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이 오는 5일부터 열리는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K-스포츠과학 현장 지원’에 나선다. 연구원은 광주세계양궁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단의 스포츠과학 현장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2개월 간 연구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상황 대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총 5회에 걸친 리허설을 마무리했다. 양궁대회에서 연구원이 담당한 주요 임무는 약 80개국 800명의 전체 선수들에 대한 스포츠과학 컨디셔닝 지원으로, 광주스포츠과학센터 박사급 연구원과 컨디셔닝센터 전문인력을 파견하며 약 2억 원 상당의 전문 장비가 투입된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종목 특이적 스트레칭, 부상 예방, 경기 전·후 회복 컨디셔닝,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개인별 멘탈 지원 서비스 등이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한국의 효자 종목인 양궁을 널리 알리고, ‘민주·인권·평화, 스포츠 도시 광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드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스포츠가 가진 소프트파워를 통해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며 “광주를 찾은 국내‧외 선수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에서는 8월 31일 제12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가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됐다. 고성군족구협회(회장 김원석)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족구동호인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 됐다. 이번 대회는 21개 팀 약 200명이 참가했고, 여자부 이벤트 경기에 4개 팀 30여 명도 참가하여 조별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1부팀 경기에서는 진주초전팀이 우승 했고, 2부팀 경기에서는 의령챌린저팀이 우승, 이벤트 경기에서는 진주제이엔A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원석 고성군족구협회장은 “족구는 네트와 공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협동심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족구 동호인 간에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진주 제이원 소속으로 여성부에 참가해 우승한 선수는 “처음에는 족구가 여성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하다 보니 어느 순간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시사미래신문) 한화 폰세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까지 탈삼진 6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기존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은 2021시즌 두산 미란다가 세운 225탈삼진이다. 현재 폰세는 1일까지 탈삼진 220개를 기록하며 1983시즌 장명부(삼미)와 함께 단일시즌 최다 탈삼진 공동 5위에 올라있다. 폰세는 시즌 시작부터 빠른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줬다. 데뷔전에서 5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은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등판에서 7이닝 8탈삼진, 세 번째 등판에서 7이닝 10탈삼진으로 탈삼진 개수를 늘려가며 KBO 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5월 17일 대전 SSG 전에서는 8이닝 동안 18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정규 이닝 기준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8월 12일 대전 롯데 전에서는 시즌 23경기만에 200탈삼진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경기 200탈삼진의 주인공이 됐다. 이제는 미란다의 28경기 225탈삼진을 넘어 26경기만에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노리고 있다. 월 별, 이닝 별, 좌-우 타자 별 탈삼진의 편차가 크지 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인 점이 신기록 달
(시사미래신문)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수상자로 LG 임찬규와 NC 김주원이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8월 투수 부문에서는 LG 임찬규가 WAR 1.02로 1위를 차지했다. 임찬규는 8월 한 달간 총 29 2/3이닝(공동 11위)을 소화하며 3승(공동 5위)을 기록했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 2.12(3위), WHIP 1.28(15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으로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켰다. 타자 부문에서는 NC 김주원이 WAR 2.33을 기록하여 8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주원은 8월 한 달간 타율 0.378(5위), OPS 1.123(2위)을 기록했으며, 안타 27개(3위), 도루 7개(공동 2위), 득점 21점(공동 3위)을 올리며 정확성과 장타력, 주루 능력을 두루 선보였다. 8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00
(시사미래신문) 대전 동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25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실업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동구청 팀은 끈끈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앞세워 두각을 나타냈다. 선수들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투혼으로 매 경기마다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남자 개인복식에서 이도근·김현수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개인단식에서는 이무연 선수가 3위, 혼합복식에서는 경남체육 임유림 선수와 호흡을 맞춘 이도근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이번 성과는 양동훈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단의 열정, 지역사회의 응원이 어우러져 거둔 값진 결실로 창단 2년 만에 전국 무대에서 입지를 굳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활약은 대전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
(시사미래신문) 화순군 파크골프협회(회장 홍이식)는 제1회 화순적벽배 파크골프대회를 2025. 9. 6. 화순파크골프장(전남 화순군 청풍면 풍암리 93-9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화순군의회·화순군체육회·전라남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고, 화순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구감소시대에 화순에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파크골프 전국 동호인 간 화합과 소통으로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인원은 선수 600명을 포함해 심판(41), 진행요원(20), 초청 인사(40)까지 최대 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자격은 올해 7. 31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자이며, 참가비용은 1인당 5만 원이다. 경기는 남·여 각 1, 2, 3, 4 그룹으로 나누어 개인전(남, 여) 총 18홀 샷건/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위 결정 및 타수 적용은 ▲동타 시 백카운트 방식 ▲각 홀의 타수는 더블 파를 적용한다. 시상금은 총 14,600,000원이며, 1위 상금은 300만 원이다. 남녀 구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구미시 승마장에서 '제19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물과 마장마술, 종합마술 등 총 15개 종목에 1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모든 경기를 국산말로 진행하여 국내 승마 산업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국산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다만, 유소년 경기의 경우 선수 참여 확대를 위해 제한적으로 외국산말 출전이 허용된다. 각 종목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종합마술 레벨Ⅰ(유소년부), 종합마술 레벨Ⅱ(고·대·일반부), 장애물 120cm 경기 1위 입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이 각각 수여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이벤트 경기로 승마와 자동차 주행을 결합한 RIDE & DRIVE 종목도 운영하고, 푸드트럭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승마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형 대회로 개최되며, 승마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분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궁능유적본부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오는 9월 9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서울 종로구)에서 ‘돌에 깃든 왕실의 숨결, 원·묘 석조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를 주제로 학술발표회(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세 기관은 ‘조선왕릉 내 원·묘 석조문화유산의 보존방안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3개년에 걸쳐 남양주 광해군묘 등 보존상태 진단이 시급한 10개 원·묘의 약 300여 점의 석조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시행했다. 특히 국립수목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석조문화유산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지의류 종과 분포 양상을 최초로 파악하고, 초분광 영상 분석을 활용한 보존상태 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등 연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학술발표회(세미나)는 지난 3년간 세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공동연구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왕릉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원·묘의 석조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방안을 처음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공동연구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총 6건의 주제발표로 이루어지며, 1부에서는 조선후기 원묘 석물 조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조선시대 불교 건축과 사찰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안동 광흥사 응진전(安東 廣興寺 應眞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안동 광흥사는 통일신라 때 창건됐다고 전해지며, 특히 조선전기에 불경 간행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안동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안동 광흥사 응진전'은 창건연대가 명확하지 않으나, 망와에 기록된 글을 통해 1647년(인조 25년) 기와 공사를 했음을 알 수 있으므로 그 이전인 조선 중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827년과 1946년 사찰의 큰 화재로 주불전이었던 대웅전을 비롯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됐으나, 응진전은 중심 영역에서 벗어나 있어 화를 면한 이후로 사실상 광흥사의 중심 불전 기능을 수행하게 된 보기 드문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건축적 특징을 살펴보면,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정면의 공포는 기둥 사이에도 공포를 배치한 다포계로 화려하게 조성했으며, 옆면과 뒷면은 기둥 위에만 공포를 두고, 꽃 문양이 그려진 화반으로 장식하여 정면을 강조했다. 특히 응진전의 공포는 조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잔여분 약 188만 장을 재배포한다. 문체부는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을 확보해 지난 7월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배포는 9월 2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여 할인권을 재배포하는 것으로, 할인권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Q) 누리집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차 배포 시기와 마찬가지로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 다양한 형태의 영화관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차 배포 때는 할인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결제 시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변경된다.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할인권이 1인 2매씩 자동 지급되며, 결제 시에 할인권을 사용하게 된다. 각 영화관이 보유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되고 회원별 쿠폰함의 미사용 할인권도 자동 소멸한다. 아울러, 문체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극장과 함께 9월 3일부터 28일까지 국립극장과 연계 지역 공연장 등에서 한국 고유 음악극인 창극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극을 한자리에 모은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World Traditional Opera Festival)’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올해 처음 열리는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를 향후 세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창극 중심’ 자음(ㅊㄱㅈㅅ)과 음악극의 특성을 강조한 음표를 모티브로 로고를 만들었다. 해당 로고는 매년 축제를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극장을 중심으로 국립극장 제작 공연 4편과 해외 초청작 3편, 국내 초청작 2편을 선보이는 올해 행사는 경주,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 주요 국공립공연장에서 열리는 창극, 판소리 공연과도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 창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악극을 한자리에 모아 세계 공연예술의 흐름과 창극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특별한 장이다. 2017년 오페라 전문지 오펀벨트에서 ‘올해의 연출가’로 선정된 요나 김이 연출한 국립창극단 신작 '심청',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
(시사미래신문)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오는 1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막해 보름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이어 21일부터 28일까지는 여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부는 프로 7개 팀과 태국 초청팀 나콘랏차시마가 참가해 총 8개 팀이 경쟁하며 여자부도 프로 7개 팀과 베트남 초청팀 득지앙이 함께해 총 8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대회는 남녀 각각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막 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지난해 남자부 우승팀인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입장권은 경기일 기준 5일 전 오전 11시부터 한국배구연맹(KOVO) 공식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배구 팬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이번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다가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시사미래신문) 2025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9월 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강진고, 강진여중, 중앙초, 동초) 강당 4곳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기는 여자복식, 남자복식, 부자복식, 형제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활성화는 물론 약 5억 7천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5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로 강진을 찾아준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가족과 세대가 함께하는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강진의 따듯한 정과 매력을 마음껏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거제시는 지난 9월 2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폐막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참석해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해양수산부의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 공모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대회기 인수를 통해 2026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거제시·거제시체육회·한국해양소년단연맹·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며,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다채로운 번외·종목이 마련돼, 선수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해양스포츠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거제시는 사계절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해양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남해안 대표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의 매력뿐만 아니라, 여름 바다의 낭만과 지역축제의 활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창녕군은 제10회 전국 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찰청과 전국경찰축구연합회(회장 김두용)가 주최하고, 경남경찰청축구연합회(회장 김석복)가 주관하며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창녕군축구협회가 후원한다. 노장부 17개 팀과 청년부 17개 팀 등 전국 34개 팀의 1,3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루게 된다. 경기방식은 각 부별로 조별 예선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에서 1·2위에 오른 팀이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경찰관 축구 동호인 간의 친선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단 및 관계자 등 방문객 6천여 명이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스포츠 1번지 창녕군에서 제10회 전국 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에서 에너지와 활력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했던 교하동, 운정동, 야당동, 상지석동, 금촌동, 조리읍 등 파주시 전 지역에 수돗물 공급 재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파주시 사상 초유의 대규모 단수 발생 후 46시간 만에 수돗물 공급이 재개된 것으로, 시는 현재 교하 및 월롱배수지에서 공급하는 수돗물 수질은 적합하나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상수도관 주요 지점과 아파트 저수조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16일부터 진행해 1주일 안에 검사를 완료하고, 수질 적합도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단수 복구가 완료된 경위에 대해, 광역상수도관 누수 복구공사가 15일 새벽 1시에 완료돼 이때부터 교하 및 월롱배수지에 수돗물이 공급되기 시작했으나, 32,800톤 규모의 교하배수지와 27,500톤 규모의 월롱배수지에 물을 채우는 시간이 상당 시간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월롱배수지는 15일 오전 6시 30분에, 교하배수지는 7시 18분에 세대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의 수돗물을 채웠고, 이때부터 배수지에서 가까운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각 세대에 물 공급이 시작됐다. 하지만 공동주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16일 직동축구장에서 ‘2025년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연령별 동호인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연령대별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총 22개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11월 16일과 23일 양일간 직동축구장, 종합운동장, 녹양보조축구장 등 3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입장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축구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옥정종합사복지관과 한국가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지사장 김경호)의 후원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동절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절기별 지원사업은 양주시옥정종합사회스기술공사가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사업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25년 동절기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하는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40채를 구매하여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이상훈 지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할 기회가 됐다.”라고 했으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긍정적이었다.”라며 “매년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힘써주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양주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옥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현미)가 지난 14일 천일홍 축제에서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판매수익금 50만 원을 이웃돕기 후원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축제 기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현미 옥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의미있는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희 옥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우리 동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가구를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옥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은현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정건화)가 지난 14일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은현면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부 행사에는 은현면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이석정육식당 이석희 대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은현분회장, 은현면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정건화 회장(감악산목장)이 멸균 우유 100박스, 송복근 전 회장(무궁화농장)이 달걀 210판, 은현농업협동조합 정설화 조합장이 쌀(10kg) 21포대, 삼운실업 최경식 대표가 무릎 담요 26장, 서울우유 양주공장 안태욱 공장장이 음료 100박스, 송월타올 이후인 대표가 수건과 손수건 각각 300장을 기부했으며, 협의회 회원은 아니지만 기부 나눔 행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이석희 대표가 한우사골곰탕 200팩, 한국페이퍼 심행보 대표가 종이컵 5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은현면 소재 경로당 21개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은현면 취약계층을 위한 회원들의 현금 기부도 이어졌다. 선경PVC 정상희 대표가 현금 100만 원, 양주축산협동조합 이후광 조합장이 현금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