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12월 12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3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의정활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용인, 수원, 평택, 오산, 안성, 의왕, 과천시 등 남부권협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도 남부지역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화성시의회는 협의회의 협력을 통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더 나은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기록적 폭설에 따른 경기도 남부권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 및 남부권협의회 지원금 집행내역 보고, 남부권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2024년도 남부권협의회 주요 사업 및 의견수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기록적 폭설에 따른 경기도 남부권‘특별재난지역’선포 촉구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경기도 남부권 화성시, 수원시, 용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12월 12일, 2024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화성시청 대강당)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김종복, 이계철, 명미정, 조오순, 김상균, 배현경, 송선영,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 회원 및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작은 묘목에 비유하며, “새마을운동은 우리 사회에 그늘을 제공하고 열매를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없었다면 지금의 화성시는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시새마을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환경 정화 사업, 외국인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화성시의회는 그러한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화성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도로 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한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통~수기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완료와 ‘당하~오일간 도로확포장공사’, ‘동학~벌말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이 준공예정으로 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들 사업을 통해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화된 도로 환경이 개선되고 차량 흐름이 원활해짐으로써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안전성과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며 주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도로망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경제 활동에 직결된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공사로 불편을 겪음에도 기다려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에도 계속해서 ‘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를 포함한 총 22개 노선을 적극 추진해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가 12일 주민들과 함께 만든 마을정원‘동탄9동 목동길 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탄9동 마을정원은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조성과와 동부공원관리과, 그리고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협업해서 만들어낸 성과로 지난해 8월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받아 지난 일년 동안 마을정원사 23명이 4번의 교육을 통해 마을정원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노력으로 조성됐다. 동탄9동 목동길 정원 준공 행사에는 동탄9동 마을정원사, 희망더하기발굴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소원 트리 만들기 △반려 식물 나눔 행사가 실시됐다. 동탄9동 최봉순 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꽃도 심고, 나무에 물도 주고, 풀도 뽑으면서 정원에서 주는 위로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마을정원에서 꽃으로 소통하는 마을 복지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원녹지사업소 최병주 소장은, “마을정원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의 지혜를 배우고, 정원의 가치를 이해할 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4분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진행했다. 노사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최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 노조 간부 등 24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노사협의회에는 2024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박형일 기획조정실장, 오홍선 도시정책실장, 이택구 소통행정국장, 이상길 안전건설국장, 신순정 의회법무과장, 우정수 지역경제과장, 채민우 동탄5동장 총 7인에 대한 시상과 직장 내 괴롭힘 설문조사 결과보고 및 노사협력 활동 제안, 부서별 노사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공무원노조화성시지부에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과 직장 내 괴롭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 추진을 위한 노사협력 활동을 제안했다. 또한, 노사가 함께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화성특례시’ 퍼즐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2025년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노사의 상생과 화합의 다짐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새마을회가 1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화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유공자를 포상하며 새마을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새마을가족들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활동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유공지도자를 시상하며 그 노고를 치하했다. 화성시새마을회는 올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꽃밭 만들기 및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밑반찬과 김장 나눔 행사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새마을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새마을회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오늘의 화성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화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오늘(12일) 2024년 장사문화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사문화발전 유공 장관 표창은 매년 장례업무의 발전과 제도 개선, 우수 사례 발굴 등 장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4년에는 개인 28명과 단체 2곳이 선정됐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그 영예를 안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로,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등 7개 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하루 최대 55건의 화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설과 높은 서비스 품질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함백산추모공원의 운영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사문화 선진화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시설관리직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시설유지관리 업무 노하우에 대한 소통 및 나눔을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공공요금 절약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이 학교현장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관리직 주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일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경제환경분과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병점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구성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의정자문위원, 마을기업대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화성시청년협의체, 지역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병점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회 구성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민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상인회 조직을 위한 행정적 지원, 주민 참여형 사업 설계, 청년 협업 기반의 도시재생 모델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병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채덕 위원장은“병점 도시재생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미래신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초록, 중앙, 리베라, 호수, 청계회 포함)는 12일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664만원을 기탁했다. 이덕우 지회장은 “최근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주변의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활기와 정이 넘치는 동탄이 되기바라며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처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처럼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나눔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는 지역 900여명의 공인중개사가 소속되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 및 권익신장,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총 5명이 수상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시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공로한 것에 대하여 정명근 화성시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특별공로패에 김민지(화성시청 육상부) 글로벌선수상으로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이 수상 받았고 이외에도 공로상에 생활체육진흥(지도자) 부문 이은경(남양초등학교 배구부), 전문·생활체육부문 이나리(화성시체육회 이사)가 수상 받아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한 화성시의 위상을 높였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올해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가 3연패를 하는 등 경기도의 체육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경기도 및 경기도체육회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우리나라 체육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화성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군 소음피해보상금 모바일 신청 시스템 구축 사업’이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군 소음피해보상금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했고, 전체 신청 건수 약 35,000건 중 11,736건을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군 소음피해보상금을 지급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성인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98%로 전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는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장시켜서 군소음으로 피해받는 주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10월 모바일 시스템 개발 용역을 착수하여 12월 개발을 완료했다. 2025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부터 모바일 신청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방문, 우편, 온라인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신청 창구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편의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2025년부터는 모바일 신청 시스템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음피해보상금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000억이상 투자한 미래 첨단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12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 화성시에 투자한 대규모 주요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ASM △ASML △기아 오토랜드 화성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 등 총 8개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규모 투자기업 감사패 증정, 국내⋅외 최근 투자동향 공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는 글로벌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수원⋅화성⋅용인 등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광명⋅화성⋅평택 등으로 연결된 서해라인의 K-미래차 밸리 △인천 송도, 화성, 판교을 잇는 K-바이오 벨트 등 권역별 핵심 산업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선정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시는 12일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미선정은 과학기술 교육을 향한 시의 비전과 진정성 있는 노력을 평가받지 못한 결과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과학고 추가지정 발표 전부터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강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으며,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6월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연구원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화성시 과학고 유치를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화성 전 지역을 대상으로 ▲32,000㎡ 이상 면적 ▲개교 시기 ▲부지제공 가능 여부 ▲주요기업과의 접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3단계에 걸쳐 동탄지역을 과학고부지로 선정했다. 동탄지역은 동탄역 중심으로 한 우수한 교통망과 높은 학령인구 및 교육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삼성과 ASML 등 경부라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첨단벤처기업, 카이스트-화성사이언스허브 등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는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가 금일 12일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화성 수향미 10kg, 480포(4,800kg)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희망의 쌀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쌀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행사로 불이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성 루이제의 집 등 수혜 대상과 인원을 세분화하여 9개 복지시설에 각각 쌀을 전달했다. 특히 12일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과 농협 화성지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을 포함한 9개 시설에 직접 쌀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가 힘을 모아 준비한 쌀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의 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미만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도 월 5만 원의 수당을 신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현하는 뜻깊은 조치로 평가된다.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는 비록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 결정”이라며 “65세 미만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가 김소진 의원(국민의힘)의 대표발의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하며, “김소진 의원께서 큰 결단으로 조례안을 다시 대표 발의해 주셨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배 의원은 지난 3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이 같은 취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예술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창의적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 경기도교육청(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2025 경기예술성장학교’ 학생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경기예술성장학교’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예술대학이 협력하여 음악 분야의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유한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는 성악(4명), 피아노(3명), 바이올린(2명), 첼로(2명), 플루트(2명), 클라리넷(2명) 6개 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오디션 및 면접전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은 원포인트레슨(1:1 실기지도)과 이론수업, 향상워크숍, 마스터클래스로
(시사미래신문) 위영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영란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한 촘촘한 돌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건비 문제로 인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수탁기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위영란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6일 (목),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2025송린 문화의 날,‘비트 위의 마술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트댄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놀라운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린이음터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채웠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간단한 비보잉 동작을 함께 따라 해 보고 마술에 참여하는 등 공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스트리트댄스와 마술 모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되었다.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술과 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송린 문화의 날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일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