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장학관은 지난 3월 15일 오전 10시 동탄다원이음터(경기도 화성특례시)에서 2025년도 화성시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입사생 및 학부모, 시청 및 재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장학관 입사를 축하했다.
이번 입사식은 2.3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38명을 대상으로 △축하공연△입사생 선서△주요 내빈 축사△기부금 전달식△장학관 생활 및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되어 입사생의 적응을 돕고 장학관 입사생으로서 소속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재단은 화성특례시 출신 대학생 중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학(교)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 상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화성시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2곳(동작구 및 도봉구)이 운영 중이며 월 20만 원의 입사생부담금을 납부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생활이 가능하다.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장학관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도전하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학관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나래관(02-584-1082), 도봉나래관(02-998-36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