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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 경찰

해군 2함대, 제12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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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6일, 천안함 유가족, 천안함 장병 등 참석,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3월 26일, 서해수호를 위해 산화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2주기 천안함 추모식을 거행했다.

 

2함대사령관(소장 류효상)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추모식에는 천안함 유가족과 천안함 승조원, 천안함 재단 관계자, 2함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함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장 방역, 행사장 전반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모식을 실시했다.

 

 

이번 추모식은 국민의례,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작전경과 보고, 천안함 46용사 다시 부르기, 헌화 및 분향, 사령관 추모사, 추모곡(바다의 별이 되어) 헌정공연 영상 상영, 해양수호 결의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 해군 2함대 장병들은 서해수호 결의를 통해 천안함 46용사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반드시 사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2함대사령관 류효상 소장은 추모사에서 “12년 전 오늘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하신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필승해군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승구전의 자세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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