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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군.해병대 국방장관 후보들...심승섭 전 해군총장, 전진구, 이승도 전 해병대사령관 후보군으로 거론...“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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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적은 북한"

- “한미동맹 강화가 매우 중요해”

- 이승도 전 사령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해사 39기 출신 선배들이 더 유능하고 준비되신 분들"

(시사미래신문)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 이후 언론인들 사이에서 차기 국방부 장관에 임명될 수 있는 유력 후보 들이 떠오르고 있다.

 

윤석열 캠프 예비역들이 노리는 자리는 국방장관, 보훈처장, 방사청장, 병무청장,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등 다양하지만 그중 최고는 단연 국방장관 자리이다. 현재까지는 여러 이름들이 차기 국방장관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그중에 해병대 이승도 전 사령관(해사40기)이 유력 후보중 한명 이다. 그는 대북 강경론자라는 점과 해병대 출신인 만큼 육군과 해군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이다.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을 잘 아는 해사 출신 선배 장교들은 “이승도 전 사령관이 국방부 장관이 된다면 지금 처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살펴 볼 때 치욕적인 군사외교적 활동을 하는 현정부의 위상을 복원하게 될 것이다

 

 

 

 이승도가 해병 대령이었던 2010년 11월 23일 당시에 연평도(포격당시} 부대장으로 상부에서 공격 명령을 기다리는 가운데에도 국방부 합참 등 아무런 조치가 없고 부대가 개박살나자 스스로 결심을 하고 자위권 차원에서 공격을함으로 북한의 공격이 멈춰지게 되었다. (*그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은 너가 나를 살렸다고 말함. 함참의장은 당시 대전에서 서울로 이동중).

 

또한 그는 현역 시절 내내 문재인 정부의 외부인사들로부터 눈치를 받으면서도 소신을 가지고 국회에서 주적 관계를 확실하게 말을 하고 보고하는 모습을 전 국민이 보고 감동케 하였다

 

그는 해사 생도 시절(1학년)때 육상선수를 하면서 선배 생도들의 눈에 쏙 들어오는 생도였으며 영관 장교시절 해병대가 인정하는 모범군인으로서 후학양성 훈육관과 교관으로 근무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고 해병대 사령관으로 재직시에도 군인다운 군대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고 했다.

 

전진구 전 해병대 사령관 (해사 39기)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2014~2016년 해병 제2사단장을 역임하면서 한강하구 불법조업 차단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해병대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지만, 편제나 작전 개념은 지상군과 유사하다. 그만큼 육군과 해군 특성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셈이다.

 

1963년 김성은 장관 취임 이후 약 60년만에 해병대 출신 장관을 지명함으로서 얻게 되는 정치적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 이왕근 전 공군참모총장, 최병혁 전 한미 연합사부사령관도 거론된다.

 

하지만 아직 어떤 계급의 어떤 인물이 차기 국방부 장관을 맡게 될지 지금 단정할 수는 없다.

윤석열 당선인 지지 선언을 했던 문재인 정부 출신 4성 장군들도 여전히 유력 후보군이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당선인의 인사 기준은 철저하게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에 바탕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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