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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성국 국민의힘 부산진갑 후보 인터뷰>...부산진구민의 희망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물 '시민들 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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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품 도시로 바꾸려는 원대한 목표를 갖고 있어".

- "관련된 법률도 속속 입법화 되고 있다"

- '한국교총 75년 역사상 처음으로 초등교사 출신, 직선 회장으로 선출되다'

(시사미래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부산진구갑 후보로 단수공천된 정성국 후보는 3월1일 <시사미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부산, 특히 부산진구가 제2의 도약을 위한 절대 절호의 기회다. 현재 국회에서는 철도지하화특별법, 부산글로법특별법, 도심복합개발지원법, 산업은행법 개정안은 이미 처리됐거나 곧 통과할 예정이다. "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주요 공약과 관련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 동서·부암고가로 철거, 초읍선·부전복합환승센터 신설 등을 통해 단절이 아닌 연결의 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후보님 본인 소개를 해주신다면?

- 부산토박이로 대학까지 부산에서 나왔고, 한평생을 부산과 아이들을 위해 봉직해 왔다. 한국교총 75년 역사상 처음으로 초등교사 출신 직선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에서는 ‘자유’ 표현을 교과서에서 빼려는 세력에 맞서 막아 냈다.

 

오로지 원칙과 진정성에 입각해 올곧게 살아왔다. 국민의힘에서도 이런 진정성과 리더십, 청렴을 보고 한동훈 영입 국민인재 1호로 부름을 받았다. 한동훈 위원장과 저는 같은 70년대 출생이다. 기존의 낡은 정치이념의 카르텔의 시대를 종식하고, 도덕적 우위에 기반한 강한 리더십과 국민적 열망, 부산진구민의 희망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라 생각한다.

 

 

이 지역에 후보님이 왜 필요한지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신다면?

- 지금은 부산, 특히 부산진구가 제2의 도약을 위한 절대 절호의 기회다. 현재 국회에서는 철도지하화특별법, 부산글로법특별법, 도심복합개발지원법, 산업은행법 개정안은 이미 처리됐거나 곧 통과할 예정이다.

 

철도지하화특별법과 도심복합개발지원법은 부산진구에 바로 적용됨으로써, 경부선철도를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문화 힐링 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다. 또 원도심의 재개발의 지원․촉진을 통해 우리 부산진구를 보다 쾌적한 주거 공간과 교육환경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이런 큰 국책사업과 연계해 부산시도 큰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때문에 부산진구의 재도약은 힘 있는 정부여당과 부산시와 협력할 수 있는 여당후보만이 가능하다. 부산진구를 단절과 고립된 도심이 아니라 새 시대 부산의 교통과 연결, 그리고 교육특구를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저만이 유일하다.

 

 

지역에 시급히 해결할 현안을 말씀해 주신다면?

- 단절 해소와 원도심 재구조화, 교육특구 조성이 시급하다. 부산진구는 경부선철도로 인하여 부산진갑과 부산진을로 상호 단절된 상태다. 이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경부선철도의 지하화, 동서․부암고가로의 조속한 철거와 초읍선의 신설이 급선무다. 오래된 철도와 고가 교통망으로 부산진구 내의 양분화된 고립과 단절을 끊고 교통망을 재구조화해야 한다. 경부선철도 지하화에 따른 지상은 쾌적한 시민 공원 등으로 재구성해야한다. 지금은 관련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절호의 기회다.

 

이와 병행해 도심 재개발 등 주거 환경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맞물려 주민들의 정주요건의 가장 중요한 민생현안인 교육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교육특구’를 조성해 주거 환경과 질 높은 교육이 함께하는 명품 부산진구로 탈바꿈할 수 있다.

 

 

후보님의 지역 핵심 공약은 무엇이신지?

- 경부선철도의 지하화, 동서․부암고가로의 조속한 철거와 초읍선, 부전복합환승센터의 조속한 건립 등 신설을 통해 ▲‘단절이 아닌 연결의 시대’를 만들 것이다. 그 공간을 ▲‘힐링과 문화의 감성 진구’로 재구조화 해야 한다. 부산시민 누구나 와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재개발․재건축 기간 단축 등 사업 촉진과 노후 주택 수리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 골목 조명 및 CCTV 확대, 여성 안심벨 증설 등 우리 집과 마을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꿔야 한다.

 

특히, 교육인프라의 획기적 개선, 학생·학부모 희망 ‘명문학교’ 육성·유치, 안전하고 안심되는 '돌봄 +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등을 통해 ▲‘교육특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경험과 역량이 있으시다면?

- 전국 선생님의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총 회장 선거에 2번 출마했다. 전국을 수십번 돌았다. 전국의 교육자와 가족이 저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 주셨다. 전국조직의 사람들을 수 차례 직접 만나며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지난해 서이초 사건때 여러 차례에 걸쳐 수십만 명의 교원들이 거리로 나왔다. 사회 이슈의 블랙홀이었다. 일각에서는 반정부 투쟁으로 확산하려 했다. 저는 국민적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그 중심에 서려 했다. 결국, 전국 교원의 뜻을 모으고 또 국민적 공감과 지지까지 이끌어 냈다. 자칫 여러 의견으로 갈라질 수 있는 단체와 집단 간의 생각을 하나로 모아내고 지지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렵다. 정확한 상황 판단, 추진력 등 강한 리더십의 성과라고 자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 있다면?

- 경제는 심리다. 그렇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삶의 터전이 먼저 개선, 발전되고 교육 등 정주요건이 구비되는 게 중요하다. ▲연지동‧초읍동은 연지2지구역 재개발 문제, 래미안 어반파크 재개발 조합 문제, ‘작은 도서관’ 운영 효율화가 중요하다. ▲부전1동‧양정1,2동은 심각한 빈집 문제 정비, 서민 노후 단독주택 수리 지원, 복지관 등 시설 부족, 노인공유주택 운영 보완이 필요하다. ▲부암1,3동은 부산백병원의 축소와 이전 문제, 부산정중앙공원 개발 등이 있고, ▲당감1,2,4동은 전통시장과 가야철도 활성화, 애진봉 연계 철쭉 축제 부활, 복합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세부적이고 촘촘한 지역 개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AI 기반 교육 체계, 명문학교 유치 등 부산진구의 교육특구화를 통해 주민의 정주 요건도 함께 강화하고자 한다.

 

 

당선이 된다면 제1호 법안은 무엇이신지?

- 헌법적 교육가치에 따라 학생 개개인에는 따뜻한 인성과 헌법적 가치에 따른 자유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일방의 교육권리만이 아니라 책무가 따르는 균형 잡힌 교육 권리체계 입법이 절실하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적 시민애를 갖도록 하는 유·초·중·고 교육법 체계로 재설계되어한다.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데 어떤 해결방안이 있으신지?

- 저출생의 주된 원인으로 교육을 꼽는다. 교육은 이처럼 민생 최우선 과제 중 하나다. 이제는 ‘아이는 부모가 직접 키우는 정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육‧탁아 교육비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육아 휴직 수당 100% 지급, 남‧녀 구분 없이 2~3년 휴직 의무화 등 정책이 필요하다. 북서유럽 복지국가가 이런 정책으로 출생률을 높였다.

 

교육에서는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늘봄학교 정책의 안착도 중요하다. 교사는 수업에 전념토록 하되,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 체계 확립을 통해 부모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 시설을 이용하는 게 중요하다. 지자체와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도 절실하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수업이 끝나면 미술, 태권도학원 같은 곳으로 보낸다. 맞벌이 부부, 조손 가정 등은 아이를 돌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곳에 맡기는 것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사교육비도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치인으로서의 본인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 도덕적으로 누구와 비교해도 큰 우위에 있다고 자부한다. 한평생 깨끗하고 바르게 살아왔다. 학생들이 주는 ‘모범선생님’ 표창도 여러 차례 받았다. 이런 도덕적 우위와 국가 최대 교원단체 회장으로서의 리더십,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보여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가치와 신념이 지금의 한동훈 영입 국민인재 1호로 부름을 받게 된 것이다. 낡은 운동권 정치이념에 물들지 않은, 오로지 국가와 부산진구민에만 역량을 쏟을 수 있는, 힘 있고 깨끗한 여당 후보다. 일을 성취해 내려는 집념이 강하다 보니, 가끔 주변의 소소한 일들을 깜빡 놓치는 경우도 있다.

 

출마한 지역에서 직접 보고 느낀 민심은 어떠하신지?

- 놀라울 정도로 저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보내시고 있다. 주민을 뵐 때마다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시는 분이 많다. 부산진구에는 성장한 제자들도 많기에 일부러 찾아오시기도 한다. 부산진구민들이 저의 손을 잡고, 바람과 현안을 토해내 듯이 말씀하신다. 이런 모습을 보며 ‘저에 대한 기대가 정말 크구나’를 바로바로 느낀다. 해묵고 굵직한 지역 현안을 이야기하시며 ‘한동훈 위원장한테 꼭 이야기 전해달라’, ‘여당이니 할 수 있지 않느냐’ 말씀을 많이 하신다. 당연하신 말씀이다.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는 힘 있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

 

상대 후보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 힘 있는 여당, 국민의힘으로부터 이미 철저하게 검증받은 한동훈 영입인재 1호다. 중앙정부-여당-부산시-부산진구민과 하나가 되어 숙원과제를 이룰 수 있는 후보다. 도덕성과 청렴성, 전국의 13만 교원 조직을 이끌어 온 강한 리더십, 새로운 정치 주역으로 떠오르는 70년대생의 참신성도 갖추고 있다.

이번 선거는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정부여당과 부산시와 직통하고 주민의 의견을 녹여 낼 수 있는 적임자를 뽑는 선거다. 또한 새 정치의 70년대생 과 낡은 운동권의 이념 카르텔을 주축으로 하는 정당의 60년대생 후보자와의 대결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에서 필승 전략이 있다면?

- 부산토박이로서 부산에서 26년간 학생들과 함께 했다. 부산진구갑에 소재한 동원초등학교와 부산진구을 성북초등학교 외 수영구, 기장군, 해운대구의 여러 학교에서 근무했다. 직전에는 해운대구의 해강초에서 근무하였다. 당연히 학생들의 가정과 주거 환경, 교육․복지․체육시설, 교통문제 그리고 해당 구청의 관련한 정책들과 골목골목 속속들이 다 알 수밖에 없다.

 

부산진구 지역의 성장 촉진 요인과 저해 요인도 잘고 있다. 예를 들어, 부산진구가 해운대구에 비해 어떤 교육적 요인이 부족한지, 지역 환경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익히 잘 알고 있다.

 

신도시급의 교육과 주거환경 개발이 필요하다. 물리적 단절 요인인 경부철도를 지하화하고, 동서․부암교의 철거와 초읍선 신설 등 환경개선과 교육개선을 이끌려면 정부여당과 부산시와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전국의 한국교총 회원 13만명이 선출하는 교총 회장 선거를 두 번이나 치렀다. 후회가 없도록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뛰었다. 이런 저의 진정성을 구민 한 명 한 명 모두 만나 발로 뛰며 인사드리고 협력을 구해 나갈 것이다. 중앙정부-여당-부산시-부산진구민과 하나가 되어 부산진구를 반드시 ‘명품구(區)’로 함께 만들 것이다.

 

후보님이 생각하는 정치 혁신이 있다면?

- 낡은 정치이념의 대립 구도를 청산해야 한다. 토착왜구, 종북좌파 등 상대 진영을 비방하기 위해 만든 용어가 국민 모두의 정치의식까지 지배해 왔다. 그동안 이러한 기득권에 기대 안주해 오며, 민생보다는 당리당략에 몰두해 온 낡은 이념 세력의 교체가 필요하다. 역사적으로도 사회의 개혁과 변화를 바랄 때마다 도덕적 우위에 기반한 새 인물이 등장했다. 인물 혁신이야말로 정치 혁신의 시작이다.

 

지역구민들에게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여당은 물론 부산시는 이번 총선을 통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품 도시로 바꾸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관련한 법률도 속속 입법화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힘 있는 여당 후보와 함께 부산진구 구민이 힘을 모아 주신다면, 해운대구 등 신도시급 개발 지역에 뒤떨어지지 않는 명실상부한 부산진구로 바꿀 수 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고 싶다. 부산진구 발전의 절호의 기회가 왔다. 부산이 키운 민생 교육전문가이자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으로서 이미 철저히 검증 받은 한동훈 영입 인재 1호가 왜 부산진구민의 선택을 받았는지 반드시 증명해 낼 것이다.

 

후보님이 존경하는 정치인과 교육인을 꼽는다면?

-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이다. 헌법적 가치와 법치주의 정신에 입각해 사심 없이 정치 개혁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투철한 국가관 아래 낡은 종북 운동권 카르텔 청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국민들은 경도된 이념에 함몰된 운동권 정치 세력에게 가스라이팅 당해왔다. 그 결과가 국론 분열과 반목 등 극한 대립이 일상화 됐다. 시급히 청산해야 할 국가적 정치폐해다. 국민들은 70년대생 새 인물, 한동훈 위원장에게 정치혁신과 함께 이념 카르텔의 청산을 기대하고 있다.

 

- (교육)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이 위원장님은 한국의 유구한 역사적 정통성은 물론 정신문화와 유산을 계승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평생을 헌신하신 분이다. 도산서원, 통도사 등 대한민국의 위대하고 유구한 정신문화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케 하신 분이다.

 

후손들이 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헌법적 교육가치의 본질을 체득할 수 있도록 일생을 천착해 오신 분이다. 대한민국 교육, 역사, 정신문화를 집대성하고 정신적 가치를 풍요롭게 하시는 교육계의 큰 어른이시다.

 

 

이번 총선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자기 혁신을 이뤄낸 정당과 자기방어에 몰두한 정당에 대한 국민의 정확한 판단이 있을 것이다. 또,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기반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려는 이념 세력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으로 본다. 국민들은 어떤 선택이 진정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것인지 잘 알고 계신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려는 정당과 후보를 선택하시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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