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곳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시범 지정하고 어린이 먹거리 안전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강남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제공된 ‘마약음료’ 사건과 학원주변 편의점, 분식점 등에서 간식을 섭취하는 어린이가 많아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이 요구돼 기존 봉담 학원가에 더해‘동탄 11자 상가 주변’을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시범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해당 지역은 수학학원 22개소, 외국어학원 15개소, 예체능학원 5개소, 기타 교과목학원 27개소가 있으며, 근처에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피자튀김, 빵, 음료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 총 49개소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있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동탄순환대로 685부터 동탄순환대로 707 일대 도로중앙 화단분리대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총 133곳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어린이
(시사미래신문) 화성 동탄1·2신도시를 잇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가 이달 전면 개통된다.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3일 오전 6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연결도로 중 ②·⑤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30일 ③·④번 도로 등 보조간선도로 4개소가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19일 밝혔다. 경부직선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1.2km 구간을 지화하해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탄1·2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 사업이다. 앞서 지난 3월 지하화 구간 양방향 개통, 지난 8월 29일 상부연결도로 ①번과 ⑥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이번 보조간선도로 개통으로 6개 상부연결도로가 모두 개통되는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출퇴근 시 교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LH와 지속 협력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원을 조성해 이를 동탄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도로 개통은 단순한 교통망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14일, 11월 21일, 12월 13일에 걸쳐 진행된 ‘국내외 e-커머스 전문가 육성사업 4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과 홍보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마존(북미) 입점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마존 입점 방법과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미국 이커머스 시장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다룬 이번 교육에는 3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해외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과 다른 해외 플랫폼 입점절차 및 운영 방법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국가별 마케팅 전략 수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올해 국내외 e-커머스 전문가 육성사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라이브커머스 ▲아마존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교육을 총 4회 진행했고, 160여 명의 관내 시민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켰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2025년도에도 국내외 e-커머스 교육을 진행해 관내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12월 17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에 리사이클링 정보화기기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디지털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HU공사 장경의 경영전략실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영길 사무국장, 화성시지역아동센터 박금성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HU공사는 내용연수가 경과하거나 단순 고장이 난 PC와 모니터를 수리하고, 저장 장치를 교체 및 점검하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정보화기기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HU공사 장경의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기부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 순환이라는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아동들의 디지털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지난 12월 18일(화)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혁)와 연계하여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중증 장애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화성로컬푸드 Merry Christmas 꾸러미>를 후원하였다. 후원 꾸러미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되는 도두 현미팝, 작두콩현미차, 복숭아 콩포트, 깐밤, 고구마 등 5종으로 구성되었고,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날로 추워지는 기후 속에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드리고자 화성로컬푸드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24년에 끝나는 것이 아닌 25년 이후를 바라보며, 재단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사회공헌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최혁 회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의 로컬푸드 나눔은 관내에 취약계층에게 매우 큰 희망으로 작용하였다고 생각한다.”라며“복지기관으로서 사명과 책임감을 잊지 않고 주위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삶의 행복을 드리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난 13일(금) 화성시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2024 찾아가는 코딩교실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재단 사업 관계자, 위탁용역업체, 코딩 전문 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재단은 공유회에 참여한 전문 강사들과 함께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 운영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나눴으며, 차년도 사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취합하였다. ‘2024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은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며, 학생 1인당 1교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코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습 위주의 코딩 교육 사업이다. 재단은 올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개교 154학급을 대상으로 770회에 걸쳐 수업을 운영하였다. 또한 재단은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을 통해 화성시 관내 학생들에게 ▲VR키트를 통한 가상공간 및 메타버스 체험 ▲AI카메라를 통한 머신러닝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마퀸 자동차 움직이기 ▲챗GPT-4를 통해 가상공간 캐릭터와의 대화 코딩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2023 화성시 R&D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유망기업 14개사의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 R&D 지원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2022년 약 5억 원의 예산에 이어 2023년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화성시는 지역 산업의 기술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예산을 증액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고, 실질적인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전략분야(▲미래 반도체 ▲지능형 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 제조(소부장) ▲지능형 탄소제로 시스템 ▲스마트 물류 등)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6개사와 자유 분야 8개사가 참여했으며, 14개사 모두 기술개발 완료 이외에도 25건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2건의 등록, 신규 고용 30명 창출, 투자유치 2건, 각종 인증 10건 등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아이캡코리아(대표 임장호)는 내화채움재 소재와 모듈식 설비 관통부 내화 채움구조를 개발하여 국토교통부 건축 자재 품질 인정을 획득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12월 18일, 컨벤션 더힐(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통리장단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김경희,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통리장단협의회, 화성시 농협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의 헌신이 화성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우리 시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통리장단을 ‘화성시를 지탱하는 뿌리’로 비유하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화성시라는 나무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는 통리장단협의회 자체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의 인사말, 축사,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년 단주기념식 – 도전! 회복 골든벨’ 행사가 18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중독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 응원하며 회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여 명의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단주 1년 이상을 유지한 46명의 회원들에게 단주 뱃지와 상장을 수여하며 회복 의지를 재확인한 데 이어, 2024년 사업 보고를 통해 한해동안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돌아봤다. 또, 회복자들이 함께 축하 공연으로 김광석의 ‘일어나’를 합창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도전! 회복 골든벨’에서는 중독과 회복 관련 퀴즈 대결에 참여하며 교육적 효과와 성취감을 더했다. 서은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단주 기념식은 회원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단주와 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24년 4차 시스템 사용자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78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은 건강측정기기로 수집된 어르신 건강상태를 전담인력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한 사전/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활용 건 수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으로 담당자의 단순 행정업무 피로도 감소 및 대상자의 건강관리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됐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잘 이행해 디지털 시대에 맞게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환영한다며 신속한 피해복구계획을 통해 복구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일에서 28일까지 최대 40cm의 강설이 내려 △농업분야 363억 원 △축산분야 366억 원 △기업분야 1,644억 원 등 약 2,38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해 이번달 3일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부담 일부를 국고지원 받을 수 있게 되며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18가지 간접지원과 별도로 △건강보험료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제외 △전기·도시가스·통신·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2개 항목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정부의 빠른 재난지역선포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량이 탄력적이지 못한 농축산 분야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번 폭설피해가 조기수습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밥상 물가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화성시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가 17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각지에서 술·담배, 청소년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총 6개 단체 및 22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단체표창은 경기도에서 화성시가 유일했다. 특히, 화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한해동안 2,288명의 단원들이 572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술·담배, 유해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계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 홍승원 대장은“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신분증 위․변조 및 타인의 신분증 부정행사로 인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해왔다”며 “25년도부터는 찾아가는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하며 감시활동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17일 반월동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떼까마귀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동절기마다 화성시 동부권에 반복적으로 출현하는 수천 마리의 떼까마귀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겪는 배설물 피해와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시 관계부서 공무원, 반월동 시민단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원, 떼까마귀 퇴치 용역사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영통사거리, 신동탄포레자이, 농민마트 등을 주요 동선으로 삼아 소형 레이저를 활용해 떼까마귀 퇴치 활동을 펼쳤으며, 까마귀 배설물을 청소해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까마귀 퇴치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현재 시행 중인 떼까마귀 퇴치 및 청소 용역 운영과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퇴치 활동을 병행 실시하는 동시에, 떼까마귀를 도심 외곽과 숲속으로 유도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자원순환 시민봉사활동으로 나눔 실천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민들이 자원순환실천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물품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기부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물품을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온 자원순환 기부활동의 세 번째 활동으로, 기부 물품은 버려진 청바지를 손바느질로 재활용해 만든 핸드폰 가방과 폐액자를 활용해 만든 거울이다. 또, 이날 전달식에서는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인 ‘모던앤수’와 ‘별난작가들의 수다’가 환경을 주제로 한 자체 기획 전시 ‘환경식당 뭐라구요?’를 진행하며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55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다양한 자원순환 봉사활동 추진으로 2024 경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6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회 유물 기증·기탁식’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기념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시민들과 정상훈 문화유산과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화성독립운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독립운동가 홍남후(1871~1924,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의 손자 홍사웅 △독립운동가 홍효선(1879~1919, 1991년 애국장)의 손자이자 홍승한의 아들 홍평화(1894~1928, 2006년 건국포장) △문상익(1893~1960,1977년 독립장)의 손자 문기홍 △제암리 순국선열 안봉순(1894~1919, 1991년 애국장)의 손자 안소헌 △홍현주(1883~1945,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의 아들 홍의준을 비롯해 많은 독립운동가 후손 분들이 유물을 기증했다. 기증유물 중에는 홍남후 선생이 생전이 쓰시던 서책, 독립운동가의 생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훈장 및 훈장증과 전 발안초교 교장을 역임하신 최곡영 선생님이 소유했던 신동아 1965년 3월호가 포함됐다. 신동아 1965년 3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오는 7월 19일 소래빛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교육협력사업 ‘새라배움’의 일환으로 ‘독해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새라배움’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경계선급 난독, 난산,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학습장애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특수교육학과 석·박사 과정 강사진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읽기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시흥시 관내 7개 8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읽기 능력 및 인지 추론 능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조영희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읽기 지도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 (SSOC)’ 오프라인 학습 신청 ▲시흥시 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 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시민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흥형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 시흥살림도움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 가사지원서비스’는 전액 도비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ㆍ맞벌이ㆍ다자녀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 일ㆍ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ㆍ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시흥시를 포함한 도내 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시는 이번 신청공고를 통해 7월 18일 30가구를 우선 선정 후, 공고문 내 기재된 우선순위에 따라 11월 말까지 나머지 70가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7월 말부터 가사관리사 연결을 통해 가구당 총 10회의 가사서비스(청소ㆍ설거지ㆍ세탁ㆍ쓰레기 분리수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사관리 교육을 받은 전문성 있는 가사 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분리수거 등 일상적인 가사 활동을 제공하며 취사나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 청소, 특수 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공고문의 신청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위험군 확산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대응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휴대전화 앱(App) ‘경기똑디(D)’를 통해 위험 가구로 등록한 뒤, 전력 사용량, 통신 기록, 활동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복지 담당자와 가족에게 리포트 형식의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1차 인공지능(AI) 전화 ▲2차 관제센터 확인 전화를 거친 후, 이상 징후가 해소되지 않으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제센터에서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조치에 나선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도 병행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정기적으로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여부, 수면 등 생활 전반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새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연계한 체계도 구축해 더욱 촘촘한 돌봄서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시민 밀착형 사업인 ‘아임버스커’가 6월 30일 기준, 2025년 상반기 공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상반기 ‘아임버스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81회 공연을 통해 약 2만 2천여 명의 용인 시민과 만났다. 기흥·수지·처인구 주요 거리, 광장, 공원 등 용인시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시민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정규 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공연, 청소년 예술동아리와 연계한 무대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인 청소년 버스커들에게 실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인재 발굴·육성은 물론 용인 거리예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상반기 ‘아임버스커’ 공연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총 139회의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용인 전역을 무대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의 모든 시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기준을 변경·완화하고, 사업비 7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 전체 65세 이상 시민 16만5441명 중에서 기존 접종자 등을 제외한 12만5376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게 될 전망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의료기관(325곳)에서 1회 접종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대상포진 생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다. 백신비는 전액 성남시가 부담해 접종비 1만961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젊은 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8~10배 높다. 시 관계자는 “현재 병의원의 대상포진 백신 접종비는 12만~15만원 정도”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