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월 7일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반적인 정치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일방적인 연설 중심의 구성 대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당일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약 1만 3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에는 용주사 주지 성효 큰스님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추미애·강득구·문정복·김승원·권칠승·송옥주·박정·김영진·염태영·양문석 국회의원, 안민석·강성구 전 국회의원, 유은혜 전 장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배우 이기영, 국가대표 출신 금메달리스트 이은경·윤혜영·박영곤·유남교·김준호 씨 등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 오프닝에서는 정 시장의 입장과 함께 장내 조명이 꺼지고, 참석한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퍼포먼스는 현장 대형 스크린과 연동돼 다수의 스마트폰 화면이 하나의 영상과 음향으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이를 ‘스마트폰 싱크로 심포니’로 명명했으며, 시민 참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연출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20·30대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폭넓게 자리했다.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은 한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시민의 의견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참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내는 소리는 외침이 될 수 있지만, 함께 내는 소리는 노래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 A씨(45, 동탄 거주)는 "유력 정치인들이 줄지어 축사만 늘어놓는 지루한 행사가 아니라, 내가 직접 행사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말뿐인 비전이 아니라, 이를 실현해 낼 수 있는 탄탄한 실무 능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 행사로, 다양한 형식의 연출과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