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어제(7월 15일) “공존”을 슬로건으로 출마선언을 한 PK 대표주자 김태호 의원이 “당 대선주자 원탁회의 구성”과 “합동 경청투어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당이 대선정국의 중심에 서고, 당의 변화를 보여줄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선주자들과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의원은 그동안 대선 출마의 뜻을 밝힌 모든 당내 대선주자들이 수평적으로 원탁에 둘러앉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 대선주자 원탁회의”를 통해서는 △ 깨끗한 경선 승복 △ 경선에 승리한 후보에 대한 혼신의 지원 △ 정권 탈환 후 새로운 공동정부 구성을 천명하자고 했다. 김 의원은 “당내 많은 분들이 출마했지만, 당 바깥에 계신 분들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내 대선주자들이 각개약진할 게 아니라, 원팀이 돼서 각기 조금씩 다른 지지세력을 모아내고 수권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원탁회의에 모인 당내 대선주자들이 합동으로 민생 경청투어를 추진”하자고도 제안했다. 제각각 민생현장을 다닐 게 아니라 대선주자들이 모두 버스를 함께 타고 전국의 민생현장을 찾아가 국민의 목소리를 함께
(시사미래신문) 여성가족부 폐지론에 대해 국민 10명 중 절반가량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특히 여가부 폐지론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보다 찬성 측 의견이 높았다는 점에서, 여가부 폐지론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천14명을 대상으로 '여가부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전체 48.6%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39.8%가 '부적절'의견을 밝혔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6%다. 세부적으로, 여가부 폐지론은 성별·연령별·지역별·정치성향별로 결과로 30대(60.5%)·남성(59.1%)·대구·경북(53.1%)·보수성향층(63.5%)에서 '적절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반면 50대(44.2%)·여성(47.7%)·광주·전라(53.4%)·진보성향층(58.3%)에서 '부적절' 의견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여가부 폐지론'은 지난 6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여성가족부는 사실 거의 무임소"라고 말하면서 시작됐다. 그 다음날인 지난 7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사실상 여가부는 젠더갈등조장부"라고 불을 당기면서 본격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월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의 정부수립 단계와 달라서 친일 청산을 못하고 친일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지 않는가"라며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고향 경북 안동의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래서 이육사 시인 같은 경우도 독립운동을 하다가 옥사하시지 않았나. 그 점에 대해 풍부한 역사적 평가나 예우, 보상을 했는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네티즌들은”무식하면 차라리 입을 닫고나 있지. 저런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야말로 끔찍한 세상 오지 않겠나..거두절미하고 어쨌든 저 사람들은 절대 안된다. 나라 망한다. "이런 편향적이고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진 사람이 여권 유력 대선 후보라는 자체가 끔찍하다" 며 "문재인이 망친 나라를 완전 망하게 만들 이재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재명 지사를 강력 비판했다. 이 지사의 해당 발언은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사실상 망언으로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이라고 주장한 김원웅 광복회장과 맥을 같이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 지사는 앞서 안동의 경북유교문화회
(시사미래신문) 차기 대선의 여권 유력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현재 57%에 불과한 대한민국 중산층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중산층경제론 구상 실현의 일환으로 주식시장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선다. 이낙연 전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주최한 ‘중산층 경제의 징검다리, 주식시장 발전을 위한 좌담회’에 참석해 주식시장 전문가 및 투자자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듣고 논의를 갖는다. 이번 좌담회는 최근 증시가 활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식투자에 대해 높아진 국민들의 관심을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투자확대, 나아가 경제성장으로까지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좌담회에서는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산층을 탄탄히 하고 향후 경제의 주역이 될 청년세대의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 주식시장 역할을 재조명하고, 관련 제도개선 및 인센티브 확대 등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좌담회에는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해 한국 주식시장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
(시사미래신문)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출마 선언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도가 높은 것은 우리가 반성해야 할 요소"라며 "오죽 우리가 미우면 검찰총장으로 일생을 보낸 분 지지도가 저렇게 높게 나오겠느냐"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전 총장의 대선출마 선언 직후 "오늘 출마하는 날이니 축하드리고, 국민의 검증을 잘 받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윤 전 총장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검사가 하는 일은 국가 전체를 운영하는 일 중에 거의 1% 정도밖에 안 되는 일일 수 있다"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말씀처럼 평생 검사만 하던 분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동서고금에서 찾기 어렵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직격탄을 날린 것에 대해선 "그런 정부의 검찰총장을 지낸 사람이 자기 부정을 한 게 아닌가 싶다. 국민이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는 "정권과 이해관계로 얽힌 소수의 이권 카르텔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8일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대선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청와대는 '침묵'을 지켰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윤석열 전 총장의 대선출마에 대해 "청와대가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도 앞서 지난달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당시 윤 전 총장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지금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고 말을 아낀 바 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는 "정권과 이해관계로 얽힌 소수의 이권 카르텔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해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고 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일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과수화상병’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 역시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6년부터 약 95억원의 예산을 들여 과수화상병 관련 21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나 결과물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촌진흥청이 과수화상병 관련 연구를 시작한 지난 2016년부터 총 94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나 과수화상병 피해는 오히려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에서 과수화상병 관련 연구를 시작한 2016년에는 피해농가수 17개, 피해면적은 15.1ha에 그쳤지만, 지난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피해농가수는 744개, 피해면적은 394.4ha로 2016년 대비 각각 무려 43.8배, 26.1배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과수화상병 피해 손실보상금도 1,338억원이 지급됐을 정도로 과수농가의 피해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2015년 다음 해인 2016년부터 과수화상병 관련 연구를 시작하여 2021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이준석, ‘윤석열 X파일’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일이라면 즉각 내용을 공개하고 평가받아야 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1일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에 대해 "공작정치 개시의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 대표의 발언은 야권 대선주자의 정치적 움직임을 봉쇄하고 흠집 내기 위한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후보가 쓰러지면 다음 후보에게, 또 그 다음 후보에게 화살을 돌릴 것"이라며 "야권의 모든 양심적인 세력들이 힘을 합쳐 여권의 야비한 정치공작을 분쇄하고 야권후보들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X-파일을 언급한 송 대표는 여당과 자신이 갖고 있는 파일을 즉시 공개해야 한다"며 "그 결과에 따라 송 대표가 공개한 내용에 허위나 과장이 있으면 정치적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또 당사자인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파일 내용에 대해 사실에 근거해서 해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 있게 행동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안 대표는 "과거 김대업은 야당 유력 후보의 아들을 '인간 미라'로 몰아세우며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해 대선 결과에 커다란 영향을 미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군)은 16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와 사법부의 정치 중립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홍문표 의원은 이날 대법원 앞에서 ‘권력에 충성하는 대법원장, 거짓의 명수 김명수 사퇴하라’고 적힌 피켓을 든 채, 법관 탄핵사태 과정에서 정치적 고려로 사법부 독립성을 해치고, 거짓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대한민국 사법부의 수장인 김 대법원장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하며 헌정사상 초유의 일반 판사에 대한 정치적 탄핵소추를 초래했다”며 “삼권분립 대원칙과 사법부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킨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당한 정치권력으로부터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의 사법부는 철저히 정치화됐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외면한다면 결국 민심의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홍문표 의원은 김명수 대법원장은 법원의 독립성 파괴를 비롯해 최근에는 ▲며느리, 땅콩회항 대한항공 조현아 집유 직후 초 호화 공관 만찬 ▲공관 외벽 이탈리아 대리석 4억7천만원 혈세 무단이용 ▲아들 10억 넘는
(시사미래신문) - 오늘 현장 해상 시정이 100야드도 안돼, 해군 한산도함 고속단정의 승조원들과 탑승주민들의 안전문제가 더 중요 - 고위인사의 방문으로 접종행사를 무리하게 진행말고.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6월19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전남 도서지역 주민들의 해상 순회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해군 한산도함(4천500t급)을 방문했다. 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접종을 마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오늘 접종은 관매도의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산도함은 국내 군함 중 최대 규모의 의무실과 병상을 갖춘 훈련함으로, 승조원과 의료진이 탑승해 지난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30세 이상 거주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김총리는 한산도함 주민들에게 격려 인사하고 섬지역 주민들의 접종을 위해 헌신하는 한산도함 해군승조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주민들은 “백신접종 감사하다. 다만 오늘 관매도 인근 바다기상과 시정이 안 좋아서 걱정했다. 오늘 현장의 바다해상 시정이 100야드도 안되는데 고속으로 달리는 해군고속단정의 승조원들과 탑승주민들의 안전문제가 중요하다. 정부 고위인사의 방문이 있다고 해서 접종행사를
(시사미래신문) - 16일 국회 공약발표회에서 “민주당 쇄신과 대한민국 상생공영 비전 마련해야” - 민주당 재집권 요충지로 중원인 충청과 중도층 강조 -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한 ‘한시적 국난극복 특별세' 도입도 주장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 후 매주 새로운 정책발표를 하고 있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주당의 모든 대선주자들을 향해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양 지사는 16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제4차 정책공약발표회를 마친 뒤, 긴급 제안 형식으로 연석회의를 갖자고 주장하며, ‘당의 쇄신과 대한민국 상생공영에 대한 비전수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 지사는 민주당 대선주자로써 느끼는 재집권 위기에 대해 언급하며, "이대로 가다가는 민주당의 누구라도 대선에서 패배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민주당 대선주자들을 향해 “작은 승리에 연연하지 말고, 국민의 명령대로 새로운 나라의 기틀을 다시 만들자”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번 대선에서 충청의 중요성과 자신의 역할도 강조했다. 양 지사에 따르면 김대중 대통령은 DJP연합을 통해 이회창 후보에게 39만표 차이로 승리했고, 충청권에서 더 얻은 40만표가 결정적이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도 신행정수도를 통해 이
(시사미래신문) 재선(18·19대) 국회의원 출신인 정미경 전 의원은 6월1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당선되며 두 번째로 당 지도부에 입성했다. 정 최고위원은 "가장 조화로운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 걸 이번에 당원들께서 보여주셨다"며 "안살림하듯이, 앞에서 전투하고 나가는 사람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지점을 잘 살펴 당이 올바르게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점검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게 주어진 사명을 바로 알고 정권 교체 위해 당원 동지들의 바람을 대신해 완벽하게 준비하고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최고위원은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덕성여고·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9년 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직을 역임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선거 과정에서 '강한' 최고위원을 강조했다. 육군대위 장교출신 아버지와 검사 출신 이력, 방송에서 한 강한 발언 등을 적극 활용하며 '강한 야당' '강철 부대' 등을 외쳤다. 재선 최고위원으로 당 지도부 내에서 견제 역할도 자신했다. Δ1965년 강원 화천 Δ덕성여고 Δ고려대 법학과 Δ의정부지검·인천지검·전주지검·수원지검·부산지검 검사 Δ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 Δ18대·19대 국회의원
(시사미래신문) 차기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자대결, 가상양자대결 모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오차범위밖에서 앞서는 것으로<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9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차가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3.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4.5%를 획득한 이 지사로, 두 사람간 격차는 9.2%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9.2%, 홍준표 무소속 의원 5.7%, 정세균 전 국무총리 3.7%, 유승민 전 의원 3.4% 순이었다.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윤석열 45.8%, 이재명 34.5%로, 격차가 11.3%p로 전달 조사보다 더 벌어졌다. 같은 조사기관(5월 8~11일, 1010명 대상)이 실시한 5월 조사에선 윤석열 40.2%, 이재명 37.2%로 격차가 2.8&p로 오차범위 내였다. 국민의힘 입당 의사를 드러내는 등 대선 행보를 시작하면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은 오른 반면, 여야로부터 기본소득 십자포화를 맞고 있는 이 지사 지지
(시사미래신문) 기자: 오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를 만난 간담회에 어떤 말씀 나누셨어요? NY: 우선은 납득하기 어려운 판단이 나왔습니다. 판단이 나오게 되는 과정을 설명 듣고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을 여쭙고 얘기를 나눴습니다. 한일협정에도 불구하고 개인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고, 대법원의 판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뒤집은 것이기 때문에 법적인 안정성을 해친다. 또는 우리 대한민국의 오랫동안 일관되게 유지돼 온 대원칙을 훼손했다는 점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죠. 그리고 중간 중간 판사의 판단이 나오는데 편향된 정치관을 가진 것은 아닌가 의심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 이른 시일 내에 항소 절차를 밟아서 상급심에서라도 잘못된 판단이 바로 잡혀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고 변호사님도 절차를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기자: 한일정상회담이 앞으로 남아있어서 외교부에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인 거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NY: 법원은 법원의 일을 하는 것이고, 외교부는 외교부의 일을 하고, 정상은 정상의 일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법원이 외교까지 관여하려는 것도 이번 잘못의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기자: 어제 민주당에서 부동산 문제 관련해서 탈
(시사미래신문) 최근 군에서 발생한 몇몇 사건들과 관련한 잘못된 병영문화에 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군 장병들의 인권 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마리나컨벤센터에서 열린 ‘K-안보포럼’ 창립 세미나에 참석해 “군내에서 기본적인 인권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군은 병사들에게 어떻게 충성과 희생을 요구하며 전쟁에 대비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최근 군내 몇몇 사건들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의 폐습, 군내 부실급식과 육군 훈련소의 비인권적 코로나19 방역대책 등은 선진 강군을 만들겠다는 군의 다짐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엄청난 예산과 강력한 무기도 결국 사람이 운용한다”며 병영문화 개혁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안보환경도 급변하고 있다”면서 최근 제안한 ▲모병제의 단계적 확대와 ▲제대 사병에 대한 사회출발자금 장만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전 대표는 문재인정부의 안보정책과 관련해 “2021년 국방예산은 문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9월 25일(수)과 26일(목) 양일간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의회 의정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의회간 교육협력 협약식 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위탁교육 사업이다.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한경국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 지원 업무의 실제, 자치법규 정비의 실제, 우수조례 입법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소속 정책지원관 68명이 교육에 참석하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인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성 신장 교육을 통해 경기도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토종요리미식회』 2차 행사를 진행하였다. 『토종요리미식회』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농상생 프로젝트>사업으로 화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궁평농장』에서 개발한 토종요리 레시피를 화성의 토종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만들어보는 사업이다. 이번 『토종요리미식회』 2차 활동은 시민들과 '전병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미취 전병'과 '호박 전병'의 조리과정2730을 보고 배운 후 화성에서 재배된 개미취와 호박을 중심으로 조선배추, 토종부추, 토종 감자 등 다양한 토종농산물과 신선한 로컬푸드를 이용하여 요리를 만들어보며, 참여자들에게 토종요리의 맛과 로컬푸드의 신선함을 시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화성의 토종농산물로 전병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함께해서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토종농산물이 친근감있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토종요리미식회』는 도농상생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9월 26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및 거북섬마리나 직원들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는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선박화재, 기름유출, 인명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등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을것이며, 유사시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며 올해 개장한 거북섬 마리나도 제부마리나처럼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9월 26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화성시 팔탄면)에서 열린‘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화성시기업투자실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에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이 열린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화성시의 성장에는 소공인 여러분이 노력이 있었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영사, 소공인연합회 영상상영에 이어 모범소공인 표창,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우수제품 전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소공인의 날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화성시는 28,590개의 제조업체를 보유해 경기도 31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