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특수교육대상자 16가족 총 57명이 참여한 ‘도담도담 캠핑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1박 2일 가족 캠핑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들은 자연과학박물관 체험활동, 가족 사진 촬영, 그림일기 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이 작성한 그림일기는 인천 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한 첫 캠핑으로 가족 모두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