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및 제36회 학슬대회’에서 우수조례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한국ESG학회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한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발굴ㆍ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방 위원장은 「경기도 농어업 일자리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로 발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조례는 2024년 2월 시행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이후 경기도의 책무와 지원체계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제도로, 농어업 인력난 해소와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방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한국ESG학회 우수조례 대상은 농촌 인력난 해결과 지속할 수 있는 농정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농업인, 관계자, 도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성과”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ESG는 이제 기업을 넘어 농업과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한 핵심 정책 가치”라며 “조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더욱더 책임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역 민간단체인 선진주민위원회(회장 주만근)와 장안구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진주민위원회가 수원특례시 장안구 지역 주민 지원, 소상공인 지원, 주민 정신건강 지원활동, 열린법률지원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장안구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진주민위원회는 2025년 10월 기준 수원특례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약 15% 중 장안구 노인비율이 약 18%로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노인 건강·여가·복지 등 인프라가 부족해 어르신의 건강관리·여가활동을 위한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은 “고령화는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가 전국 804만 가구를 넘어서며 전체의 36%를 차지했고, 그 중 약 20%는 70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확인됐다”며 “고령층 1인 가구 증가와 외로움·돌봄 공백 문제는 지역 차원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1일 한세대학교 에서 열린 시니어 웰니스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진행한 시니어 지원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동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산하고, 참여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고, 대학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든 성과’를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의미를 ‘공동체의 다리’라는 표현으로 설명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단순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대학과 지역사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다리를 놓기 시작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존귀한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이번 사업을 이끌어온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을 일일이 언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4일 경기도새마을회로부터 새마을운동 핵심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도정 정책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여됐다. 특히 감사패는 새마을운동의 상징인 ‘새벽종’ 형태로 특별 제작되어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새벽종은 희망과 변화를 알리는 의미를 갖고 있어, 정윤경 부의장이 추진해 온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공동체 강화 활동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그동안 지역 공동체 기반의 협력사업 확대 등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왔다. 정윤경 부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새마을운동 정신은 시대가 변해도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가치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생활의 지혜”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역시 새마을운동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지역사회 안전·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이 지속가능한 공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향후 10년간 추진할 도시철도 건설의 중장기 청사진인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이 12월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됐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는 2040년까지 인구 1,440만 명, 일일 통행량 4,150만 통행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계획 승인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경기도의 철도 분담률은 5.6%로, 승용차 중심 교통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제2차 계획에는 총 12개 노선, 연장 104.48km, 총사업비 7조 2,725억 원 규모의 도시철도 사업이 반영됐다. 특히 지난 1차 계획에서 추진되지 못했던 노선 6개를 포함해, 신규 노선 6개를 새롭게 발굴·정책화한 점이 특징이다. 신규 노선은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덕정옥정선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등으로,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과 신도시·철도 취약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다. 기존 1차 계획 노선 중 ▲월곶배곧선 ▲모란판교선 ▲용인선 광교연장 ▲수원도시철도 1호선 ▲성남도시철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