ‘경기민원24’는 경기도민이 각종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누리집이다.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29종의 행정정보가 시스템과 연계되며, 불필요한 서류 제출 없이 신청 자격을 자동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경기민원24’에서 신청 가능한 행정서비스로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 총 20종의 생활 밀착형 지원사업이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경기민원24는 도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의 중심으로, 이번 모바일 인증 수단 추가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종자생산에 성공한 토종 대하 150만 마리를 5월 4일과 5일 이틀간 화성 궁평항과 시흥 오이도 인근 연안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토종 대하는 지난 4월 전남과 시흥 오이도 해역에서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알을 받은 개체다. 크기는 1.2cm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다. 어린 대하는 방류한 연안해역에서 자라며, 성장이 빨라 오는 10월 중 어획이 가능한 15~20cm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서해 대표 수산자원인 토종 대하는 양식으로는 생산되지 않고 자연 생산량도 적어 적극적인 수산자원 관리가 필요한 품종”이라며 “방류를 통해 사라져 가는 토종 대하의 자원이 회복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유용한 수산 종자의 생산 방법을 연구해 경기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 종자 생산시험 품종으로 바지락, 가무락,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민챙이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된 종자는 순차적으로 경기바다에 방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자를 4일부터 모집한다. ‘플랫폼 노동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구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로 배달, 운송, 가사, 화물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로 플랫폼 노동의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이들에 대한 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산재보험의 경우 일반 근로자는 사업주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지만, 플랫폼노동자는 보험료 절반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구조적 불평등이 존재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료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배달·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로 작년과 동일하다. 신청자들은 본인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80%를 월 최대 14,713원 범위에서 9개월(’24년 10월 ~ ’25년 6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건수는 1,800건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저소득자 및 신규 신청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사미래신문)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6일 경기도자미술관 2층 로비와 테라스에서 2025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오늘, 분청’ 연계 특별 프로그램으로 작가 시연 행사 ‘분청 흙 놀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분청’의 탄생 과정을 눈앞에서 체험하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분청’은 자유로운 형태와 대담한 기법, 해학적이고 서민적인 미감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자’로 평가받는 전통 도자 양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분청 도자의 제작 과정과 그 미학을 현대 작가들의 손끝으로 재현하는 특별한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분청’ 전시에 참여한 곽경태 작가와 김상기 작가가 이번 시연 행사에서도 중심 작가로 활약한다. 곽경태 작가(오전 10시~12시, 오후 1시~5시)는 해외 작가 10여 명과 협업해 ‘대형 옹기 타렴 성형 및 분청 퍼포먼스’를 펼친다. 전통과 현대, 국내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예술적 융합의 현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상기 작가(오후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 장애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부모님께 꼭 전달하고 싶은 비장애인형제의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에 거주하며 장애자녀와 비장애자녀를 함께 양육하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비장애형제자매가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부모에게 바라는 점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장애자녀 중심의 양육 환경에서 비장애 형제의 심리와 갈등, 욕구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나니가치컨설팅’ 대표이자 비장애형제모임 ‘나는’ 부산운영진 대표 출신 김지현 강사가 맡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비장애 형제의 정체성 ▲부모가 놓치기 쉬운 감정 ▲형제간 갈등 ▲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비장애자녀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됐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며 “완벽하진 않더라도 자녀들과 함께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짧은 교육 시간이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비장애형제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nbs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씽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금강씽크의 후원을 통해 추진됐으며, 생활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주방 위생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고삼숙 협의회장은 “주방은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신정호수공원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세정식과 주변 환경 정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화의 소녀상에 쌓인 먼지를 닦으며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삼숙 협의회장은 “소녀상을 씻는 이 작은 행동이 역사를 잊지 않고 평화를 지켜나가겠다는 우리의 다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발적으로 봉사해주신 여성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1기’에 참여한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2일 개최된 이번 교육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중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터한의원 이원준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갱년기를 바라보는 한의학적 관점 ▲갱년기를 대비하는 마음가짐과 준비 방법 ▲갱년기를 안정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실천 전략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교육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진행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건강한 중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급별 인사간담회를 개최하며 직원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인사 운영을 실현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다양한 직급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제안을 인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8~9급 및 6~7급 직원들과 총무과, 노조가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사, 조직, 평가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일부 제안사항을 신속히 제도에 반영하고, 장기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참여자가 운영 방식과 내용에 만족했으며, 향후 간담회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내는 등 직원 중심의 소통 행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은숙 총무과장은 “인사행정의 핵심은 바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의 소통을 행정 전반에 녹여내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 이행’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 차량 소유자의 기본 의무인 자동차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고 위험 증가와 보상 절차 난항 등의 우려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시 일반 자동차 기준 최대 60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시 최대 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지난해 아산시에서 부과한 자동차 검사 미이행 과태료는 4,635건으로 8억280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는 8,129건으로 11억8430만원에 달했다. 과태료가 부과됐다면 자진납부 기간 동안 20% 감경된 금액으로 납부하는 것이 납세자에게 유리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과 정기검사는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개개인의 책임있는 차량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연 2.0%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되며 단, 금융기관의 담보력과 신용도에 따라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이며, 신청자는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 자금은 농지 구입, 농업 시설 및 기계 구입, 가공시설 설치, 가축 입식 등 농업 창업 전반과, 농촌지역 내 주택 구입 및 신축에 활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9명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아산시 농업인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6월부터 충남아산FC 홈경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권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감소해 친환경 관람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경기장에서 식사 후 반납된 다회용기는 현장에서 수거해 전문 세척 시스템을 통해 재사용되며, 회수와 세척은 아산지역자활센터가 전담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내 다회용기 사용 정착하기 위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했으며,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단순한 용기 교체를 넘어, 시민이 직접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친환경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