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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종대 전 KTV원장, 영등포구 갑 출마선언 "‘위대한 영등포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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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영등포구 갑 출마선언을 했다.

 

이하 출마선언문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갑) 출마 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쾌도난마 하종대입니다. 

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영등포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선보이고,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합니다. 

 

◆ 영등포 중흥의 특명, 하종대가 추진하겠습니다.

영등포는 저력의 도시입니다. 

영등포는 한반도의 심장부인 한강 문명을 선도했고,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었습니다.  

영등포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고도성장과 경제발전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옛날의 그 명성이 무색하기만 합니다. 

과거 ‘서울의 강남’이었던 영등포가 
이제는 ‘강남으로 가는 길목’에 불과합니다. 

선거 때마다 환상적 미래가 제시됐지만
선거 뒤에는 외면과 방치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정치가 계속된 지난 10여 년간 
영등포는 어떠한 돌파구도 찾지 못했습니다. 

영등포는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영등포 중흥의 위대한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힘과 실천력을 갖춘 정치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 하종대,
영등포갑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1. 뒤처진 구도심의 면모를 일신하고 
전통과 첨단이 품격 있게 공존하는 영등포로,
2. 구로와 여의도를 연계해 
첨단 AI 기업과 테크·벤처들이 모여드는 창업 밸리로,
3. 쾌적한 주거와 편리한 교통, 청년 일자리가 흘러넘치는 
활기찬 영등포로 만들겠습니다. 

 

◆ 진실과 함께해온 30년, 
이제 영등포 주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사회 초년병 시절 
신문기자로 영등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여의도 개발과 초고속 성장의 막바지에 있던 1990년대 초반 
사건사고를 취재하기 위해 영등포 골목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이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동아일보에 재직하면서 과분하게도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한국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6회), 
삼성언론상(제17회 보도 부문) 등 
굵직굵직한 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러시아에 파견된 한국인 외교관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고, 
사기꾼들에게 회사를 통째로 빼앗긴 기업인이 
제 보도로 인해 불의를 응징하고 회사를 되찾은 일은 
제게 큰 보람으로 남아있습니다. 

시사프로 쾌도난마를 진행하며 
공정한 진행과 심도 있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호평과 성원을 받았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으로 일할 땐 
1년여 만에 시청률을 두 배로 올리고, 
예산과 인력을 대거 확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국민의 알권리를 대변하고,
사회 부조리를 끈질기게 파헤쳐오면서 
주변에서는 ‘민완(敏腕) 기자’라는 
과분한 별명을 붙여주셨습니다. 

이런 신뢰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영등포갑 나아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저의 열정을 영등포에서 불태워보려 합니다.   

 

◆ 정쟁과 대결의 낡은 정치, 이제 바꿔야 합니다.

지금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기는커녕 
불안과 걱정거리를 안겨줍니다.
소통과 화합을 하기는커녕
마찰과 혐오를 확산합니다. 
  
극심한 대결의 정치로 
국민은 ‘심리적 분단 상태’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21세기 홍위병’으로 불리는 과도한 팬덤 정치
특정인을 위한 방탄 정치가 이를 부추깁니다.  

국민을 외면하는 낡은 정치와 이제는 결별해야 합니다.
 ​
특정 정치인을 지키는 데 앞장서기 위해 
국회로 가겠다는 정치인을 
용납해서는 더더욱 안 됩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한동훈 호를 출범시키며 
특권타파, 친(親)서민 동행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는 구태(舊態)에 오염되지 않은 정치신인입니다. 
쾌도난마 앵커와 뉴스 패널로 일하면서
경청과 이해, 소통과 공감의 능력을 
누구 못지않게 키웠습니다.

낡은 이념과 특권의 타파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 자부합니다. 

 

1. 우리 아이와 청년의 미래를 열기 위해
2. 소외계층과 어르신의 두터운 보살핌을 위해 
3. 국민의 짓눌린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당과 정책으로 경쟁하고, 정책으로 협력하는 
새 정치, 좋은 정치, 희망의 정치를 저 하종대가 해 보이겠습니다. 

우리 영등포 유권자들은 서울 민심의 가늠자입니다.
영등포가 중심을 잡으면, 서울이 균형을 잡습니다. 
야당의 폭주를 심판하는 선택, 
낡은 정치의 청산과 새 정치를 위한 결단을
영등포 유권자들께서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 영등포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겠습니다.

영등포 주민들은 
30년 가까이 도시의 정체를 지켜보며,
서울 어느 지역보다 발전에 목말라 있습니다. 

영등포는 젊습니다. 
20, 30대 젊은 유권자가 전체의 44%에 이릅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동력이 충분합니다. 

△경부선 지하화를 통한 여의도와 연계된 첨단산업단지 형성, 
△노후 주택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문래동 준공업 지역의 과감한 혁신과 리모델링, 
△목동선 선유고역 신설 등 주민 숙원 사업 추진을 통해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과거 찬란했던 영등포를 부활시켜
영등포의 중흥시대를 일궈야 합니다. 

1. 영등포 주민들과 함께 하는 창의적인 혁신 정책,
2. 서울시와 중앙 정부를 추동하는 다방면의 네트워크, 
3. 그리고 영등포 주민의 꿈을 실현할 강력한 추진력
하종대는 이 3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30여 년 기자 경험을 살려
누구보다도 끈기 있게 문제점을 파헤치고
누구보다도 강력하게 숙원사업을 추진하며
무엇보다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영등포 주민을 위한 정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1. 침체를 청산하고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원하신다면
저 하종대를 선택해 주십시오.
2. 대결과 특권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공감과 소통의 새로운 정치를 꿈꾸신다면
저 하종대를 꼭 뽑아 주십시오.
3.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영등포를 바꿀 의원을 원하신다면 
저 하종대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하종대는 빈말, 공약(空約)을 하지 않습니다.
하종대는 한말, 반드시 지킵니다.
하종대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4년 1월 23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하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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