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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5월 문화가 있는 날 '가가호호 음악당-하림의 동요&클래식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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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종화, 싱어송라이터 하림 출연… 친근한 동요와 클래식 소품곡 선사

 

(시사미래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하림의 동요&클래식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즐기는‘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는 콘셉트의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로 구성, 지난 1월부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익숙한 동요와 클래식 소품곡의 동요&클래식 콘서트를 준비했다.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및 퀸엘리자베스 국제피아노콩쿠르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무대에 올라 익숙하고 친근한 동요와 클래식을 새롭게 편곡해 관객에게 들려준다.


‘모차르트 - 반짝 반짝 작은별 변주곡’, ‘쇼팽 에튀드(연습곡) 작품번호 10’, ‘쇼팽 프렐류드 작품번호 28’ 등을 함께 연주하고 동요로는 ‘고향의 봄’, ‘섬집아기’, ‘꽃밭에서’ ‘산토끼’ 등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이자 사랑하는 딸을 둔 아버지인 박종화는 이번 무대를 앞두고 “동요를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는 작업은 단순한 프로젝트의 의미를 넘어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 또는 이야기다”라고 전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키즈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될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들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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