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지난 9일,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거제시청씨름단 이연우 선수가 매화급(60kg 이하급)에서 장사에 등극하며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무궁화급(80kg 이하급)에 출전한 김다혜 선수 또한 준우승을 차지하며 거제시청씨름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연우 선수는 씨름선수 출신인 부친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모래판에서 자랐으며, 1991년생으로 거제시청씨름단 내 최연장자이다. 선수로서 한 걸음씩 마무리를 향해 가는 시점에서 이번 우승은 더욱 값진 성과로 남게 됐다. 그는 “나 자신과 싸운 시간이 길었지만, 끝까지 버텨온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믿고 응원해준 가족과 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지난 해 이다현 선수의 이적 이후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던 거제시청씨름단에 새로운 전환점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연우 선수의 장사 등극과 김다혜 선수의 활약은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5 ITF 창원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 창원시가 후원하는 전통 있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200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등 총 12개국에서 선수 110여 명과 심판 및 운영요원 40여 명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3만 달러다. 이번 대회에는 정우솽(중국, 270위), 호소기 사쿠라(일본, 349위) 등 해외 유망 선수들과 함께 백다연(농협, 299위), 박소현(강원도청, 307위) 등 세계 랭킹 200~300위권의 국내 주요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5월 1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5월 18일 결승전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
(시사미래신문) 거제시민축구단이 2025년 5월 11일 오후 2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K4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구FC B를 1-0으로 꺾고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번 승리로 거제시민축구단은 리그 4위에 오르며 상위권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경기는 구름이 많은 온화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됐으며, 양 팀 선수단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18분, 거제시민축구단 6번 임은수 선수가 경고를 받았고, 이어 24분에는 9번 주영재 선수, 31분에는 상대팀 25번 손승민 선수가 각각 경고를 받으며 거친 신경전이 이어졌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전반 38분, 거제시민축구단 13번 두현석 선수가 첫 골을 넣으며 팀에 앞서갈 기회를 안겼다. 후반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0으로 종료됐다. 대구FC B는 후반 78분 38번 이림 선수, 89분 27번 정헌택 선수, 추가시간에는 35번 윤태민 선수가 각각 경고를 받았으나 흐름을 바꾸진 못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5월 17일 오후 2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리
(시사미래신문) 함양군은 ‘제14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함양군 생활체육테니스장을 비롯해 산청·거창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선수 560여 명과 임원 및 관계자 24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대회는 10일 오전 9시 30분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내빈 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경품 추첨, 기념 촬영 등의 순서에 따라 개회식이 열렸다. 이어진 경기는 10일에 국화부 및 전국 신인부 경기가, 11일에는 개나리부, 남자 오픈부 경기가 치러졌으며, 전국 신인부 경기는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대회 결과 ▲개나리부 우승은 이기영(토요테클럽)·정유주(위트클럽) ▲국화부 우승은 성루희(20퀸클럽)·강윤선(커리테클럽) ▲남자 오픈부 우승은 김민중(부산와우클럽)·이강흔(베스트클럽)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시사미래신문) 순천시는 5월 10일부터 2일간 팔마실내체육관 등 6개소에서 제16회 순천만갈대배 전국 남‧여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배구 동호인 78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해 이틀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방식은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장년부로 나뉘어 예선전에는 조별리그로 진행했고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뤘다. 경기결과 남자클럽 3부 순천만리그, 정원리그의 우승은 각각 광주 문정팀, 순천배구클럽팀이, 여자클럽 3부는 광주 썬클럽팀이 우승을 했다. 여자장년부는 목포 레전드팀, 남자 시니어부는 광주 렛츠고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남해안 남중권 스포츠 도시가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제4회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시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플러레·에페·사브르 등 총 3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70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감독 1명과 선수 3명이 출전했다. 심재훈 선수는 사브르(혼성단체전), 플러레, 에페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와 에페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고, 사브르 종목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 SK바이오텍 기업연계 서애리 선수는 에페 종목 8강에 진출에 성공하면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였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가 조직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FISU 신임 사무총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 FISU 하계대회 부서 관계자, 탁구 종목 국제기술위원장이 참여한다. 금번 FISU 방문단은 충청 U대회 경기장, 훈련장, 선수촌 조성 현장 등 총 16개소에 대한 현장을 실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에서 제외됐던 탁구 종목이 이번 현장 실사에 추가돼 탁구 기술위원장이 세종시 내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하여 경기장 및 훈련장으로서의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이외에도 FISU 방문단은 7개 종목(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육상, 수구, 유도, 체조)에 대한 경기시설을 방문해 주요 기능실, 이동 동선과 접근성 등 시설 내외부 현황 전반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경기장 운영, 경기 진행, 선수촌 운영, 숙박, 수송, 보안 등 주요 기능영역에 대한 준비현황도 개별 미팅을 통해 세밀히 공유할 계획으로, 조직위와 FISU 방문단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골잔치를 벌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1일 일요일 19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R 원정경기에서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조현택, 모재현, 박상혁, 이동준이 각각 골을 터뜨리며 강원을 압도한 승부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이승원이 호흡을 맞추었다. 양쪽 날개는 왼쪽 김승섭, 오른쪽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나란히 4골을 넣고 있는 이동경과 유강현이 선발 출전했다. ◇ 조현택-모재현 연속골, 2대 0 리드 잡은 전반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원정에서 승점을 쌓고 홈 경기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전반 1분 만에 김승섭이 강원의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유강현이 뒷발로 재치 있게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동경도 전반 3분, 첫 슈팅을 때리며 영점을 조절했다. 첫 골도 이른 시간 터졌다. 전반 5분, 모재현이 빠른 속도로 강원의 측면을 뚫어내고 크로
(시사미래신문)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육상연맹과 밀양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의 2,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숙박, 위생, 교통, 안전 분야 등 전방위적인 개선에 힘을 쏟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임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밀양의 스포츠 친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밀양의 대표 문화행사인‘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려 선수단과 방문객들은 경기뿐 아니라 밀양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밀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기상청은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 서비스 이해도와 지진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기상청 지진·지진해일·화산 네컷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지진·지진해일·화산 정보 서비스’로 △지진 재난문자, △지진해일 및 화산 특·정보 등 다양한 지진정보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진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그린 네컷만화를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출품할 수 있다. 그리고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진정보서비스는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에 게시된 ‘1분 지진과학교실’ 동영상 등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등 총 3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7월 18일 온라인지진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지진안전주간(10월 중)에 수상작을 활용한 지진정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지진, 지진해일과 화산활동은 예측이 어려워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위험한 재난”이라며,
(시사미래신문)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가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팀 최강의 저력을 과시했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19개 팀, 약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4일간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청 검도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인천시청 실업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완벽히 씻어냈다. 이번 우승은 입단 초기 선수들의 패기와 고년차 선수들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조화를 이루며, 신구의 완벽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랜 훈련 끝에 전국대회에서 값진 결실을 맺은 검도부 선수단에 깊은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익산시는 '2025 제4회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관계자 등 250여 명은 3일간 열띤 경합을 펼쳤다. 에페·사브르·플뢰레 종목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고,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완길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고, 나아가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가 익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다비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대회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전문 선수로 등록된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여자일반부에는 전국 10개 팀에서 총 3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이 출전했다. 대회 2일 차에 열린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한하늘 선수는 준결승에서 광주 탑솔라 전지윤 선수를 연장전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는 충남체육회 박시은 선수를 상대로 역시 연장전에서 머리 공격으로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차민지 선수도 3위에 올라 팀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지난 10일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검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기록한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 및 도민체전 모두에서 뛰
(시사미래신문) 영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장배 승마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십여 년간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하며, 장애물 40~12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경기,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3일간 펼쳐진다. 영천시승마협회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옥화 회장의 리더십 아래,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중심지로서의 영천시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 간 계룡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파크골프협회, 계룡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계룡시, 계룡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계룡시에서 열린 첫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로 파크골프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의 파크골프협회 회원간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일반부, 시니어부), 단체전(일반부, 시니어부), 4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개인전 및 단체전 점수를 합산하여 시상했다. 이틀간의 열전으로 모든 종별 결과를 합산한 종합 순위는 종합우승 경상남도 파크골프협회, 준우승 충청남도 파크골프협회, 3위 경기도 파크골프협회가 차지했다. 이응우 시장은 “제13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에 참가하신 시·도협회장님과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각급 파크골프협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23일 경기도청 2층 재난안전 제1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호우피해 관련 양당대표 간담회’에서 호우피해 수습 및 지원현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고양10), 유경현 안행위 부위원장(부천7), 이은미 안행위 위원(안산8)등 대표단이 참석했고, 북부 지역에 지역구를 둔 오석규(의정부4) 의원도 함께했다. 국민의힘에서도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한 대표단 및 북부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의 경기도의 호우피해 관련 지원사항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6일에서 20일 사이에 많은 비가 내려 사망 5명, 실종 4명을 비롯한 인명피해와 도로유실, 가옥침수 등으로 약 25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가평·포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22일(화) 이재명 대통령이 가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과 두 도시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각 도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들을 서로 배우고 각기 필요한 것들을 접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경진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 110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인구 비중이 16%를 넘었다”며 “시는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 복지 정책으로 얼마 전 인구의 날 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3일, 서울지하철 3호선 송파하남선 연장사업이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파주 3호선 연장을 10년 넘게 기다려온 파주시민들이 극심한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파하남 연장 사업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면서,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파주 3호선 연장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파주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정책적 불균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수도권 내부의 지역 간 격차와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송파하남선은 국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 0.6, AHP 0.509를 기록하고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반면, 파주3호선 연장은 B/C에서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파주시민들로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준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도의원은 23일 열린 제385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전면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의원은 이 사업이 군포 시민의 안전과 수리산 도립공원의 환경, 나아가 도시의 미래 전략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 왕곡 IC까지 총 15.2km를 연결하는 민간투자 고속화도로로, 이 중 5.4km가 군포를 관통하지만 군포 시민을 위한 진출입로가 없어 실질적인 편익은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도로는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고, 주거 단지 지하(삼성마을 3·6단지)에는 대규모 터널이 계획돼 있어, 안전 위협과 환경 훼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 성 의원은 최근 신안산선, 인천 북항터널 등 지하 터널 공사 중 발생한 붕괴 및 지반 침하 사고를 예로 들며 “군포 시민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군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해당 고속화도로 노선이 중첩되면서, 도시 계획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경기도 교육감의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통합교육 지원 계획 수립에 관한 근거 마련을 위해 2025년 7월 10일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가 2025년 7월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선희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전체회의 조례안 심사 제안설명에서 “경기도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이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통합교육 확대 필요성이 제기 됐고, 경기도 교육청도 통합교육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는 교육감이 추진해야 할 업무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내용이 미흡하다.”라고 조례안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희 의원은 오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직후 “본 조례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통합교육이 확대되고, 강화되어 특수교육 대상자가 건장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강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