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 외 6개 보조경기장에서 2025 당진해나루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89개 팀의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배구에 대한 열정으로 다가오는 당진의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대회는 9인제 배구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예선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웅 당진시배구협회장은 “전국 단위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가 단순 생활체육을 넘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정화배 당진해나루 전국 오픈탁구대회, 해나루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 배구대회까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2026년도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지이자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당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2025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Jazz Association Singapore Orchestra, 이하 JASSO)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JASSO)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빅밴드 재즈 오케스트라로, 2017년 상하이 JZ 페스티벌 데뷔 이후 런던 EFG 재즈 페스티벌, 미국 JEN 컨퍼런스 등 세계적 무대에 초청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또한 아시아 전통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창작 프로젝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약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라틴, 블루스, 스윙, 펑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창작곡과 세계적 스탠더드, 아시아 민요를 재즈로 재해석한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60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2기분) 및 토지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은 76억 원, 토지분은 528억 원이 과세됐다.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연세액 20만 원 초과 주택분의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의 복지와 민생경제 회복 등 시민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보조기기 사후 점검은 보조기기 구매 비용 지급 후 3개월과 1년 시점에 가정 방문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급된 기기가 목적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의료급여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받은 68명으로, 보청기, 전동휠체어, 욕창 예방 방석 등을 지원받은 이들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기기의 실소유 및 사용 여부, 대여·양도 여부 등을 확인하며, 부적절한 사용이 발견될 경우 경고 조치 또는 환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대상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보조기기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9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35 아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공청회는 법정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수립 과정의 하나로, 도시쇠퇴 기준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재정비와 전략후보지 지정, 생활권별 중장기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요소까지 고려해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아산시는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권역별 활성화 전략과 생활권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제시해 차별성을 뒀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주민과 도시재생·도시계획 전문가들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략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전략계획은 개별 사업 중심이 아닌 생활권 단위의 중장기 전략을 제안했다”며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산시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실현 가능한 계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아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아산시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3명과 시의원·전문가·청년 등 위촉직 16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아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사업의 조정·협력 등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아산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위원장인 김범수 부시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핵심 통로가 될 것”이라며, “위원들과 함께 아산 청년정책의 방향을 고민하고,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10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지역상생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지역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내 4개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별 산학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의 지원 방향과 협력체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산학협력사업 추진 시 관련 부서 간 소통체계의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한 단일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들이 시와 더 신속하고 명확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혼선과 행정 부담을 줄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방비 보조금과 공모사업 지원 방향을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시 정책 연계성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대학 실적 중심 사업이 아닌 시민과 지역산업에 실질적 기여가 가능한 과제만을 엄선 지원하며,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와의 사전 협의를 의무화해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간담회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지난 7.16.~20. 호우피해와 관련한 8월 17일 정부의 위로금 지급 발표에 따라 충청남도의 특별지원금 지급계획이 조정·변경됐다고 밝혔다. 호우 피해 직후인 7월 22일,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충청남도는 ‘도 특별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8월 17일, 정부의 복구계획 기준이 확정되면서 정부 위로금의 추가 지급이 결정됐고, 이에 따라 도 특별지원금과 정부 위로금이 중복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조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변경된 주요내용으로 주택 전파·반파 및 농업 분야에서 정부기준(재난지원금 + 위로금) 합계액에서 기존 도 특별지원금에 부족한 부분을 충당한다. 다만, 소상공인 분야의 경우 당초 업체별 16백만 원(정부지원 10백만 원 + 도 특별지원 6백만 원)에서 정부지원금에 포함된 도 구호금 2백만 원에 대해 도 특별지원금으로 대체하여 업체별 14백만 원으로 변경·지급된다. 금번 조치는 도 특별지원금과 정부 위로금 중복으로 인한 재난지원의 형평성을 감안하여 내려진 결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현 재난지원금이 최소한의 생계지원을 위한 비용으로 산정·지급되고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 방위 역량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방위본부 주관 훈련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11개 권역으로 나누어 격년제로 진행된다. 올해 아산시는 육군 제32보병사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드론 위협 대응, 대규모 피해 발생 시 복구 절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전개한다. 아산지역을 담당하는 육군 제32사단 소속 3585부대(99보병여단) 2대대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충남경찰청 경찰특공대와 함께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사전 홍보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보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화랑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해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시설 위치를 묻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인근 군부대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아산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시는 10일 시장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이주아동 가정의 건강권 보장과 정서적·신체적 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맡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전액 지원해 직접적인 아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아동(0~18세)과 이주배경 가정의 임산부 약 50가정으로, 미등록 아동과 저소득 가정 아동이 우선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진료·치료비 △심리상담 △양육·보육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까지 아이들의 일상과 성장을 지켜줄 수 있는 다양한 부분을 포함한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배방LH15단지 입주민들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배방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한용 배방읍장, 세교8리 이복자 이장, LH15단지 이기량 관리소장, 최형식 입주자대표 부회장이 함께해 뜻을 더했다. 세교8리 이복자 이장은 “입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풍기동 이지더원1차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취약계층을 돕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을 받아 온양6동 거점캠프와 협업으로 추진됐다. 어르신들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 친환경 천연주방세제를 직접 만들어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황인규 노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웃과 환경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이범영 단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직접 정성과 시간을 들여 만들어주신 친환경 세제는 단순한 물품을 넘어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0일 ‘건강채움 유동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저작 기능이 떨어지거나 만성질환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유동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식용과 당뇨식용으로 구분해 제공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면역력 저하, 만성질환 악화 등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유영숙 단장은 “식사가 어려운 분들께 꼭 필요한 유동식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개별 상황을 세심히 살펴 다양한 맞춤형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면장은 “이번 지원이 대상자들의 건강 유지와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왕은 9일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을 앞두고 식료품 등 선물 꾸러미를 마련하는 데 사용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민 대표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주식회사 대왕의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 학생 선수들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육상대회’에서 금 4개, 은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약 300명의 선수가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에서는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명, 보호자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가했다. 윤태영(세종여고·1학년) 선수는 DB여자 고등부 100m 종목에서 16.37초의 기록으로 1위, 200m 종목에서도 34.04초의 기록으로 개인기록을 경신하며 2관왕에 올랐다. 최영준(반곡고·2학년) 선수는 F33 남자 고등부 원반던지기에서 11.57m로 1위, 포환던지기에서도 4.17m로 개인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해 역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신혜(세종여고·1학년) 선수는 일반부 통합 T20 여자 100m 16.37초의 기록으로 2위, 1500m 6분 56.13초 기록으로 3위, 멀리뛰기 종목에서도 2.61m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 ▲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장안공원 화서문 야외무대에서 영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 합창단, 훌라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는 영화동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라며,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시고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화 작은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및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음악으로 함께 힐링하고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모기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 발생 지역에 대한 모기 방제 작업,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 지역 주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릴 때 감염되며,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발한·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