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GTV뉴스

경기도, 4월 첫째 주 주간브리핑_

URL복사

(시사미래신문) 

 

 

1. 김동연 지사, 친환경 미래기술 R&D 유치..1조 원 규모 경기도와 SK그룹이 협약을 맺고 부천 대장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1조 원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 반도체, 탄소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합니다. 단지 조성으로 부천대장지구는 친환경 미래기술 집적지가 될 전망입니다. SK그룹이 2027년까지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건립하는 가칭 SK그린테크노캠퍼스에는 연구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고, 배터리, 반도체소재, 친환경소재, 재활용 기술 등 친환경 기술개발 관련 7개 기업이 입주할 계획입니다. 부천시 대장동과 오정동, 삼정동 일원에 조성되며 올 하반기 조성공사에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공공 RE100 실천과 산업집적단지에 대한 RE100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며 “그린테크노캠퍼스 유치를 계기로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2. 김동연 지사 “재난에 권역 없어” 산불 신속 대응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남양주, 광주, 용인 등 도내에도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내 산불 진화 현장을 직접 찾아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불 발생 보고 직후 소방헬기를 지원하고 산불 전문 진화 대원 비상대기를 각 시군에 지시하며 초기 진화를 위해 힘썼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재난을 막는데 권역을 따질 이유가 없다”며 도내 산불 현장은 물론 대전과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도 소방력을 지원하며 신속한 대응에 앞장섰습니다. 경기 소방재난본부는 봄철 산불 대응 특별대책기간을 지난해보다 한 달 늘려 오는 6월 15일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더 많은 기회와 혜택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4월부터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해 시행합니다. 이는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민생경제 대응 종합계획 중 5대 긴급대책에 포함된 사안입니다. 법 시행 전에 시행한다는 것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상생협력법보다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또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닌 출자·출연기관에도 도입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상생협력법상의 연동제는 납품 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가 대상인데 경기도는 이를 5% 이상인 원재료로 낮췄습니다. 적용 대상은 대폭 늘렸습니다. 상생협력법에선 1억 원 이하의 거래는 제외했지만 경기도형 연동제에서는 5천만 원 이상의 모든 거래에 적용하고 기간도 제한이 없도록 했습니다. 도는 이번 달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우수 기업엔 판로지원비 지급, 금리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4. 4.23부터 경기도청 내 일회용 컵 제로화 경기도가 4월 23일부터 외부에서 가져오는 일회용 컵을 청내에 반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청사 내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며 일회용 컵 줄이기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번엔 더 나아가 외부 카페 등에서 가지고 들어오는 일회용 컵을 청내에 반입하지 않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약 20여 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23일부터는 청내에 완전한 일회용 컵 제로화를 실현하겠단 겁니다. 이는 도정 내부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경기도 레드팀의 1호 제안인데요. 이를 정책으로 실현한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명시 맞손토크에서 청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를 언급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배너
배너





오늘의 詩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