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차기 대선주자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제압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총장은 43.8%, 이재명 지사는 34.1%의 지지를 얻었다. 9.7%포인트 차이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와 60대 이상 유권자에선 윤 전 총장을, 40대와 50대에선 이 지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범여권과 범야권으로 각각 나눈 적합도 조사에서는 범여권에서 이 지사가 32.2%를 얻어 2위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3.2%)를 크게 앞섰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5.1%,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4.2%로 뒤를 이었다. 범야권에선 윤 전 총장이 37.9%로 크게 앞서 나가는 가운데 홍준표 무소속 의원(10.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4%), 유승민 전 의원(6.0%), 원희룡 제주도지사(4.0%), 최재형 감사원장(2.5%) 등이 경합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
(시사미래신문) 최재형 감사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 지사 간의 양강 구도 속에, 국민의 힘 장외 대선주자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 원장이 월성 1호기 원전 감사에서 보여준 ‘원칙주의자’의 면모는 유권자들에게 강력히 각인된 부분이다. 게다가 적지 않은 ‘미담’의 보유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재적 대권주자로서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인간적 매력도 강력한 무기라는 분석이다. 최근 논란이 된 관세평가분류원과 관련한 감사원의 25일 발표로 최 원장에 대한 주목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원은 세종시에 ‘유령청사’를 지어 직원들에게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게 지원한 관세평가분류원의 소관 부처인 관세청과 기획재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안전부가 감사대상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이 관평원 사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제2의 LH사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관평원 사태에 대해 최재형 원장이 칼을 빼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4일 발표된 JTB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 원장은 대선 후보군에 처음으로 이름이 올랐다. 그것도 2.4%라는 작지 않은 지지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만큼 최 원장에 대한 국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이 20일 당의 입장을 대변할 ‘입’들을 대폭 보강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기존의 대변인단에 추가로 윤정현(51, 전 도당부위원장), 강종민(44, 전 입법비서), 이무영(40, 전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 청년대변인에 이의석(39, 회사원), 이시은(33, 어학원 강사)를 각각 임명했다. 이번 신임 대변인단의 보강은 청년과 여성, 소상공인과 농어민 등 미흡했던 계층을 대변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신임 윤정현 대변인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도당에 전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교량 역할을 하겠다.” 며 “특히 교육정책과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대변하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 강종민 신임 대변인은 “당의 정책을 SNS 등 개인 미디어를 비롯, 세상에 전하는 데 일조하겠다” 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당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무영 신임 대변인은 “전임 청년위원장으로 청년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것처럼 청년들은 물론 3040세대의 요구를 반영하는 정책 개발과 이를 세상에 알리는 역할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의석 신임 청년대변인은 “국민의 힘은 곧 청년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5월19일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오르는 가운데 부인 김정숙 여사가 회담 수행단에서 제외됐다. 문 대통령의 워싱턴 한미 회담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김 여사는 당초 해외순방을 염두에 두고 지난 3월과 4월, 38일의 간격을 두고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을 완료했다. 그런데도 김 여사는 방미 회담 수행단에서 제외된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문 대통령과 김 여사의 백신 접종은 6월 초 영국에서 개최되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서였다. 1·2차 접종의 간격 등을 고려해 3월에 1차 접종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 양국은 지난달 16일 새벽 "5월말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공동발표했다. 영국 순방 전에 미국 일정이 추가된 것이다. 청와대는 이 때문에 급하게 방미 수행단을 꾸려 추가로 백신을 접종시켰다. 철저한 방역조치를 요구한 미국의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였다는 후문이다. 미국의 요구에 당초 4월로 추진되던 정상회담 일정은 1·2차 백신 접종과 그 사이 기간, 2차 접종 후 2주일이 경과돼야 한다는 조건까지 감안해 5월 21일로 확정됐다고
(시사미래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앞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한다. 양 지사의 대선 출마로 그동안 이재명-이낙연-정세균으로 경직됐던 민주당의 대선 구도에 파란이 예고되고 있다. 더욱이 과거 DJP연합이나 행정수도 이전과 같이 굵직한 이슈로 매 대선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의 광역단체장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양 지사가 12일 출마 선언을 하게 되면, 여권의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첫 공식 출마 선언이다. 이번 양 지사의 출마 선언은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양 지사 측에서는 “김대중ㆍ노무현 대통령의 국토균형발전 정신이 깃든 세종시를 출마선언 장소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재선 국회의원 시절이었던 2010년 22일간 목숨을 건 단식을 통해 세종시 원안을 사수해 낸 바 있어, 대선 출정의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는데 세종시만한 최적지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관측된다. 출마선언에서는 “양극화, 저출산ㆍ고령화, 사회분열의 위기를 극복하여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양 지사의 평소 소신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독식의 낡은 집중을 해체하고, 상생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는 9월로 예정된 대통령 후보 경선을 늦추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당헌·당규를 손 보자는 입장과 손을 대는 순간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 충돌하는 양상이다. '친문'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6일 "(현행대로면) 대선 180일 전에 이미 대선후보를 만들어놓고 국민의힘이 진행하는 역동적인 후보경선 과정을 멀뚱멀뚱 쳐다만 봐야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며 "특정 후보의 입장, 특정 계파의 시각에서 벌어지는 피곤한 논쟁이 아니라 중단 없는 개혁과 민생을 위한 민주당의 집권 전략 측면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연기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코로나19 상황도 대선경선 연기론의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국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1년 이상 치르고 있다"며 "적어도 우리 국민 3000만 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고 집단면역이 가시권에 들어왔을 때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대선후보 경선을 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가 '11월 집단면역'을 공언했음을 고려하면 사실상 9월
(시사미래신문) 홍문표(예산·홍성 4선)의원이 ‘대통령을 만들사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문표의원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통합, 정권교체를 위해 피 한방울 까지 다 쓰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당 대표에 도전한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홍문표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정의∙공정∙평등을 바로세우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홍문표의원은 이어 지난 4월7일 재보궐선거 승리는 정권교체를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자기 정치하지 않고 오로지 경쟁력 있는 대통령 후보만을 만드는데 헌신해 반드시 정권교체라는 과업을 이루어 내겠다고 주장했다. 홍문표의원은 차기 당대표는 야권을 통합할 수 있는 자질과 우리 스스로 강해지는 자강의 능력을 키워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며 ▲당을 알고 ▲조직을 알고 ▲정책을 알고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를 지휘한 경험과 역량이 있는 ▲선거를 아는 자신이 차기 당대표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홍문표의원은 반 문재인 전선 벨트를 만들어 야권 후보 모두를 입당시켜 야권 대통합 단일후보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시사미래신문) 4월2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일대에 문재인 대통령 양산사저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현수막을 건 단체 관계자는 "청와대가 하북면민과 소통, 대화 없이 건립을 추진해 현수막을 부착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퇴임후 양산‘귀촌’으로 불편을 감내하며 살아야 하는 지역주민들은 “연고도 없는 곳에 와서 살겠다고 해놓고 양해를 구하는 말 한마디 없다”며 항의하고 나섰다. 22일 양산시 하북면이장단협의회 등에 따르면 하북면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하북면여성단체협의회 등 17개 단체는 지난 21일 문 대통령의 사저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하북면 지산리와 하북면 도로 일대에 ‘지역주민과 소통 없는 사저 건립 반대한다’ ‘지역주민 의사 반영 안 된 사저 건립 원천 무효’ 플래카드 36장을 내걸었다고 한다. 참여단체들은 지난 2일, 12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사저 건립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아 이 같은 행동에 나섰다. 하지만 플래카드는 전날 밤 누군가가 대부분 철거해 이날 오전 현재 7개만 걸려 있다. 하북면이장단협의회는 철거자를 찾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발표됐다.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4.7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참패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0%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2%포인트 하락한 33.4%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기준 취임 이후 최저치다. 반면 부정 평가는 0.5%포인트 오른 62.9%로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29.5%포인트로 역대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0.4%, 국민의힘이 39.4%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당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8.0%, 열린민주당 4.8%, 정의당 3.3%가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은 4월8일(목)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고, 방명록에 서명한다. 오 시장은 이어서 8시50분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1층 로비에서 서울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시 직원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고 취임소감을 밝힌다. 9시10분경엔 6층 시장 집무실에서 9개월 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사무 인계‧인수서를 받고 서명한다. 10시엔 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함께하는 국민의 힘 영상 의원총회에 참여한다. 이후 오 시장은 10시40분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을 예방,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사회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더 긴밀하고 강력하게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밝힌다. 이 자리에는 서노원 시의회 사무처장, 김청식 의장 비서실장, 조인동 시 기획조정실장이 함께한다. 11시20분엔 시청 본관 2층 출입기자실을 방문해 출입 기자들과 인사를 나눈다. 오찬은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대응상황을 청취한다(오찬 비공개 일정). 오 시
(시사미래신문)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의 천안함 폭침 사건 재조사 번복 논란 이후 유족과 생존 장병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4월6일 청와대를 항의 방문했다. 규명위는 최근 '천안함 좌초론' 등 음모론을 퍼뜨려온 신상철의 진정을 받아들여 천안함 전사 장병 사망 원인 재조사에 착수했다가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뒤늦게 각하한 바 있다. 천안함 전사자 고(故) 이상희 하사 부친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 고 민평기 상사 형 광기씨, 최원일 전 천안함장(예비역 해군 대령)은 이날 청와대 연풍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면담했다. 이들은 면담 자리에서 ▲문 대통령 면담 ▲규명위의 재조사 결정 경위에 대한 진상 조사와 이인람 위원장 등 책임자 처벌 ▲청와대 입장 표명 등을 요구했다. 청와대 측은 이들의 요구에 "규명위는 독립기관이라 청와대가 개입할 수 없다"며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이후 지금까지 이번 건에 대한 언론 기사만 보고 있을 뿐 별도 보고를 받거나 내부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따로 설명 들은 것이 없어서 설명드릴 것이 없다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집권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월29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2~26일 닷새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에게 물은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0.3%포인트 오른 62.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62.5%는 리얼미터 조사 중 역대 최고치다. 긍정평가 역시 전주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34.4%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전주 대비 14.2%P↑, 53.0%→67.2%), 대전·세종·충청(3.2%P↑, 34.1%→37.3%)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대구·경북(6.6%P↓, 24.9%→18.3%)과 서울(1.6%P↓, 30.9%→29.3%)에서는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30대(6.2%P↑, 35.1%→41.3%), 20대(2.1%P↑, 28.1%→30.2%)에서 지지율이 오른 반면, 60대(2.6%P↓, 26.3%→23.7%), 50대(2.4%P↓, 35.8%→33.4%), 70대 이상(1.5%P↓, 29.3%→27.8%)에서는 하락했다. 정당별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8.3%, 국민의힘 39%를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날부터 '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꺼내들었다. 특히,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관심을 모았다. 모두 '부동산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우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 유세에서 "서울을 주택 생지옥으로 만든 문재인 대통령은 단 한번도 국민들께 사죄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이날 "문 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서울 집값 자신있다면서 걱정말라고 우기는 등 전문가 말을 듣지 않는데, 그게 독재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 최대 현안인 '서울 집값 문제', 즉 부동산 문제를 지적했다. 부동산 문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서울시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기도 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꺼내들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인근 덕수궁 앞에 위치한 거점 유세차량에 올라 "문재인 정권은 자신들이 가진 권력과 정보를 이용해 막대한 불로소득을 취하는 등 반칙과 특권으로 도덕과 정의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현 정부 들어 최저치로 내려앉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3월22일 나왔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 주 대비 3.6%포인트 하락한 34.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8%포인트 상승한 62.2%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3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0,56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0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3월 3주 차 주간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02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3월 2주 차 주간 집계 대비 3.6%P 내린 34.1%(매우 잘함 18.4%, 잘하는 편 15.7%)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 집계는 3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0,56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0명이 응답을 완료, 6.2%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
(시사미래신문)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범야권 단일화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11일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8~9일 무선(100%)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범야권이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38.4%,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38.3%로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5%포인트였고, 응답률은 15.9%다. 범여권 단일 후보로는 전체 응답자 중 과반수(54.9%)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는 8.9%에 그쳤다. 단일화 이후 여야 양자 가상 대결에선 각각 오 후보 44.3%-박 후보 39.5%, 안 후보 44.9%-박 후보 37.0%로 범야권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야권 단일화가 결렬될 경우 3자 가상 대결에선 박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박 후보(35.0%), 2위는 안 후보(25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9월 25일(수)과 26일(목) 양일간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의회 의정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의회간 교육협력 협약식 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위탁교육 사업이다.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한경국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 지원 업무의 실제, 자치법규 정비의 실제, 우수조례 입법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소속 정책지원관 68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인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성 신장 교육을 통해 경기도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토종요리미식회』 2차 행사를 진행하였다. 『토종요리미식회』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농상생 프로젝트>사업으로 화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궁평농장』에서 개발한 토종요리 레시피를 화성의 토종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만들어보는 사업이다. 이번 『토종요리미식회』 2차 활동은 시민들과 '전병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미취 전병'과 '호박 전병'의 조리과정2730을 보고 배운 후 화성에서 재배된 개미취와 호박을 중심으로 조선배추, 토종부추, 토종 감자 등 다양한 토종농산물과 신선한 로컬푸드를 이용하여 요리를 만들어보며, 참여자들에게 토종요리의 맛과 로컬푸드의 신선함을 시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화성의 토종농산물로 전병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함께해서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토종농산물이 친근감있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토종요리미식회』는 도농상생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9월 2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및 거북섬마리나 직원들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는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선박화재, 기름유출, 인명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등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을것이며, 유사시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며 올해 개장한 거북섬 마리나도 제부마리나처럼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9월 26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화성시 팔탄면)에서 열린‘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시기업투자실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에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이 열린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화성시의 성장에는 소공인 여러분이 노력이 있었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영사, 소공인연합회 영상상영에 이어 모범소공인 표창,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우수제품 전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소공인의 날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화성시는 28,590개의 제조업체를 보유해 경기도 31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