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관내 20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9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경로당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AI 노인 말벗 서비스 ▲제62회 화성문화제 홍보 ▲불법 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받았으며, 각 경로당의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말임 자연앤자이2차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프로그램 다양화와 세대 간 연계 활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용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교1동 경로당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SQ푸른 작은도서관'은 지난 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빵 꾸러미를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SQ푸른 작은도서관은 매탄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꿈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신숙 SQ푸른작은도서관 관장은 "SQ푸른작은도서관이 책만 전하는 공간이 아니라, 마음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빵 꾸러미를 받는 분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SQ푸른작은도서관의 따뜻한 정기후원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이 빵 꾸러미가 작은 위로가 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5일 ‘망포1 지적재조사지구’ 14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의 새로운 경계와 면적 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기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영통구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하는 등 토지이용의 효율성과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원활히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를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6개소, 만 3~5세 유아 447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차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양주시보건소와 연계해 추진한 교육으로 한국생산성 본부 소속 강사를 초청해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다양한 활동으로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연과 동화구연을 접목한‘노담밴드 시리즈’로 유아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O/X퀴즈, 흡연위해 예방 신체놀이, 동요 율동 등 유아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담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노담밴드 시리즈’ 교재도 가정으로 배부됐다. 아울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건강영역별(금연, 절주, 신체활동/비만, 영양, 안전, 위생)내용을 담은 건강체험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가정에서 연계 지도 할 수 있는 건강학습지를 배부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시간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
(시사미래신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민생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한 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발급을 지원한 것이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는지 확인하는 발굴 활동도 병행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일인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속 운영해 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지역 주민의 치안 유지를 위해 애쓰는 상패동 자율방범대 감악산 지대 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늦은 밤까지 순찰하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감악산 지대 대원들에게 위문품도 전달됐다. 김세기 감악산지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대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안전한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치안 현장을 지켜주시는 방범대원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상패동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3일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자기 인식 향상과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자살의 이해, 자기 관리, 스트레스 대처법 등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자살을 사회적 요인에 따른 어려움으로 이해하고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으로 인식을 전환하게 됐다. 이형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임은 “청소년기는 위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청소년들의 폭넓은 경험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과 자원 연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 가산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23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포천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사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소화기 위치 확인, 안전핀 제거, 노즐 조준과 작동법 등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가산1리 경로당 김 모(78) 어르신은 “소화기 사용법을 영상으로는 자주 봤지만 막상 해보니 긴장이 됐다”며 “직접 해보니 이제는 사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산면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면 화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안전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관계자는 “가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기 사용이 많아 화재 위험이 커진다”며 “앞으로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화재 대응에 취약한 지역 전반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시 관계자, 시민참여단원 등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여성친화도시 정책 소개 및 운영계획 안내 △불법촬영 탐지 장비 사용법 교육 △성인지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시민참여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성평등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기업 발굴, 돌봄·일자리 분야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이라며 “제3기 시민참여단과 함께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정기회의와 분과 활동, 역량 강화 교육,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단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4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양버들 가로수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기업동행숲 조성사업’의 하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양버들 가로수길은 기후 위기 시대에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성과이며, 그 중심에는 ㈜GS포천그린에너지의 참여가 있었다”며 “이 사업이 지역 상생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볼거리가 더해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자라날 양버들이 도심의 쉼터이자 미래 세대의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양버들 가로수길 조성을 발판으로 친환경·탄소중립 사업을 이어가 ‘푸르고 건강한 도시 포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복합 공간을 신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단기 쉼터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재취업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쉼터를 지원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아동센터는 이주배경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에프앤씨재단의 건축비 지원,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건축·운영, 그리고 포천시의 행정 협조가 결합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2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중요한 과제”라며 “복합공간 신축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포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30만 명이 방문한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장기간 물품을 과도하게 쌓아둔 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곰팡이 제거, 쓰레기 수거, 실내 청소 등의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14명이 함께 참석해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운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4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할 사업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추석명절 '福주머니' 사업, 정 나누고 사랑 나누는 '김장 담그기'사업을 논의했으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세칙 개정안을 논의했다. 지인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하반기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제2회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물머리 음악제는 남과 북을 상징하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로 합쳐지는 두물머리에서 평화와 통일, 그리고 번영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에는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을 오롯이 보여주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두물머리를 화합·통일·평화의 장소로 상징화하는 음악제를 개최해 관광 자원으로 콘텐츠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와 민선 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송진욱·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회의원 공약사업 추진 상황과 양평군-국회의원 협업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양평군 다회용품 세척시설 구축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옥천면 실내 탁구장 신축 공사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등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 19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당·정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13만 양평시대와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 소재) 소강당에서 ‘여말선초 회암사의 공간과 승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고려시대 승려의 상장례 문화와 회암사 승탑의 의미’를 발표했고, 단국대학교 오호석 학예연구사는 ‘회암사 승탑의 연원과 중국·일본 석조탑파 전통과의 상호관계’를, 단국대학교 엄기표 교수는 ‘고려~조선시대 분사리 문화와 부도의 건립’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마르코 트롬베타 박사는 ‘고려 말 네 사찰의 나옹 혜근 승탑’, 목원대학교 성서영 강사는 ‘고승 추모로 창출된 새로운 조형질서’, 동국대학교 김민규 박사는 ‘회암사지 승탑과 조선왕실 석조물 편년에 대한 두 가지 관점’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 관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려, 다양한 연구 결과가 활발히 공유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승탑과 고려 말 조선 초 회암사 승탑을 비교하고, 당시 선종의 장례문화를 살펴보는 등 학술적 연구 자료
(시사미래신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사랑의나들목 봉사회, 신북면적십자회와 함께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랑의나들목 회원 25명, 신북면적십자회 회원 10명,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포천경찰서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거실 내부 청소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까지 진행하며 가구 전체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랑의나들목 회원들은 “혼자서 자녀를 키우느라 어려움이 많을 텐데 앞으로 건강 잘 챙기며 지내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지원받은 어머니는 “앞으로 깨끗한 집을 잘 유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새로 단장된 집안을 둘러본 뒤 소파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봉사와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