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고귀한 호국정신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념했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2월 18일, 양주시 옥정호수초등학교에서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번 개소식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옥정호수초등학교, 양주시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 8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성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운영 및 관리를 맡으며, 교육지원청은 구축과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관학 협력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옥정호수초‘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의 종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 2월 18일 정식 개소하게 됐다. 이 센터는 옥정호수초 학생들과 인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360°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거점 돌봄센터로 운영된다. 아동의 행복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표로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돌봄 전용실과 교육활동 프로그램실을 갖춰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주시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질 높은 교육적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nb
(시사미래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2월 셋째 주 간부회의에서 심란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시민 불편 사항 해결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올해는 대형 프로젝트보다는 심란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계획과 예산 반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들어 최민호 시장이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 기업 현장 방문, 각종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잇따라 열어 시정에 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흐름도 이와 무관치 않다.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통해 시민의 시정 체감도를 높이고 이를 동력으로 세종사랑운동을 전개해 지역 공동체 정신 복원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도시 정체성 확립에 힘쓰겠다는 의지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대표적인 시민 불편 사항으로 과도한 시선유도봉과 볼라드, 과속방지턱에 주목하고, 과학적인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18일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일본 제약기업간의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K-BIO 이명수 이사장과 쇼난아이파크 나카가와 본부장 축사에 이어 ▲ 국내 벤처·스타트업 IR 피칭 ▲ 기업별 파이프라인 홍보를 위한 포스터세션 ▲ 한-일 기업간 1:1파트너링 ▲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일본 PMDA(식약처)의 의약품 규제 세미나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일 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한 1:1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실증 기업으로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세포바이오, 아이피에스바이오, 마크헬츠 등 도내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일본을 대표하는 존슨앤존슨, 일라이릴리, 다케다제약, 아스텔라스 등 글로벌 제약사 간의 활발한 사업 협력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바이오산업의 성공 가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 대사대리를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계엄, 대통령 탄핵소추 등 불안정한 상황에도 한국의 위기극복 능력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조셉 윤 대사대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 시기 대사대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다양한 현안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버지니아‧뉴욕‧캘리포니아 등 미국 10개 핵심지역 주지사와 수차례 만나며 활발히 교류해 온바 있다. 경기도는 이날 만남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2년 전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의 면담에서 ‘혁신동맹’ 제안 후 2년간 경기도-미국 간 신규 우호협력을 2건 체결했으며 경기도 대표단을 꾸려 세 차례 미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국과 깊은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임 골드버그 대사와의 면담에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기업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미숙 경기도의원,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을 포함한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지원 관계자들은 18일 군포시 메디허브㈜를 방문,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메디허브㈜는 기본 수동 주사 시술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진(의료사고 RISK, 반복 주사로 인한 직업병), 환자(주사 통증, 의료사고 노출), 병원(약물투약정보 취득 및 관리 어려움)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기와 플랫폼을 융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메디테크 벤처기업으로,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결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염현철 메디허브 대표는 “경기도의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이 디지털 주사기 ‘아이젝’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정책이 더욱 확대돼 의료기기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