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부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에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를 임명했다.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는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 심의관,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으로서, 한미동맹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협상대표단은 외교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방위사업청 등 소속 관계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에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를 임명했다.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는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 심의관,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으로서, 한미동맹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협상대표단은 외교부, 국방부, 기획재정부, 방위사업청 등 소속 관계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7월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일본 데라이중학교와의‘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협약 체결 및 현판 교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데라이중학교 학생 15명과 교장 및 인솔교사 3명이 방한하여, 대덕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설동호 교육감과 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협약은 대전 해외파트너학교와의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와 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도입된 대전만의 국제교류 특색사업 이다. 이는 단순한 학교 간 자매결연을 넘어, 미래세대 간 장기적인 우정과 상호 문화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 교류를 지향한다. 이에 따라 그 상징으로서 대전시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대전 글로벌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 현판이 양교에 수여됐다. 해당 현판은 프렌드십스쿨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으로, 각 학교 교정에 설치되어 양교의 지속적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물이 될 예정이다. 교류 기간 동안 학생들은 공동과제 탐
(시사미래신문)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대표발의/국민의힘, 부산진구4)는 7월 21일, 제330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복잡‧다양해진 국가안보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통합방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과 홍보를 체계화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를 신설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의 참여 의식과 안보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민 대상 안보교육 및 홍보 추진,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경비 지원 근거 마련, △재향군인회장 및 위촉직 위원에 대한 수당 지급 근거 신설 등으로, 통합방위위원회의 운영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조치들이 포함됐다. 이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배영숙 의원은 “최근 안보 위협 양상이 더욱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안보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21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시 관계 공무원과 안양시의원, 디자인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수행한 시 기초현황 조사 분석・관련 법규 및 상위계획 검토 등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디자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지역계획으로, 시는 2020년 1차 수립 이후 도시 구조, 인구변화 등에 따른 제2차 계획을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용역에 착수했다. 주요 내용은 ▲안양시 공공디자인 정책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설정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구축 및 관리방안・추진체계 마련 ▲정책 실행력 확보 위한 제도 개선 및 실천과제 제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제시 등이다. 시는 국가계획인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올 하반기 수립 예정)과 제2차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내년 5월 수립 예정)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내년도 수립을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신노년층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상생까지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GH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밖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지역사회와 함께 학부모 및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지역 내 공공기관,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 12개 기관과 협력하여, 15개의 프로그램실을 운영한다. 골프, 풋살, 독서, 양궁, 미술, 코딩, 음악 등 다채로운 늘봄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배움과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지원한다. 특히 수원 전역에 고르게 배치된 운영기관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교밖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모든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원의 지역 특성을 살린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