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교실 속 읽걷쓰AI(아이)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 5개년 계획’의 실천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해 읽걷쓰 교육과 AI·디지털 교육을 연계한 수업 혁신 방안을 탐색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는 인천시교육청, 한국뉴욕주립대학교, Google for Education 관계자가 참석해 읽걷쓰AI 실천교사 성장 비전과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비판적 읽기와 디지털 리터러시, 생성형 AI를 활용한 협력적 글쓰기, 탐구 기반 디지털 수업 설계,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등 교실 적용 중심 과정이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읽걷쓰 교육과 AI·디지털 교육의 결합이에서 학생 중심의 실천적 수업 혁신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교실 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상 인사말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4일 관내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 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이 선정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중 특수학교 상담교사 역량강화 지원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일반적인 상담 접근만으로는 장애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상황에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연수에서는 장애학생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 접근의 적절성과 보완점을 점검하고, 또한 사례 기반 실습과 피드백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입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고교 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고교학점제 미리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소속 고교 교사 27명이 강사로 참여해 사전 신청한 72개 중학교를 찾아 학년 단위 대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고등학교 생활 변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과목 선택 방법 △대입 전형 연계 전략 △주요 대학의 2028학년도 전공 연계 과목 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꿈두레공동교육과정, 인천온라인학교, 꿈이음대학 등 인천시교육청의 고교학점제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는 데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고교 생활을 미리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해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 및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학통지서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전달되며 12월 3일부터 20일까지는 정부24에서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입학 관련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인천 지역 초등학교 대부분은 2026년 1월 6일 예비소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별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취학통지서에 명시된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하고 아동과 함께 해당 초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불참 시 학교는 전화 확인이나 가정 방문 등으로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취학연령 이전의 조기입학 또는 입학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보호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2026년 1월 1일부터 입학 전날까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CGV인천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했다. ‘상상을 현실로! InKY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체험과 만남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개막 행사, 초청작 상영, InKY피플 시선作 상영, 시네마 키즈 상상마당, 축하 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12개 상영관에서 총 182편의 학생 작품이 관객에게 선보였다. 또한, 영화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잉키피플 학생들의 개막 선언과 비전 선포가 이뤄졌고, 이어 남부교육지원청의 ‘도서지역 학교 안 예술 놀이터’ 사업으로 제작된 작품과 전년도 우수작이 초청작으로 상영됐다. 상영 후에는 감독·출연 학생과의 만남이 진행돼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네마 키즈 상상마당에서는 죠이컴퍼니 최인영 PD, 교사, 학생들이 참여해
(시사미래신문) 당진시의회는 14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돌봄·문화·의료·직업 등 전반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좌장인 한상화 의원이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주제 발표에는 나사렛대학교 박종균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Habilitation Center(발달·재활 지원센터)’에 대해 발표했다. 박 교수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능력 향상 ▲의사소통·사회적 응답성 강화 ▲취업을 위한 직업기술 교육 ▲가족과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적 지원 체계 마련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교육·의료·복지·주거·고용이 연계된 통합지원 모델(Habilitation Center)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차원의 단계적 추진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사)케이공감아트교류협회 정건영 이사장이 당진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강조 ▲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5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창단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민아 지휘자와 강세희 반주자의 지도 속, 9개국 출신 28명의 단원들이 할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주배경을 가진 유·청소년 단원들이 ‘노래와 함께하는 그림책의 위로 한 스푼’을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합창단원들은 ▲‘달팽이의 하루’ 합창 ▲동요 합창 ▲단원들이 직접 참여한 특별 댄스 공연 ▲노래와 함께하는 그림책 특강 ▲합창 무대 등 1년간 연습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꿈꾸는 고래’ 합창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영상과 노래의 선율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합창의 참된 의미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안전을 위한 체험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학대의 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운영된다. 올해 캠페인에는 ‘모두 함께 지키는 아이의 웃음, 행복한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와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16개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존 ▲모루인형만들기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 ▲영유아 인성예절 버스(AR체험) ▲주물럭 비누만들기 ▲드립백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포토존 등이 열려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 아동들에 대한 든든한 아동지킴이가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5일 선부 제2공원에서 열린 ‘공원 어싱데이’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공원 어싱데이’는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맨발길 조성의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며, 맨발 걷기를 통해 심신 회복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11일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25일 화랑유원지, 11월 15일 선부제2공원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싱과 건강에 대한 전문가 특강, 맨발 걷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어싱데이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 모두가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작은 쉼과 치유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건강한 도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와 로컬디자인 사업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을 대상으로 다문화마을특구의 지역적 특색과 다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했다. 시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우수상 3명(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각 20만 원) 등 총 1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작에는 ‘함께 그리는 다문화, 안산의 미래’(김해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작으로는 ‘면면의 다문화마을특구’(박성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 다문화 특구’(오지은)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별빛 아래, 세계의 발자취’(김정인) ▲‘서로 다른 문화, 하나의 세계’(김다혜) ▲‘손에 손잡고’(배효진)가 뽑혔다. 수상작은 다문화마을특구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에 향후 활용된다. 오는 12월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내부에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 성황리에 진행된 환급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한다. 수산동 26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하며, 취급 품목은 ▲젓갈류 ▲건어물 ▲선어 ▲활어 ▲패류 ▲냉동 수산물 등이다. 특히 김장재료인 굴, 새우젓, 멸치액젓, 육수용 건어물 등도 행사 대상이다. 행사 기간 중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구매영수증과 본인 핸드폰을 지참한 후, 수산동 2층 환급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입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법인 및 사업자 카드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은 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자율관리어업 전국평가 최우수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147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현장평가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종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총허용어획량(TAC)·금어기·금지체장 자체 강화 ▲민챙이 품종의 지역 특화 생산 및 수출 기반 구축 ▲공동판매 및 간이판매장 운영을 통한 수익 증대 ▲귀어인 유입을 위한 어촌계 가입 조건 폐지 등 자율적 어업관리와 어촌의 지속가능성 확보 측면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평가 받았다. 행낭곡김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장환경 정화 및 수산자원보호를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 ▲김 양식어장 휴식년제, 유기한 김 활성처리제 사용, 친환경 부표 사용 등 친환경 김양식 기반 확립 ▲자체 교육 및 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 ▲조미김 기부를 통한 지역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산업인재 양성교육’ 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 과정은 1기 수료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론 중심 교육에서 산업 현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1기 기본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2기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해 배움의 연속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총 24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4주간 6회차에 걸쳐 ▲e스포츠 대회 송출 프로그램 실습 ▲역할별 PC 장비 세팅 및 최적화 ▲게임 클라이언트 대회 규격 설정 ▲취업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23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육생 3명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심화 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쌓은 만큼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5일 화랑유원지 마사토족구장에서 1,000여 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는 노동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노동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과 연대의 상징적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가 주최·주관했으며, 노동자 간의 화합과 연대 강화,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조직력 강화 종목과 노동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팅복불복’, ‘풍선만들기’, ‘어린이 게임’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이 운영됐다. 특히, 다문화 체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바자회가 함께 운영돼 ‘노동과 나눔이 함께하는 공동체 안산’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동자 여러분의 땀과 연대가 안산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고, 일하는 모든 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안전인식도 진단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인식도 진단 프로그램’은 아동이 일상생활이나 등하굣길에서 마주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구체적으로 ▲낯선 사람의 접근 시 대응법 ▲귀갓길 안전 ▲비상 상황 시 신고 요령 안내 등 실질적인 행동 요령을 담았다. 단순 설문 형태가 아닌 정답과 해설이 즉시 제공되는 문제해결형 교육 진단방식으로, 아동들이 문제를 풀며 올바른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어린이 안전인식도 조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재난안전 인식도 조사’와 함께 실시된다. 시는 재난안전 인식도 조사 및 어린이 안전인식도 조사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안전 대응능력 및 인식 수준을 진단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시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안산시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최근 논란이 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 재심의'와 관련해 “정당한 절차에 따른 조치일 뿐 정치적 왜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7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근 국민의힘에서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는 침소봉대식 음모론에 불과하며, 시흥시 행정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임 시장은 행정 절차에 대한 시민의 문제 제기는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하며, 시흥시가 해당 사건을 법률적 판단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 관련 시흥시 입장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최근 국민의힘에서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침소봉대식 음모론에 불과하며, 시흥시 행정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시민은 누구나 행정 판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있으며, 행정은 시민의 권익 침해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성을 보완할 책무가 있습니다. 이번 시흥시 가족센터 위탁 사업자 선정
(시사미래신문)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 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가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를 실질 적으로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양성평등한 육아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시책 마련 △지 원계획 수립에 대한 시장의 책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근거 △상 담·교육·홍보·연구 및 조사사업 추진 등의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 저출산 위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 홍 의원은 “저출산은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지속가능성 자 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라며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 드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995년 71만 5천 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해 2023년 23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23만 8천 명에 그쳤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은 1.63명에서 0.75명으로 떨어졌다. 홍 의원은 “정부와
(시사미래신문) 최종현 경기도의원(수원7)이 17일(월)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게 진행된 ‘참새어린이공원·그린나래어린이공원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종현 도의원을 비롯해 사정희, 이재선, 배지환 수원시의원(수원아)과 영통구청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최종현 도의원이 특조금 10억 원을 확보한 ‘참새어린이공원·그린나래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매탄3동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에게는 재미있고 쾌적한 놀이공원을 조성하고, 공원이용 활성화 및 시민편의를 증진하고자 진행된다. 사업은 지난 8월에 시작하였고, 오는 2026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영통구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노후시설물 교체, 바닥정비, 수목식재, 체력단력 시설 보강, 커뮤니티 쉼터 조성, 다양한 놀이시설 설치 등으로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찾아 편안하게 휴식하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최종현 도의원은 “참새어린이공원과 그린나래어린이공원은 낡고 오래돼 미관이 좋지 못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하다 보니 어린이와 주민들의 이용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정천식 부의장, 이관실 의원은 17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안성시 미래교육과 공무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이관실 의원이 주최한 “안성시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제시된 학부모 의견과 개선 요구 사항을 교육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당왕지구 초등학교 신설 관련 현안 ▲관내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문제와 대책 ▲안성학생자치회의 정책 제안 및 실행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시의회와 교육지원청은 해당 과제들의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의회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으며, 정천식 부의장은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확충의 중요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월 17일 오후 2시,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글로벌센터’는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지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수도권 핵심 거점 기능과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약 3300명의 상시 고용 창출과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