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지난 16일 ‘똑(Talk)똑(Talk)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20여 명은 이날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배구 관람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리플릿 배부 ▲캠페인 활동 인증사진 찍기 ▲파란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긍정양육과 아동학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에서 긍정양육을 실천하고, 이웃의 아이에게도 관심을 가질 때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식개선과 사회적 책임감 확산을 위해 부모교육과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상주시에서는 지난 16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국 마라토너 8,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제23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마라톤협회 주최와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상주시육상연맹 및 상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충의사, 경천섬, 상주보 일원으로 달리는 4km, 10km, Half, Full 코스로 진행됐으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서 상주의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행사장 내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 사인회, 기록 인증 포토존 설치, 완주 매달 각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상주시 농특산품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곶감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상주곶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상주경찰서의 긴밀한 협조 아래 새마을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상주시 MTB, 자율방범대 등 200여 명이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전을 펼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
(시사미래신문) 사천시는 11월 14일 부터 16일까지 3일간 광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등록과 장비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팀이 참가해 총 3차례의 레이스를 펼치며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풍광 속에서 실력을 겨뤘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유감없이 발휘해 해상에서 멋진 장관을 연출했으며, 대회 최종 우승은 통영시의 팬텀 팀이 차지했다. 특히, 시민들을 위한 요트 시승 및 굴껍질그림그리기 무료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해양레저스포츠의 색다른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번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회기간 중 열린 무료 시식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5년 사천방문의 해' 홍보와 최근 개청한 사천시 우주항공청사와 연계해 사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요트대회는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화합
(시사미래신문) ‘2025 진주시장기 클럽 및 공공기관 초청 축구대회’가 16일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회장 이재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발전, 그리고 공공기관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축구협회에 등록된 12개 팀이 참가한 ‘클럽부’와 공공기관 축구 동호인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참가한 ‘공공기관부’ 등 2개 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클럽부 3개 조와 공공기관 부 2개 조로 편성돼 예선리그와 본선을 치렀으며, 부별로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개회식에서는 축구 발전과 생활 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주시축구협회 심하성 고문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이윤도 고문과 정종근 자문위원에게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축구동호인과 공공기관 직원 여러분을 초청한 이번 대회를 개최하여 기쁘다”며 “오늘만큼은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함께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협력한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에는 책과 함께’ 이벤트를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평도서관과 지역 서점 ‘낮잠과 바람’, ‘사각공간’, ‘연꽃빌라’가 함께 준비한 연말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가족·친구·연인 등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떠올린 뒤, 도서관과 서점에 비치된 엽서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12명을 추첨해, 당첨자가 쓴 편지의 주인공에게 도서관이 대신 엽서와 함께 당첨자가 선택한 책을 깜짝 선물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는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책으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5일 교동초·교동중고 학생과 교직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 평화 마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전국교사교육마술연구회와 공동 주관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활동과 인공지능(AI) 체험을 결합한 융합 평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마술로 풀어보는 평화’ 공연과 참여 활동(평화마당) △‘함께 살아가는 세상’ 문화예술 체험(공존마당) △AI 기반 평화 체험(미래마당) △교육마술 실습(나눔마당) 등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평화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마술로 평화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며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화의 의미를 체감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인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5 하반기 가족평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해 교동도의 주요 체험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을 경험했다. 가족들은 평화 인사와 평화 별칭 짓기, 교동도 탐방(망향대·대룡시장), 힐링 타악기 앙상블, 가족 앨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아이와 함께 마음을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함께 체험하며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평화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의 출발점은 학교나 사회를 넘어 가정 안에서의 관계 회복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 평화캠프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평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국·공·사립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지원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1,31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실제 지원을 받은 1,110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보통 이상 만족도는 95.9%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만족’ 비율은 64.2%로 전년 50.5% 대비 13.7%p 상승했다. 학교지원단은 올해 교무학사 지원, 행정업무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운영했으며, 7월에는 ‘인천학교현장지원방안 100선’을 발표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왔다. 사업별 만족도(복수 응답)에서는 △교무학사 업무지원 기동대(100%)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99.5%) △정규교원 호봉 재획정·정정(98.6%)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97.9%) △화장실 등 불법촬영 점검(97.8%) △실내복도·계단청소(96.2%) △교육활동 필요 물품 대여 지원(96%) △저경력교사 맞춤형 업무지원(95%) 등 다수 사업이 높은 만족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신속하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5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와 인공지능(AI) 활용을 결합한 탐구 프로그램 ‘꿈별이와 함께하는 AI 융합탐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학관 전시물과 천체투영실을 활용해 과학을 읽고, 인공지능(AI)과 함께 걷고, 생각을 쓰는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탐구활동으로 구성됐다. 전시물 속 과학 원리를 실생활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읽걷쓰 핵심 역량인 현상-질문-탐구-행동 과정을 적용했으며,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로그램은 11월 15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22일과 29일까지 총 7개 세부 프로그램, 18회 수업으로 이어진다. 한 참가 학생은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고 AI로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 보아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 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운영한 ‘2025 읽걷쓰 기반 사제동행 AI STEAM동아리 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항전에는 중학교 과학동아리 사제동행 20팀이 참가해 ‘가상세계에서 미래의 인천을 쓰다’를 주제로 Minecraft Education을 활용한 미래 도시 설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천 바로알기’ 온라인 강의 수강, 인천 주요 지역 탐방, 탐구 내용을 기반으로 가상 세계에서 미래 인천을 구현하는 읽걷쓰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팀은 미래 도시 구조, 친환경 기반 시설, 교통체계, 지역 산업 등을 반영한 ‘미래 인천 월드’를 구축했으며, 희망 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 MIE가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15일 열린 ‘미래 인천 나눔 페어’에서는 팀별 결과물을 공유하고 월드 체험, 대표팀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는 창의성, 논리성, 표현성, 노력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우수작이 시상됐다. 대상 수상 학생은 “탐방을 통해 알게 된 인천을 가상 세계에서 다시 설계해 보니 도시가 새롭게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대표 100여 명이 참여한 ‘2025 서부 교육장과 함께하는 읽걷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에서 생활 규범 개선, 학교 행사 운영, 사회참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생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로 민주시민교육 실현하기’를 주제로 사제동행 연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교육장과 학생 대표들이 학생자치의 의미와 확장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자치활동 과정에서의 의견 조율 어려움, 학년 간 소통 문제, 예산 제약 등 현실적인 고민을 제시하는 한편,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느낀 성장을 공유했다. 임용렬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민주적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기술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 필요하며, 학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치활동이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자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학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읽걷쓰 4P × 디지털 기반 2025 하반기 중등 교원 성장 아카데미’ 1회차 연수를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첫 회 연수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성취평가 수업‧평가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 교원들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교수학습계획–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과정을 이해하고, 성취 기준 분석 실습과 학습자 주도 수업·평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 관내 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차로 구성돼 11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읽걷쓰 4P(현상–문제–과업–실천)를 중심 주제로 △AI 활용 학습자 주도 수업 △AI 기반 수업‧평가 디자인 △질문 중심 수업 △개념 기반 교육과정‧수업 등 다양한 강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이 학생의 일상과 삶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서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읽걷쓰 기반 학생 진로동행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진로멘티단의 주요 활동으로, 전공 계열별 도서를 중심으로 토의와 멘토링을 진행하며 개인의 가치관과 진로 선택 기준을 탐색하도록 구성됐다. 인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청년진로멘토단이 토의 활동을 주도하며 학생들에게 전공 관련 사례, 대학 생활 경험, 사회 진출 준비 과정 등을 전달하며 학생들과 활발이 소통했다. 또한 ▲민주주의와 윤리 이해 ▲AI 시대의 직업과 인간다움 탐구 ▲진로 가치 선택 ▲‘나만의 뉴욕타임즈 인터뷰’ 작성 등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진로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독서 기반 토의와 실전형 멘토링을 결합한 읽걷쓰 프로그램은 학생의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는 효과적인 방식”이라며 “학생진로멘티단과 청년진로멘토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제3기(2024~2025)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활동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2020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이후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 개선 사업과 양성평등교육을 점검하며 학교 현장의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제3기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월 공모를 통해 성 인권 활동가, 성평등 교육 강사,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시민 25명이 위촉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년간의 모니터링 활동을 점검하고, 제4기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인지교육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주체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성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성평등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4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샤펠드미앙에서‘2026학년도 특성화고 맞춤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직업계고 제대로 알면 취업·진학이 보인다’를 주제로 인천 지역 27개 특성화고가 참여해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안내 ▲특성화고 취업‧진학 사례 소개 ▲학부모·재학생·졸업생의 학교생활 경험 공유 ▲학교별 맞춤 상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희망 학교의 입학 전형, 학과 운영,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해 1대1 상담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부모가 전하는 학교생활’, ‘졸업생이 소개하는 재직자 전형’ 프로그램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교육성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직업 역량을 갖추려는 학생들에게 특성화고는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직업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최근 논란이 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 재심의'와 관련해 “정당한 절차에 따른 조치일 뿐 정치적 왜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7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근 국민의힘에서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는 침소봉대식 음모론에 불과하며, 시흥시 행정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임 시장은 행정 절차에 대한 시민의 문제 제기는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하며, 시흥시가 해당 사건을 법률적 판단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 관련 시흥시 입장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최근 국민의힘에서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침소봉대식 음모론에 불과하며, 시흥시 행정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시민은 누구나 행정 판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있으며, 행정은 시민의 권익 침해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성을 보완할 책무가 있습니다. 이번 시흥시 가족센터 위탁 사업자 선정
(시사미래신문)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 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가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를 실질 적으로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양성평등한 육아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시책 마련 △지 원계획 수립에 대한 시장의 책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근거 △상 담·교육·홍보·연구 및 조사사업 추진 등의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 저출산 위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 홍 의원은 “저출산은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지속가능성 자 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라며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 드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995년 71만 5천 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해 2023년 23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23만 8천 명에 그쳤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은 1.63명에서 0.75명으로 떨어졌다. 홍 의원은 “정부와
(시사미래신문) 최종현 경기도의원(수원7)이 17일(월)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게 진행된 ‘참새어린이공원·그린나래어린이공원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종현 도의원을 비롯해 사정희, 이재선, 배지환 수원시의원(수원아)과 영통구청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최종현 도의원이 특조금 10억 원을 확보한 ‘참새어린이공원·그린나래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매탄3동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에게는 재미있고 쾌적한 놀이공원을 조성하고, 공원이용 활성화 및 시민편의를 증진하고자 진행된다. 사업은 지난 8월에 시작하였고, 오는 2026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영통구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노후시설물 교체, 바닥정비, 수목식재, 체력단력 시설 보강, 커뮤니티 쉼터 조성, 다양한 놀이시설 설치 등으로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찾아 편안하게 휴식하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최종현 도의원은 “참새어린이공원과 그린나래어린이공원은 낡고 오래돼 미관이 좋지 못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하다 보니 어린이와 주민들의 이용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정천식 부의장, 이관실 의원은 17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안성시 미래교육과 공무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이관실 의원이 주최한 “안성시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제시된 학부모 의견과 개선 요구 사항을 교육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당왕지구 초등학교 신설 관련 현안 ▲관내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문제와 대책 ▲안성학생자치회의 정책 제안 및 실행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시의회와 교육지원청은 해당 과제들의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의회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으며, 정천식 부의장은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확충의 중요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월 17일 오후 2시,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글로벌센터’는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지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수도권 핵심 거점 기능과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약 3300명의 상시 고용 창출과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