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진주시는 9일 오전 10시30분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이누메디텍㈜, 엔젤드론축구단과 함께 드론축구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2025 전주 드론축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엔젤드론축구단의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이인우 이누메디텍㈜ 대표, 이진성 엔젤프로드론축구단 단장과 이태영 주장을 비롯한 선수단, 그리고 이남훈 모아소프트㈜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드론축구 월드컵 참가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추진 지원 ▲대회 참가에 필요한 재정·물적 지원 ▲성실한 대회 참가와 후원 기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협력 ▲드론스포츠 활성화 및 장애인의 드론축구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세 기관이 함께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모아소프트, 엔젤드론축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어 장애인의 드론축구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후속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엔젤프로드론축구단은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포함한 10여명으로 구성된 경남 대표 드론축구팀이다. 최근 세미프로리그에 승격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오는 25일
(시사미래신문) 김천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2025 전국 실업스쿼시 선수권대회(단체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실업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전국실업스쿼시연맹과 대한스쿼시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남·여 대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 경기 11점제 5세트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 달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뛰어난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에서 실업스쿼시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천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10,0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진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김대성, 코치 이대영)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22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업팀에서 총 12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영우 선수는 3단부 개인전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기술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찬민 선수는 5단부 개인전에서 끈질긴 승부 근성과 안정된 자세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김대성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해낸 결과이며 메달보다 값진 건 서로를 믿고 함께 버텨낸 시간들”이라면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서로를 응원하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서산시청 사격팀이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해당 대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됐으며,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 총 1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팀은 대회 첫날인 2일부터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쏘아 올리며 메달 사냥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50m 권총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방재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소승섭, 방재현, 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10m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은메달을, 같은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추상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10m 공기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4일에는 25m 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50m 소총 복사 남자 개인전에서 추상훈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
(시사미래신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김동주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테니스의 유망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태국 나콘파톰에서 열린 ‘M15 나콘파톰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 출전해 단식 3위에 올랐다. 특히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는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으로 출전해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4강전에서는 인도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앞서 김 선수는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M15 싱가포르 국제남자퓨처스대회’ 복식 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김 선수는 오는 9월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을 대비해 김포시청 테니스팀과 함께 양구에서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동주 선수가 김포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동구가 오는 9월 14일 오전 ‘제4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참가자들인 도로 구간을 달리는 오전 8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봉수로 일대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울산 동구가 주최· 주관하며, 염포산의 쾌적한 등산로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국 규모의 행사다. 대회 코스는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진 총 11.2km의 코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등 4개 부문에서 사전 신청한 1,5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은 오전 8시 20분 서부구장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의 출발 시간은 오전 9시이다. 봉수로 통제 구간은 현대중공업 미포문에서 울산과학대 정문까지이며, 현대중공업 미포문~서부초등학교 구간은 4차선이 전면 통제되며, 서부초등학교~울산과학대 정문 구간은 방어진 방면 2차선이 통제된다. 도로 통제 시간에 해당 구간을 지나는 대중교통 차량은 방어진순환도로 등 우회 노선으로 변경해서
(시사미래신문) 전주시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에 참가하는 전세계 드론축구선수단의 안전하고 편안한 체류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사상 최초로 열리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에 참여하는 32개 국 선수단이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항과 숙소, 교통, 지역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선수단의 이동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입국 영접데스크와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짐 보관과 버스 탑승 안내, 전주 수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전주를 방문한 선수단을 위해 3성급 이상 5개 호텔 400여 객실 예약을 완료해 국가별 참가자 수에 맞춰 배정키로 했다. 또, 원도심 내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공간을 활용해 수송 서비스 안내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수단 식사는 국가별 특성과 기호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 도시락 업체가 준비한 한식도시락과 비건파스타, 글루텐프리빵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선수단은 또 별도로 지급되는 교환권을 활용해 Buy전주 참여업체가 운영하는 푸드존에서 50여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충주 탄금공원 인근에서 ‘우리의 중원(중요하고 원했던) 이야기’ 하반기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지역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우리의 중원이야기’ 시민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강좌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이야기로, 상반기인 3월에는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프로젝트(박진호 고려대학교 교수)’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문화유산 복원 사례와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시민강좌는 ‘문화유산의 활용과 내일(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을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목적과 의미를 소개하고, 충주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함께 살펴본다. 시민강좌는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희망하는 시민은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 흥암서원(尙州 興巖書院)'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인 상주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인 영남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1606~1672)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1702년 창건되어 1705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1762년에 현 위치로 이건됐다.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 47개소 사액서원 중 하나로 가치가 있다. 송준길은 이이에서 김장생으로 이어진 기호학파의 맥을 이은 산림학자로, 송시열과 함께 서인 노론계의 정신적 지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상주 출신인 우복 정경세의 사위가 된 후 약 10년간 상주에 거주하면서 이 지역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송준길이 사후에 상주 흥암서원에 제향될 수 있었던 것은 집권세력인 서인 노론의 후원뿐 아니라 상주와의 연고도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조선후기 정치사에서 매우 독특한 사례다. 서원의 건물 배치와 평면은 기호학파와 영남학파 서원을 절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면에 강학공간, 그 뒤편으로 제
(시사미래신문) 장흥FC가 3월부터 전남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중등 축구리그 전남권역 리그대회’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관했다. 경기는 지난 3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주말마다 진행됐다. 전남권역리그에는 고학년부 8개 팀, 저학년부 9개 팀이 참가하여 고학년 13경기, 저학년 8경기의 리그전을 펼쳤다. 그 중 장흥FC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는 1위로 권역리그를 통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권역리그를 1위, 2위로 통과한 전국의 고학년부 64개 팀은 추후 11월경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토너먼트 대회에서 맞붙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8월 2025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 저학년부 선수들의 우승에 이어 또다시 기쁜 소식이 들려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성인 체육회장도 “11월에 있을 왕중왕전 대회에서 장흥을 축구의 고장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시사미래신문)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9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6일간 진행되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1,500여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임원 등 총 1,700여명이 철원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 공모사업 2년 차 대회로 한층 더 풍성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특히 철원군청 소속 유도 실업팀 선수인 원종훈(–100kg), 이승수(–90kg), 윤현지(–78kg), 이재형(–66kg), 이상민(–60kg) 이하 5명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유도팀 선수들도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유도 선수들에게 철원컵 대회가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양군은 9월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바둑단 ‘GOGO 양양’의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탁동수 양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이미애 관광경제국장, 김재미 체육교육과장, 조대현 감독과 선수단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GOGO 양양은 지난 8월 26일 열린 선수 선발식을 통해 김영삼 9단을 1지명으로, 최규병 9단을 2지명으로 선발했으며, 김수장 9단과 김동면 9단을 각각 3·4지명으로 택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초대 감독으로는 조대현 9단이 선임됐다. GOGO 양양은 오는 17일 디펜딩 챔피언 ‘수소도시 완주’와의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첫 시즌에 나선다. 정규리그는 9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개 팀이 더블리그 방식(총 14라운드, 56경기)으로 순위를 다투며,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는 ㈜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다.
(시사미래신문) 아름다운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달리는'2025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13일,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6,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한다. 청정 자연과 지역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낸 힐링 공간, 양양 남대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양양 웰컴센터에서 09시 50분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 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는 마스터스 하프 코스, 10km, 5km 등 5개 종목이 진행된다. 엘리트 부문은 기존 공인 코스(5km, 10km)에서 진행되며, 일반 부문은 남대천 순환 코스를 달리게 된다. 특히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으로 업그레이드된 코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능성 티셔츠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부와 엘리트부에게는 총 4천만 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
(시사미래신문) 경주시청 검도팀이 제22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렸다. 개인전에 출전한 김민지 선수는 32강전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32강에서 김해시체육회 박지윤을 1-0으로 누른 뒤 16강에서는 충북체육회 전혜지를 판정으로 제압했다. 이어 8강에서는 충남체육회 박시은을 1-0으로 꺾었고, 준결승에서는 충북체육회 조은혜와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결승에서도 충북체육회 이혜림을 1-0으로 물리치며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단체전에서도 경주시청 검도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8강에서 화성시청에 기권승을 거둔 뒤 4강에서 충북체육회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부산시체육회에 1-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주시청 검도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과 단체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워크와 저력을 입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민지 선수의 개인전 우승과 팀의 단체전 준우승은 선수들의 땀과
(시사미래신문) 제6회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재학생 파크골프대회가 9월 8일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영진전문대 재학생 및 졸업 동문 등 550여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파크골프 실전 경험 강화를 통한 실력 향상 등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 등 고령군 주요 내빈과 남진수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경기 후에는 남녀 각 1,2,3위 학반 단체전 1,2,3위 시상과 함께 축하 공연 등 부대 행사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매김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우수한 파크골프 인재 양성의 산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파크골프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협동심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왕배산체육공원에서 1,000여 명의 동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동탄9동 동민 체육대회'동구야!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탄9동 체육진흥회(회장 정진원) 주관으로 12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나무그루 팝스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명예동장 위촉식 및 장학금 전달식,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특별히 진행된 명예동장 위촉식에서는 동탄9동 임병조님이 명예동장으로 위촉됐으며,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임병조 동탄9동 명예동장은 “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고민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잠시의 시련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며 “제가 내민 작은 손길이 이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고, 자신의 재능을 키워갈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한 ‘2025 평생학습주간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시민, 평생학습을 꽃 피우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이 주체가 돼 학습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평생학습 작품 전시 ▲원데이클래스 ▲평생학습 포럼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명사 특강(개그맨·작가 고명환 초청) ▲동아리 공연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고명환 작가가 ‘삶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학습의 힘’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고, 평생학습 동아리의 무대 공연과 평생학습 연계 체험 부스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주간은 시민이 직접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화성형 학습 공동체의 축제”라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동탄3동은 15일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 치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동탄3동 자율방범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동탄3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야간 순찰, 학교 주변 청소년 선도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는 민관 협력 자율조직이다. 이태화 자율방범대장은 “오늘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탄3동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시 역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응급대응을 위한 경찰·소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홍 서부경찰서장,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 대응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위기 전달체계 확립 ▲합동 출동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 문제는 단순한 연락이나 일시적 개입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위기 발견부터 생활 개선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을 운영해 지금까지 1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11월 15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한국지사를 방문해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와 차담회를 갖고, 신사옥 ‘혁신제조센터’ 준공 현장을 둘러보며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방문은 ASM이 기존 화성사업장 부지 내에 ‘혁신제조센터’를 증설·준공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화성특례시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간 지속 가능한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앞서 2024년 4월과 10월, ASM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 알메르(Almere)를 직접 방문해 ASM CEO 등과 면담을 갖고, 화성특례시의 반도체 산업 인프라와 행정 지원 의지를 설명하는 등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현장 투어와 기념 식수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SM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은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허가, 기반시설, 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