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일 계룡대실초등학교(이하 대실초) 2․3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현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건무 대실초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나눔장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교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대실초 학생들과 교직원이 보여준 배려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계룡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 마련된 체육시설을 선보이고, 이를 통한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지역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축사, 기념행사,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센터는 첨단 시설과 다양한 체육활동 공간을 갖춘 종합 체육시설로, 지역민의 스포츠 참여를 독려하고 여가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시설로는 최신식 다목적 체육관, 건강관리실, 에어로빅실, 탁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연령대와 운동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한 운동 환경까지 고려했다. 더불어 체육활동 외에도 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편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9월 30일 영월근린공원 내 그리스군 참전 기념비에서 그리스군 참전용사 추도식을 열고 6·25전쟁에 참전한 그리스 장병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번 추도식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지부 여주시지회(지회장 김기수)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루카스 초코스 주한 그리스대사, 조그라포스 아리스토텔리스 한국정교회 대주교,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안광찬 한국·유엔사 친선협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 관계자, 여강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헌화, 한국정교회 주관 추도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기수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루카스 초코스 대사, 이충우 시장, 박두형 의장, 손애진 지청장이 추모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한·그리스 우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결성된 청춘합창단은 그리스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기차는 8시에 떠나네’와 희망을 노래한 ‘I Believe’를 합창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과 평화의 소망을 음악으로 표현해
(시사미래신문) K-water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오는 10월 18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대표 문화축제 “한강, 우리들의 가을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문화축제로 기획됐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 강천보의 생태를 배우며 걷는 강천보 생태워킹투어 ▲ 지역전문가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맞춤제작체험 ▲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미니테라리움 만들기 ▲ 피크닉 콘서트 감성에 맞춘 음악영화가 상영될 방울이극장 ▲ 업사이클링 체험 에코카트 다채한강(냉장고자석 만들기) ▲ 상반기 사계시민작가단 활동작으로 제작한 엽서에 소망을 담아 보내기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신진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전문MC가 함께하는 피크닉 콘서트가 메인 무대를 장식해, 가을 하늘 아래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강문화관 박홍석 관장은 “10월의 청명한 하늘과 한강의 맑은 물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세외수입 부과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법령에 의해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특성과 실무자의 잦은 변동으로 인한 징수대책 마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별 체납유형 및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부서별 맞춤형 징수 대책 수립하기 위해 2025년 현년도 징수율이 저조하거나 1천만원이상 미납이 있는 9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세외수입 부과현황 분석 및 점검 ▲세외수입 미수납액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고액 체납자에 대한 건별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 검토 ▲부서별 부과항목에 맞는 사례 및 교육 제공 ▲타 시군 세외수입 체납처분 우수사례 공유 ▲부서별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부서간 협업과 소통으로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수립해 여주시 재정건전성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