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주에서 저학년 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알천축구장 일원에서 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U-10 부문 52개 팀과 U-9 부문 30개 팀 등 총 82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을 맞이했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 모두가 충분한 출전 기회를 갖고 다양한 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적보다 경기 자체를 즐기도록 구성된 대회 운영에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경기장 내 가족 응원을 허용해 보호자들이 자녀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며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작은 체구의 어린 선수들이 펼치는 진지한 승부에 부모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부대행사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진행한 ‘축구 클리닉’도 주목을 받았다.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클리닉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포지션별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참가 선수들이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는 20
(시사미래신문) 홍천군에서 펼쳐지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토리숲도시산림공원 특설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월 9일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의 국제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5월 10일 20시 결승전에서 우승팀을 가려낸다. 연이어, 5월 11일에는 ‘2025 KXO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가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3X3 농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챌린저는 FIBA 3X3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KBS N 스포츠를 통해 주요 경기들이 TV 중계될 예정이다. 팬들은 현장에서 대회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3X3 농구의 역동적이고 치열한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17일 대회조직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3월 30일 폴란드 및 체코 3X3 농구 협회와의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FIBA
(시사미래신문) 인제군은 오는 5월 1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축구 경기장에서 강원FC 인제군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인제군의 날을 맞아 인제군민이 신분증을 지참해 매표소에 방문하면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내 행사로 인제군 유소년 축구클럽 어린이 회원 44명과 강원FC 선수들이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하며, 관내 발달장애인 등 40명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FC 응원에 나선다. 또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제 특산품 경품 추첨 이벤트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강원FC 인제군의 날을 통해 강원도민과 축구 팬들에게 인제를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5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홈 경기를 펼친다.
(시사미래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오는 5월 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국기원 본관에서 가수 겸 방송인 진미령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진미령은 1970년대 데뷔 이후 ‘소녀와 가로등’, ‘하얀 민들레’,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가수입니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폭넓은 세대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국기원은 진미령의 따뜻한 대중성과 꾸준한 사회적 기여를 높이 평가하여,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국기원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진미령은 위촉 소감을 통해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대한민국의 국가 문화 유산에 가치를 더하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홍보대사로서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국기원의 사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국기원장, 임직원, 태권도 시범단,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권도 시범단의 환영 퍼포먼스는 홍보대사 진미령의 위촉을 기념하여 특별히 준비된
(시사미래신문) 말산업 특구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2회 장수군수배 전국지구력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장수국제승마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승마장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 선수들과 말의 컨디션 유지에 최적의 장소라고 평가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물·지구력·이벤트경기 3개 종목 15경기가 펼쳐지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의 150여명의 선수와 마필 100여두가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부상이 주어지며 전국 승마대회 최초로 상금의 7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참가 선수들과 방문객에게 장수군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2회를 맞이한 이번 승마대회로 장수군이 승마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승마대회 유치는 물론 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많은 승마인들이 대회 이
(시사미래신문) KTV 국민방송 유튜브 '글로벌 인사이트' 채널이 구독자 10만 명(4월 26일)을 달성했다. 이로써 KTV는 정부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구독자 10만 명 이상 채널 9개를 보유하게 됐다. '글로벌 인사이트'채널 10만 구독자 달성은 지난해 9월 채널 개편 이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개편 이후 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글로벌 인사이트'채널은 외교ㆍ안보 등 빠르게 변하는 국제 정세, K-방산, K-컬처 등 국제사회 이슈와 심층적인 정보들을 통해 온라인 정책 정보 콘텐츠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해왔다. KTV는 채널 개편 이후, 전문가 대담을 통해 글로벌 이슈를 살피고 정책을 알리는 '생방송 글로벌 인사이트', K-방산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명하는 '이세환의 밀리보기', 외교ㆍ안보 이슈를 신속하게 전하는 '글로벌 NOW', 다시 보고픈 KTV 프로그램을 담은'찾아ON 글로벌'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제 정세 변화에 신속하고 심층적인 정책 정보를 다루는 특성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KTV 이은우 원장은“앞으로도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하동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하동군 선수단(총감독 이종하)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하동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 임원 199명과 선수 422명이 참가해 우슈와 당구에서 1위, 사격·보디빌딩·궁도·파크골프에서 2위, 배구·검도·바둑·레슬링·수영 등 5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비록 입상하지 못한 종목에서도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었으며, 전 종목에 걸쳐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하동 체육의 저력을 입증하며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하동군과 군 체육회, 각 기관·사회단체, 재진주하동향우회(회장 추진만)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훈련기간은 물론 대회 기간에도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승철 군수는 “도민체전에서 값진 성과를 일군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우수선수 육성과 군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전국 1,080여 명의 동호인 등이 참가하는 ‘제21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5월 11일 오전 9시, 수성못 및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인3종경기는 ‘철인(鐵人)’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정해진 시간 내에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목 완주를 목표로 인간 한계를 뛰어넘어 극기와 인내를 요구하는 종목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철인3종경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철인3종협회 공인 전국대회로, 대회 코스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이자 관광명소인 수성못과 신천 일대로 구성돼 있다. 도심에서는 대회 운영이 힘들다는 선입견을 깨고 수성못을 수영하고 신천을 질주하는 경험은 대회를 특별하게 만드는 콘텐츠다. 특히 평탄한 직선 코스로 최적의 경기 환경을 마련해 선수 및 동호인들로부터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스탠다드 코스’ 방식으로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이어지며, 수성못을 한 바퀴 크게 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천동로(상동네거리~무태교)를 자전거로 2회 왕복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시사미래신문) 강원FC의 강릉 첫 홈경기가 오는 14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 개최된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펼쳐지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6월부터 강릉에서 K리그1 홈경기 10회가 열린다. 지난해 K리그1 강릉시 평균 관중은 1만 1천 명 이상으로, 구도 강릉의 저력을 다시금 보였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1만 장 이상의 시즌권이 판매됨은 물론, 올해는 지난해 판매량인 12,600장을 훌쩍 뛰어넘은 14,500장의 시즌권을 판매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연일 상승세이다. 시는 강원FC K리그1 홈경기에 앞서 가변좌석 내 서포터즈 좌석 증설 및 시설 인프라 보강에 나서는 등 경기장을 찾는 팬들과 시민들의 관람 편의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강릉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 속에, 올해도 강원FC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구도 강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5대 인기종목 전국대회인 '빅(BIG) 5 스포츠 페스타 인(in) 부산'를 비롯해 시 전역에서 개최될 총 11개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시는 생활체육 거점 도시 도약을 위한 야심 찬 프로젝트인 '빅(BIG) 5 스포츠 페스타 인(in) 부산)'를 5월 한 달여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빅(BIG) 5’는 ‘부산이라 좋다’를 영어로 표기한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의 두문자 ‘빅(BIG)’과 5대 인기종목 ‘5’를 결합한 명칭이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빅(BIG) 5 스포츠 페스타 인(in) 부산'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동호인 5,000여 명이 ▲에어로빅힙합* ▲볼링 ▲파크골프 ▲배구 ▲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참가자 간 교류와 스포츠 정신이 어우러지는 열정의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
(시사미래신문)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7일 오후 3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전 행사장 현장점검’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도경찰청, 김해시 등 관계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운영, 경기장 안전관리, 경기 운영 등 체전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5.13. 오후 3시)이 개최되는 김해실내체육관을 현장점검 했다. 경남도는 체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분야별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종합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개회식 당일 행사장 내외에 안전전문요원, 공무원, 경찰, 소방 등을 배치하여, 교통, 주차 등 안내로 관람객 및 선수단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부분 초·중·고등학교 연령의 유소년들로써 경기장 및 행사장 안전점검·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남은 기간 행사장 점검 등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시사미래신문) 경상남도는 7일 창원대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경남농협본부장배 시니어 파크골프 대회’에서 어르신 선수단과 응원단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어르신들이 지역을 든든히 지켜주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심 역할을 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선수단과 응원단을 격려했다. 이어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 건강한 에너지로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과거에는 경남의 파크골프장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전국적으로 손색없을 만큼 잘 갖춰져 있어 어르신들이 운동하시기에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최근 노인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큰 성금을 보내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현역 시절에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셨던 어르신들께서, 지금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모습에 도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20개팀(노인회 시군지회별 남녀 각 1팀)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18홀 경기로 실력을 겨뤘다. 순위는 스코어 합산 최저타수 순으로 결정된다. 특히, 단
(시사미래신문) 축제&행사로 봄나들이·먹거리 특색 살리고! 지역활력 높이고! ■ 경남 산청군 황매산철쭉제 (봄꽃축제) · 기간: 2025년 5월 1일(목) ~ 5월 11일(일) · 방문자 혜택: 산청군 소규모 관광객 1박 여행시 서류심사 통해 인센티브 지원. ※ 2인 이상/공고일 기준 산청군 지역 외 거주자. 전국 최고의 철쭉명소 황매산에서 아로마 체험·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산청의 봄을 느껴보세요! ■ 경남 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야생차문화축제) ·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5일(월) 하동군립예술단의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야생차로 만든 다양한 차와 차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어요. ■ 경북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한마당 (봄먹거리축제) · 기간: 2025년 5월 9일(금) ~ 5월 11일(일) · 방문자 혜택: 산나불 이벤트 게임, 산나물 경매 및 퀴즈쇼, 이색 쉼터, 산촌먹거리촌 등 방문자 대상 운영. 산나물로 만든 맛있는 요리도 먹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가족들과 함께 여행 오세요. ■ 부산광역시 어린이날 큰잔치 (어
(시사미래신문) “부모님 은혜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KPGA 클래식(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대회장인 제주 서귀포 소재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파71. 7,120야드)에서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찬우(26),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하고 있는 김백준(24.team속초아이),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다 올 시즌 첫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김민규(24.종근당),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4위 옥태훈(27.금강주택), 2024 시즌 ‘명출상(신인상)’ 수상자인 송민혁(21.CJ), 2022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우승을 거머쥔 배용준(25.CJ), 지난해 ‘더채리티클래식 2024’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했던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 등이 참가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이날 김백준과 송민혁, 배용준은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부모님께 전달 드리며 “부모님!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포옹을 하기도 했다.
(시사미래신문) 덕신EPC(회장 김명환)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관하는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 힐코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5~6학년 남, 여 초등학생 84명이 참가한 본 대회 남자부에서는 강주원(청덕초6)이 이븐파 144타를 기록했고 여자부에서는 장하은(정암초6)이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하며 각각 남,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최대 1년간 월 100만 원의 장학금과 덕신EPC를 상징하는 우승컵, 프로골프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골프백이 지급됐으며 입상자 총 20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이 지급됐다. 주니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골프 유망주들의 재능 지원을 위해 2014년 첫 개최된 본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고 그린 위에서 시상식을 하는 등 프로골프 대회에 버금가는 대회 운영을 선보였다. 올해는 어린이날 대회가 개최된 만큼 대회장 내에는 만국기가 걸렸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23일 경기도청 2층 재난안전 제1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호우피해 관련 양당대표 간담회’에서 호우피해 수습 및 지원현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고양10), 유경현 안행위 부위원장(부천7), 이은미 안행위 위원(안산8)등 대표단이 참석했고, 북부 지역에 지역구를 둔 오석규(의정부4) 의원도 함께했다. 국민의힘에서도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한 대표단 및 북부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의 경기도의 호우피해 관련 지원사항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6일에서 20일 사이에 많은 비가 내려 사망 5명, 실종 4명을 비롯한 인명피해와 도로유실, 가옥침수 등으로 약 25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가평·포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22일(화) 이재명 대통령이 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과 두 도시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각 도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들을 서로 배우고 각기 필요한 것들을 접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경진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 110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인구 비중이 16%를 넘었다”며 “시는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 복지 정책으로 얼마 전 인구의 날 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3일, 서울지하철 3호선 송파하남선 연장사업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파주 3호선 연장을 10년 넘게 기다려온 파주시민들이 극심한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파하남 연장 사업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면서,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파주 3호선 연장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파주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정책적 불균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수도권 내부의 지역 간 격차와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송파하남선은 국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 0.6, AHP 0.509를 기록하고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반면, 파주3호선 연장은 B/C에서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파주시민들로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준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도의원은 23일 열린 제385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전면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의원은 이 사업이 군포 시민의 안전과 수리산 도립공원의 환경, 나아가 도시의 미래 전략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 왕곡 IC까지 총 15.2km를 연결하는 민간투자 고속화도로로, 이 중 5.4km가 군포를 관통하지만 군포 시민을 위한 진출입로가 없어 실질적인 편익은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도로는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고, 주거 단지 지하(삼성마을 3·6단지)에는 대규모 터널이 계획돼 있어, 안전 위협과 환경 훼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 성 의원은 최근 신안산선, 인천 북항터널 등 지하 터널 공사 중 발생한 붕괴 및 지반 침하 사고를 예로 들며 “군포 시민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군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해당 고속화도로 노선이 중첩되면서, 도시 계획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경기도 교육감의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통합교육 지원 계획 수립에 관한 근거 마련을 위해 2025년 7월 10일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가 2025년 7월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선희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전체회의 조례안 심사 제안설명에서 “경기도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이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통합교육 확대 필요성이 제기 됐고, 경기도 교육청도 통합교육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는 교육감이 추진해야 할 업무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내용이 미흡하다.”라고 조례안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오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직후 “본 조례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통합교육이 확대되고, 강화되어 특수교육 대상자가 건장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강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