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5일 ‘학교급식 모니터링단2기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에 대한 신뢰확보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선순환으로 공공급식 확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이날 열린 위촉식은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2층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 영양(교)사, 학부모 38명, 급식관계자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급식관련 교육, 모니터링단 추진일정 안내로 진행되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체험한 화성시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현장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학부모 11명, 영양(교)사 27명, 총 38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계약재배 생산지 모니터링 및 체험활동, 급식업체 위생점검 참관, 설문조사 참여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