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 도자기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실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여주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인 심경섭 경제환경국장과 최용덕 환경과장 및 환경과 직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직접 소통했다. 여주시는 축제 기간을 활용해 탄소중립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아울러 “2025 관광 원년의 해” 홍보도 함께 진행해 여주시의 정책 방향을 널리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여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을 집중 안내했다. 정책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관련 전단지를 시민에게 배부해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이 환경 정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와 실천 유도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