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4월2일)부터 오산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한껏 즐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9일 ‘가가호호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함이다. 대상은 재난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으로 총 100가구를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100가구씩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선착순이다. 점검내용은 소방, 전기, 가스, 실내 공기질, 라돈 5개 분야 통합점검하며 화성시 안전정책과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건 안전정책과장은 “노후된 전기, 가스 시설 등은 모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수정농원에서 '존경과 사랑의 꽃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우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수정농원(조암1리 김원용 이장)이 카네이션 화분 50개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선물(여름이불)을 전달했다. 특히, 수정농원은 2017년부터 6년간 매해 30개의 카네이션 후원해왔으며, 올해 50개로 확대 후원하였고 화수지역아동센터에 아동들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 판매 수익금 378,000원을 전액 후원했다. 민영섭 우정읍장은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버이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라크몽(송동 726-1) 3층에 조성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총 1개사를 모집하며,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이면 오는 25일 18시까지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163㎡ 공간을 임대료 없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간 월 2백만 원까지 관리비의 일부도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이후 성과평가에 따라 갱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전시 및 물품의 60% 이상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어야 하고, 음료는 공정무역제품 등을 판매해야 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우수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회적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지난 4월 23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진행한 ‘안정 스프링 페스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과 주한미군, 그 외 평택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로하고, 팽성읍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가운데, 행사장 안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려고 나온 내・외국인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시민 A씨는 “즐길 거리가 많은 행사였고, 좋은 날씨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한복 체험 부스, 한국 전통악기 체험 부스, 달고나 부스 및 다양한 놀이 부스가 운영되었고, 그 밖에 마술, 비눗방울, 음악, 댄스 등의 공연들이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의 활성화와 평택시 내・외국인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어린이날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미래희망안성의 ‘아이가 행복한 안성’ 프로그램에는 440여명이 참여해 쿠키하우스·인형·로켓 등의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홈랜드’ 프로그램은 60가족을 대상으로 우리집홈파티· 가족제과점·가족사진캠페인을 진행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친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에서도 240여명이 줌을 통해 모빌, 가랜드, 에코가방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50여명과 함께 메타버스플랫폼을 활용한 게임 및 놀이체험을 하며 건전한 온라인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4일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의 ‘탑승하라 내리마을2호’에서 내리마을2호 탑승티켓을 받고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참여 후 탑승도장을 받아 기념품을 받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도기1통 마을회에서는 지난 5일 마을에서 생산한 농작물 이용체험·가방·전등만들기 등 마을 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