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3월 3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화성마을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마을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은 화성시 마을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7개교, 157개 학급이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화성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들은 3개 분반으로 나뉘어 실제 운영 경험과 시행착오, 개선 방안을 나누고 실질적인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마을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교육 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