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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 경찰

해군, 적 도발 대비 대규모 해상훈련‘서해합동훈련’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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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육·공군, 해경 및 美 전력과 함께 대규모 실기동훈련 실시

-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국지도발 대응 훈련 등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강화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2022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해상에서 대규모 ‘서해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서해합동훈련’은 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합동 해상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규모 해상 실기동훈련으로 한미 육·해·공군 및 한국 해경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에 한국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호위함 등 함정 20여 척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가하며, 육군은 아파치헬기와 해안경계부대, 공군은 F-15KㆍKF-16 등 전투임무기가 참가한다. 연합전력으로 美 육군 아파치헬기, 美 공군 A-10 등이 참가하며 한국 해경에서도 함정들이 참가한다.

 

주요 훈련으로 특수전부대를 태우고 서북도서 및 서해안으로 고속 침투하는 적의 공기부양정 등 침투전력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한미 연합ㆍ합동전력이 격멸하는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비롯해 NLL 국지도발대응, 해양차단작전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연합·합동전력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해상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은 물론 NLL 국지도발대응 훈련 시 육·해·공군은 물론 美 전력 및 한국 해경은 실전처럼 부여된 훈련 상황 속에서 상호 정보교환 및 작전 절차 등을 반복 숙달한다.

 

이를 통해 연합·합동작전 수행절차를 익히고 상호 운용성을 증진함은 물론 강도 높은 훈련과 행동화를 통해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서해합동훈련을 지휘하는 류효상(소장) 해군제2함대사령관은 “이번 훈련은 다양한 해상 도발상황에 대비해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의 방어적 훈련”이라며 “적 도발 시 훈련한 대로 단호하게 응징하여 우리 영해를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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