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미움보다 아픈 것이
화해였어요
가시보다 깊은 것이
용서였어요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작아지고
멀면 멀수록
커졌어요
멍에 보다 버거운 것이
입이었어요
파도보다 밀려오는 것이
생각이었어요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후 야탑동 복합건물 화재 현장을 찾아 구조된 시민과 입주 상인들을 살피고 소방 진화 및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신 시장은 “큰 화재였음에도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며, “화재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철저히 확인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재는 오후 4시30분경 발생했으며, 오후 5시20분경 초기 진화를 거쳐 오후 6시35분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소방대응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했으며 인명 수색 완료 시까지 유지하는 상태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4월 30일까지 희망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농업부산물을 전문 파쇄단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서비스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팀(북부 644-4116·중부 644-4155·남부 645-3820) 및 식량작물팀으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파쇄작업은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파쇄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과 같은 농업 잔재물을 대상으로 하며 과수 및 넝쿨 작물(호박, 고구마, 동부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영농 부자재(폐비닐, 농약 봉지)를 혼합하여 신청할 때 지원이 취소될 수 있으니 반드시 분리하여야 한다. 영농부산물은 영농폐기물과 달리 처리가 까다로워서 주로 소각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왔다.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 대기오염 및 산불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경을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소비자 대상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아 특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1월 1일부터 10일까지 배특을사(乙巳)랑해 더하기 3,000원 쿠폰 ▲셋째주 금요일(1.17.)‘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 ▲ 1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특급의 복(福)이벤트로 7,000원 쿠폰 ▲매일 1인 1회에 한해 배달비 3,000원 쿠폰 등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소 주문 금액이 있어 배너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시사미래신문) 이천시가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 우수상 및 포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천시는 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의 확대형인 7대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일시보호, 식사지원, 재활돌봄, 심리상담)을 지원했고, 이 결과 약 950명의 시민에게 개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관(경기도의료원,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돌봄 필요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서비스의 접근성과 품질을 높였다. 이천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더 많은 시민이 복지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관고동 소재 설봉공원 현충탑과 순직소방관 동상에서 참배를 마친 후, 설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이천호국원에서 신년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소방서장, 간부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국가 애도기간에 맞추어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행복한 도시 이천’의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더 새롭고, 더 행복한 미래의 이천’을 그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