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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윤 대통령 비상 계엄은 완전 무죄”...임영문 목사, "민주당은 한국을 일당 독재로 만들고 공산사회주의를 강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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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 옆 골목 화환, ‘윤석열은 옳았다’,
‘윤 대통령 국민이 지킨다’, 
‘부정 선거 선관위 수사하라’

-비상 계엄은 윤대통령의 고도의 통치행위, 탄핵 인용 절대 반대

(시사미래신문)

 

 

 

12월27일(금 )오후 2시경 ‘탄핵반대범국민연합’은 종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내.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하고 탄핵대상 자체가 안되는 대통령의 고도의 통치행위이기 때문에  무혐의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번 비상계엄은 국헌을 문란케 할 목적도 없었고 폭동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명백한 무죄”라고 주장했다.

 

이날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이 열린다는 소식에 탄핵 찬성과 반대를 촉구하는 각각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도 이어졌다.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선 헌재 100미터(m) 이내의 장소에선 다수가 모이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금지하지만, 1인 시위나 기자회견은 예외로 허용된다.

 

헌법재판소 옆의 골목부터 이어진 화환엔 ‘윤석열은 옳았다’, ‘윤 대통령 국민이 지킨다’,  ‘부정선거 선관위 수사하라’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임영문 목사( 전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지금 우리 한국의 상황은 절박하다. 

정당성 없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한 민주당은 이미 자유대한민국을  일당독재로 만들고 있다.
공산 사회주의를 강요하고, 중국이 한국 기업을 인수하도록 돕고 있다. 한국 교회의 기도와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니 다들 집회 현장에 동참해 달라" 고 호소했다.

 

헌재 역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기록될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엔 2만여 명이 넘는 시민이 방청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헌재에 따르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9석에 대한 온라인 방청 신청엔 총 2만 264명이 응모해 경쟁률 2251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변론준비절차 첫 기일의 방청 신청 경쟁률은 6대 1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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