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 주요 증상 ▲치매 환자 이해하기 ▲치매 진단 과정 ▲치매 예방법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론 강의와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박수’ 체험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움직이며 배우고 질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치매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며 “더 많은 장소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관은 요리강의실 ‘쿠쿠홈’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3일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를 시작으로 요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주·야간반으로 편성했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교육진흥원은 바닥·천장 보수, 싱크대 교체, 맞춤 수납장 설치 등 시설 전반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기념해 준비된 요리 특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 ▲도전! 나도 파티셰 ▲맛있는 다이어트 베이킹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요리를 배우며 여가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과 소통이 살아 있는 학습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포동 실버넷 이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양성해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2025년 9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두천·포천에 거주하는 60세 미만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총 8회차로,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중한 혈액을 기증해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응급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따뜻한 마음과 귀한 혈액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헌혈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혈액이 공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 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9월 토지분 재산세부터 고령층과 저시력 납세자를 위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지서 글자가 작아 세금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노인과 저시력자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고령층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납부세액, 납부기한, 전자납부번호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서식 변경이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정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는 2025년 9월 토지분 재산세를 시작으로 자동차세 등 정기분 세목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납세 편의성과 고지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은 어르신과 저시력자가 세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배려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3일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와 동두천시장, 청년창업지원센터장, 인덕대학교 산학협력처 창업지원단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창업기업 성장 지원, 경영 애로 해소,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자금 조달 및 판로 개척의 어려움 ▲지역 내 홍보·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으며,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해 청년창업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열정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창업 공간 제공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급성장중인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대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 및 대규모 B2B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자체 최초로 대만 여행업계가 직접 방한해 경기도 신규 관광지를 체험하고 상호간 대규모 B2B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한-대만 관광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은 현재 한국 인바운드 관광시장 내 3위 규모로,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대만 방한객은 671,346명으로 전체 인바운드 시장의 9.0%를 차지했다. 2019년 7.1%, 2023년 8.1%, 2024년 8.5%로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지속 성장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따라 공사는 올해도 현지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와의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을 추진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관광자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상품화로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경기도의 신규 관광지, 쇼핑, 의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기후에너지과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씨앗 심기’ 시책을 추진했다. 이번 시책은 직원들이 사용한 일회용 커피컵에 청렴 메시지를 담아 재활용 화분으로 업사이클링하고, 그 안에 채소와 허브 씨앗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 폐기되는 일회용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청렴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두영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환경정책과 연계해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청렴 실천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명한 시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지난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본예산 편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침체와 세입 기반 악화 등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제한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균형 잡힌 예산 편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 편성 전반에 대한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편성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예산 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2026년도 양주시 재정여건 및 본예산 편성 기본지침 ▲성인지 예산서 및 성과계획서 이해 및 작성 ▲중기지방지정계획 연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으며 예산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예산심의 시 의회의 반복적으로 지적된 오류와 미비점을 최소화하고 부족한 재정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경비 절감, 유사·중복사업 및 과잉투자 사업 정비 등 세출 구조조정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은 "재정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일수록 치밀한 계획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예산 편성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 ‘호이사물놀이’ 팀이 9월 3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노래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주민자치 우수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호이사물놀이 팀은 지난 6월 의정부시 대표 동아리 선발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흥겨운 장단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호이사물놀이 팀은 “의정부시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4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나눔장터 행사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적극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의정부2동은 캠페인을 통해 ▲독거노인 ▲중증 질환이나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경제적 위기 상황에 처한 위기가정 등 복지서비스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명준 위원장은 “나눔장터를 찾은 많은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자는 뜻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행정만으로는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제보가 소중한 복지안전망이 되므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4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수제 된장 20세트(1kg 단위)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만든 밑반찬, 장아찌 등을 나누고, 초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실시하는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고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3명이 참석해 정성껏 만든 된장 2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된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진수 회장은 “정성껏 만든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정성이 담긴 수제 된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눠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4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 ‘건강이음돌봄’을 시행했다. 건강이음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에게 안전한 진료 동행을 제공하고,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동행 대상자는 치매를 진단받은 독거노인으로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직접 병원까지 동행해 약 처방과 진료 소견서를 발급받았다. 이어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등록과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도 마쳤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병원 동행 서비스와 함께, 원스톱 건강측정 서비스(혈압‧혈당‧체성분측정 및 건강상담)도 운영 중이다.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광규 동장은 “병원동행서비스는 혼자 병원을 찾기 어려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의료,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종이 숲속 작은 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작품 ‘안아주는 방’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종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보는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과정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8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됐으며, 총 3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종이로 공간을 직접 구성하고 꾸미며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했고,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 예술과 친숙해지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2025년 상반기 토지이동 토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 기간은 9월 5일부터 15일까지다. 전화 상담은 신청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제2회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물머리 음악제는 남과 북을 상징하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로 합쳐지는 두물머리에서 평화와 통일, 그리고 번영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에는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오롯이 보여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두물머리를 화합·통일·평화의 장소로 상징화하는 음악제를 개최해 관광 자원으로 콘텐츠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와 민선 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송진욱·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회의원 공약사업 추진 상황과 양평군-국회의원 협업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양평군 다회용품 세척시설 구축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옥천면 실내 탁구장 신축 공사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등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 19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당·정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13만 양평시대와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 소재) 소강당에서 ‘여말선초 회암사의 공간과 승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고려시대 승려의 상장례 문화와 회암사 승탑의 의미’를 발표했고, 단국대학교 오호석 학예연구사는 ‘회암사 승탑의 연원과 중국·일본 석조탑파 전통과의 상호관계’를, 단국대학교 엄기표 교수는 ‘고려~조선시대 분사리 문화와 부도의 건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마르코 트롬베타 박사는 ‘고려 말 네 사찰의 나옹 혜근 승탑’, 목원대학교 성서영 강사는 ‘고승 추모로 창출된 새로운 조형질서’, 동국대학교 김민규 박사는 ‘회암사지 승탑과 조선왕실 석조물 편년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 관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려, 다양한 연구 결과가 활발히 공유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승탑과 고려 말 조선 초 회암사 승탑을 비교하고, 당시 선종의 장례문화를 살펴보는 등 학술적 연구 자료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사랑의나들목 봉사회, 신북면적십자회와 함께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랑의나들목 회원 25명, 신북면적십자회 회원 10명,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포천경찰서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거실 내부 청소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까지 진행하며 가구 전체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랑의나들목 회원들은 “혼자서 자녀를 키우느라 어려움이 많을 텐데 앞으로 건강 잘 챙기며 지내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지원받은 어머니는 “앞으로 깨끗한 집을 잘 유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새로 단장된 집안을 둘러본 뒤 소파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봉사와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