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5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2025 세바창 프로젝트 성장나눔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며,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그리고 교육장, 도·시의원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전선아 교육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여러분의 창의적인 생각과 협력의 노력이 우리 지역의 미래교육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성장을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에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사례 발표(15팀) ▲야외 부스 운영(12팀) ▲공연 발표(9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바창 15개 팀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창의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여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운동장에서는 생태환경, 지역 연계 및 사회참여 관련 등 12개의 부스도 운영됐으며, 치어
(시사미래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파주 책쓰기 프로젝트 북作북作(북작북작) 지역 중심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독서 기반 융합수업 사례 공유,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수업 등 디지털 기반 독서인문교육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원들은 책 읽기와 글쓰기, 디지털 도구를 융합한 교수·학습 전략을 탐색하며,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교원들이 AI 등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수업 방향을 모색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대에 발맞춘 교원의 독서교육 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존중하는 사회를 구현하고, 모든 보훈 대상자에게 보다 형평성 있는 예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의 연령 제한이 폐지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65세 이상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앞으로는 연령과 관계없이 시에 주소를 둔 모든 대상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보훈 대상자 모두가 동등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유족의 범위에 관한 조항도 명확히 개정했다. 유족의 범위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정해진 선 순위 유족 1인으로 한정해 유족 간 갈등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와 시민의 역할에 관한 조항도 담았다. 개정안은
(시사미래신문) 지난 15일 수원 진아트센터에서는 라온시니어 합창단의 세 번째 음악회가 광교2동 관계자와 관내 주민 등 관객의 열광적인 환호와 격려 속에 개최됐다. 라온 시니어합창단은 광교 2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으로 구성됐으며, 단원 대부분은 60, 70대로 이루어져있다. 지역 의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이혜민 강사의 지도로 2시간 동안 대중가요 및 합창,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 단원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를 포함하여 16곡의 노래를 부르는 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합창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드리는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스스로 활동해 나가는 마을 단위의 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이 배움을 넘어 멋진 공연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제4회 연주회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세 번째 경로당 방문으로 삼성3차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원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활동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완성하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삼성3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로 큰 즐거움을 느끼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7일, 수원시 매탄3동 ‘클로젯헤어’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은진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게 문을 열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펌·염색·커트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재능기부 형태로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명씩, 총 15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원장님 덕분에 기분까지 밝아졌다.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은진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꾸준히 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클로젯헤어 한은진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시 소통협치담당관이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들을 1년간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의회의 명확한 시정 요구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처리결과는 ‘완료’가 아닌 ‘하겠다’는 미래형 표현으로 채우며, 조례로 명시된 사항마저 “잘못 이해했다”는 해명으로 일관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형식적 절차로 치부하는 태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106만 시민 중 1,248명만 알린 ‘홍보 활성화’ 14일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민경 의원이 제기한 첫 번째 문제는 홍보예산이었다. 2024년 감사에서 정 의원은 “공공갈등 관리 체계가 구축됐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별도의 홍보예산을 편성해 홍보를 강화하라고 명확히 요구했다. 시민 인지도 저조가 핵심 문제였고, 그래서 예산을 편성하라는 것이 지적 사항의 핵심이었다. 그러나 소통협치담당관은 “예산 편성 없이도 시행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자체 판단해 2025년 본예산에 홍보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강경구 소통협치담당관은 “홍보에 대한 마인드를 책자나 홍보물로 단정 지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4일 팔달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000장과 탄소매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연무동 직원들과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날랐으며 함께 후원받은 탄소매트는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임귀상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4일 이의119안전센터, 연무동 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청사 1층 조리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절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며 초기 진화와 인명 대피 절차를 실습하는 한편,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다뤄보며 화재 진압 장비 사용법을 익혀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 등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 청사 관리 및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4일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낙엽 쓰레기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대평중학교 인근, 정자천로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거리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을 깨끗이 정비하는 데에 힘을 쏟았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가을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오늘 낙엽 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마을 환경을 점검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 행사 부스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3명에게 20만원씩 전달했다. 김인순 정자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겨울철을 맞아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106명에게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급된 물품에는 방한화, 방한내의, 방한장갑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용품은 어르신들이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냉기와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일상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안구는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추위와 눈길 등 겨울철 도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으며, 더불어 의료지원, 이웃돕기 물품지원,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과 이상숙 의원이 11월 14일 열린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제12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에서 각각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 ‘지역현안 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이번 표창은 지역발전 기여도와 실질적 의정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에서 선정된 경규명 의원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한강법 규제철폐 촉구활동,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관로 상생대책 요구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국가정원 연구, 기후위기 대응, 중복규제 개선 등 의원 연구단체 활동과 다양한 교육·벤치마킹을 통해 의정 전문성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규명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현장을 살피고 정책으로 연결하려 노력해왔다”며 “여주시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현안 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상숙 의원은 영유아·청년·노인 등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의회에서 4차산업 중심지인 판교와 분당 및 고속철도 이용 거점인 KTX 광명역까지 연결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을 제안했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13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광명역 및 분당판교 방향 광역버스 노선 신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수요와 향후 인구 증가에 부합하는 타당성 높은 노선을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통카드 빅데이터와 GIS 기반 인구 밀도 분석을 활용해 의왕시민의 KTX 광명역, 분당·판교, 용인까지 접근성을 높이고 출퇴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 구체적인 신규 광역버스 노선(안)을 도출했다. 분당·판교 노선의 경우 연구단체 한채훈, 김태흥, 서창수, 박현호 시의원과 연구용역사의 제안으로 오전동과 내손동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직행으로 관통하도록 검토해 월암동을 기점으로 종점인 분당까지 약 32km 연장으로 계획했다. 광명역(KTX)행 노선도 환승 없이 직행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환승을 해야만 했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검토했다. 특히, 두 노선은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류장에
(시사미래신문) 평택문화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평택문화학교 서각반과 자수반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평택문화학교는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무형유산 보유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예술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서각반은 경기도무형유산 서각장 이규남이 직접 운영했으며, 2025년 4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규남 공방에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한자, 한글 서각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완성하며 전통 서각기법을 익혔다. 자수반은 경기도무형유산 자수장 황순희가 지도했으며, 2025년 4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전통 자수의 기본기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우리 자수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두 강좌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3개월 과정을 시작해 참여자들의 요청으로 연장 운영됐으며, 최종적으로 약 1년간의 교육을 마쳤다. 또한 서각반과 자수반은 마지막 수업 시간에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수강생들의 노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11월 17일 용인시청 제2별관 교육장에서 관내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3회차 찾아가는 지역별 활동처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약 5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가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행정과 현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실적관리와 운영 기준을 익힐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간담회에서는 1365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 및 관리 절차, 반복활동 및 일감 운영 방식, 연 1회 자원봉사 의무교육 안내, 봉사유형 구분 및 시간 인정 기준, 활동처 등록·변경 시 유의사항 등 활동처 운영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활동처 관리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시간 인정 범위, 일감 승인 기준, 신규 봉사자 안내 절차 등 실제 사례 기반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행정문서 작성과 자료 변환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ILove PDF 활용법’ 등 문서 처리에 유용한 업무 효율 향상 팁도 함께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이 상은 자신 개인의 상이라기보다 늘 현장에서 이야기 나눠 온 지역 주민들, 그리고 경기도의회의 소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온 동료의원들과 함께 받아야 할 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소통을 하나의 의무이자 기본으로 여겨 왔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이 바로 지방정치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에도 SNS를 비롯해 다양한 통로를 통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주민들이 페이스북 메시지나 문자로 남겨주는 작은 불편 사항부터 시작해서 지역 현장에서 직접 들려오는 생활민원, 그리고 지역 정책과 관련된 의견까지 가능한 한 빠르게 듣고, 확인하고, 다시 조치 결과를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소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고 전했다. 특히 교육·복지 분야와 지역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단순한 민원 처리 차원을 넘어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을 챙겨왔다. 아이들의 안전,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오포읍 매산동 매산리천(매산천) 일대에 2026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벚꽃길 조성 사업’이 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주민지원 공모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인 만큼, 추진 과정 전반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산천 주변에는 산책로와 소공원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면서 주민들의 휴식·여가 공간 확충과 경관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벚꽃길까지 더해지면 매산천 일대는 봄철 벚꽃 명소를 비롯해 사계절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대표 수변 산책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예란 위원장은 “매산천이 단순한 동네 하천이 아니라,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시공·사후 관리까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이번 벚꽃길 조성이 행정 주도형 사업이 아니라 주민 공모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선정된 점을 강조하며, “지역의 변화를 가장 잘 아는 것은 그곳에 사는 주민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제안하고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오는 11월 18일, 동탄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행사‘화성특례시 Startup Com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화성시 내에 창업보육지원센터를 보유한 세 기관이 협력해 화성시 스타트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자리이다. 해당 행사에는 △우수기업 표창 △ 스타트업 특강 △네트워킹 △자율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우수기업 표창에서는 플릭던, 대한구조물계측원구원, 보아스헬스가 선정되어 화성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지원사업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성장 단계별 정부지원사업 신청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후, 자율 네트워킹과 멘토링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BI 스타트업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화성시 산업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Startup Coming Day’는 2023년 첫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과 지방의회가 손을 맞잡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당의 역량을 쏟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최종현, 경기도의회)와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박열완, 중랑구의회) 소속 의원들은 18일(화)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정청래 당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문’ 전달과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서명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종현, 박열완 대표와 광역·기초의원 30여 명이 함께했고, 중앙당에서는 정청래 당대표, 조승래 사무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이 의원들을 맞이했다. 이날 지방의회 의원들과 당대표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정청래 대표는 “지방의회에 대한 독립적인 법안이 없기 때문에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움직임이 있다. 저도 적극 동의한다”면서 “지방의회가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종현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