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5년 11월 19일(수)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인권경영 선언 선포 이후, 공공기관으로서의 인권책임 이행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인권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자리로, 재단의 인권경영위원회 위원들과 본부장 및 팀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수행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인권존중표어 및 청렴슬로건 공모전’의 최종 심사도 함께 진행되어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과 청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인권영향평가에서는 조직 내 인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근무환경·고충처리·인권침해 예방교육 등 분야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개선 필요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재단은 평가 결과를 반영해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체계 강화, 인권교육 확대, 취약분야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경기도 기초의원 원내대표 협의회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주시 썬벨리호텔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초의원 원내대표 연찬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렸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회 원내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선거 대비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연찬회에는 김선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기초의원 원내대표 및 당 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최유성 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특강 ▲정보공유 및 자유토론 ▲김선교 도당위원장 특강 순으로 이어졌고, 둘째 날 연찬회 평가 및 자유토론을 통해 의정 현장에 필요한 제언을 나누며 연찬회를 마무리했다. 박현수 회장은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기초의회가 지방정치의 중심축 역할을 강화해야 할 때”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각 시·군 원내대표들이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협의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를 위한 활동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정천식 부의장, 박근배 의원, 이중섭 의원, 최승혁 의원은 지난 20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보훈단체 연합회 및 안성시 집행부 관계자들과 보훈단체 운영 지원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별 운영비 지원 규모의 형평성 문제와 사무장(간사) 활동비 차등 지급 논란 등 보훈단체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기준의 형평성 문제 ▲사무장 활동비 산정 방식 ▲타 지자체 사례 비교를 통한 지원 수준 검토 ▲2026년도 예산 반영 및 조정 가능성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특히 일부 단체에만 운영비가 증액 배정된 현 상황에 대해 다수 보훈단체에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한 반면, 월남전참전자회 측은 “회원 수가 많고 행사 시 버스 3대가 필요할 정도로 실비 부담이 크다”며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사무장 활동비 지급에 있어서도 단순 근무 시간 기준이 실제 업무량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조정 필요성이 논의됐다. 안정열 의장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는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정천식 의원, 이중섭 의원, 박근배 의원, 황윤희 의원은 20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집행부 관계자 및 명동거리 번영회와 함께 명동거리의 상권 침체와 차량 통행 허용 여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명동거리의 ‘차 없는 거리’ 지정 이후 상권 침체가 심화되었다는 지역 상인들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방안과 차량 통행 전환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차량 통행 필요성에 대한 상인·주민 의견 ▲지중화지역 내 차량 통행 허용 시 기술·행정적 문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행사 전략 ▲향후 연구용역 추진 필요성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명동거리 번영회는 차 없는 거리 지정 이후 상권 유입 인구가 크게 감소했다며, “차량 통행이 허용되어야만 접근성이 높아지고 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옛 우체국 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차량 통행 가능 구간으로의 전환을 강력히 요청했다. 안정열 의장은 “명동거리 상권 침체 문제는 시의회도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실질적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 지역 문화 축제인 ‘2025 병점문화축제’가 지난 22일 병점맛남광장에서 2,700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24일 밝혔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병점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떡 관련 체험 프로그램, 병점 과거시험, 병점 미션,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병점 과거시험’은 화성시와 지역 문화를 주제로 6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축제 방문객뿐만 아니라 광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발길까지 멈춰 세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병점 미션’은 구슬치기, 딱지치기, 달고나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준비된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킬러 컨텐츠로서의 역할을 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