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서귀포시는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서귀포야구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2025 서귀포시장배 우수유소년초청 야구대회’와 ‘2025 서귀포시장배 우수중학교초청 야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성사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각지의 우수 유소년 및 중학교 야구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본 대회는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의 우수 유소년 및 중학교 야구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우수유소년초청 야구대회에는 전국 23개 팀, 550여 명, 우수중학교초청 야구대회에는 16개 팀, 480여 명이 참가한다. 두 대회 모두 더블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든 경기는 서귀포야구장, 어린이야구장, 생활야구장, 공천포야구장, 대정생활야구장 등 서귀포시 주요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비예산 전국대회로, 숙박·음식·관광 소비 등 지역경제 전반에 직·간접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경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최계운 인천연구원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련 조례에 따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인사청문회를 통해 최계운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면밀하고 세심하게 검증했다. 위원들은 인천연구원의 시민 신뢰 확보와 인력 확충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계운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5년 동안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수자원 · 환경 · 도시인프라 분야의 국책과제와 정책자문을 수행했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연구원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직무 수행 방침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실용 연구 ▶미래지향적 정책연구 ▶연구 성과의 실질적 적용 강화 ▲ESG 경영 실현 ▲조직혁신 등을 약속했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 후보자는 지난 1994년부터 2019년까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의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영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별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시정 요구하는 동시에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2026년 본예산 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 없이 필요한 사업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제276회 연수구의회(정례회) 세부 일정은 연수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구청장(대행기관장), 자문위원,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활동 목표와 방향을 기반으로 각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 통일 여론 수렴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구청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의 남북관계와 통일인식 사고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라며 “관점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차이를 극복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정서진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38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구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의상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북청라 전진기지(서구 오류동 1797)에서 겨울철 설해 재난 대비를 위해 ‘이면도로 제설 관련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설량에 따른 비상 대응 단계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위한 차량 선탑 등 담당 업무뿐만 아니라 ▲제설 작업과 관련된 안전 수칙에 대한 내용 ▲살포기 작동 방법 시연과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이면도로뿐만 아니라 관내 도로의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단계별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및 각 행정복지센터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강설 예보 단계에서부터 제설 장비·인력 배치, 초기 대응까지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핫라인을 마련했다. 또한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 민간 대행 용역을 시행하여 인천 서구 관내 도로의 체계적인 제설을 통한 겨울철 폭설 대비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폭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신속한 도로 제설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달빛이 알려주는 아이건강 지킴이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영유아 부모, 보육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검단위키즈병원 김은정 대표원장을 초빙하여 소아·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달빛어린이병원 인지도를 높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소개 ▲육아 의료정보 및 가정 내 질병 대처법 ▲응급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실습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아이를 키우며 막연히 불안했던 응급상황 대처법을 실제로 배워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이 가정 내 응급 상황에 보다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달빛어린이병원과 연계하여 아
(시사미래신문) 경남 밀양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밀양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시축구협회(회장 김춘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8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3학년부는 옥동초FC(울산)가 전하초FC(울산)를 2대 1로 누르고 힘겹게 승리했으며, 4학년부는 양산유나이티드가 반야월초(대구)를 1대 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숙박·식음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졌으며, 밀양시가 추진 중인 스포츠 친화도시 브랜드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시사미래신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중구,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각종 인허가 사무는 경제청에서 수행하면서, 여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은 지자체에서 처리해야 하는 비효율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경우 경제자유구역과 아닌 지역이 혼재해 사무 처리기관 불명확, 기관 간 업무처리 책임 전가, 처리기관 접근성 곤란 등 중구-경제청 간 행정 이원화로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데 김 구청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민선 8기 들어 중구는 경제청에 교통, 기반시설, 환경, 체육, 보건 등 총 72가지 현안을 건의했으나, 현재까지 처리된 사안은 25%(18건)에 불과하다. &n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8주 동안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2025년도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두뇌 스포츠 교실(바둑), ▲오감 치유 교실(공예), ▲기억하고(Go) 운동하고(Go) 인지하고(Go)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들은 어르신들의 인지, 신체, 정서적 영역을 고루 자극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두뇌 스포츠 교실’에서는 바둑의 기본 용어·예절을 배우고 실전 대국을 통해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오감 치유 교실’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공예로 창의성을 발휘하며, 손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단련하는 데 집중했다. 끝으로, ‘기억하고(Go) 운동하고(Go) 인지하고(Go)’ 프로그램에서는 인지 훈련과 신체 활동을 병행하며, 기억력, 주의력, 판단력 등을 향상하는 종합적인 치매 예방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제2청 해송관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영종구 주민소통단 정례회의’를 열고,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2026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종구 주민소통단’은 영종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민관 소통 창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종구 상징물 개발을 위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하고, 2026년도 활동 계획을 안내하며 성공적인 구 출범을 위해 민관이 한뜻을 모으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에서는 영종구 상징물(CI, 캐릭터 등) 개발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해양·생태 ▲글로벌 도시·글로벌 관문 ▲소통하는 삶터 등 영종구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아낼 수 있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또한 그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소통이 영종구 출범 준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주민소통단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아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협력기관과 함께 ‘온라인 아동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정석(소통편)’ 홈페이지에서 아동학대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문제는 ▲부부싸움에 노출된 아동의 속마음 맞추기 ▲아동의 핸드폰 사용 문제로 훈육하는 부모의 언어 해석하기 ▲숨은그림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찾아보기 등으로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이번 캠페인 콘텐츠 발굴에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학대피해아동쉼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가족센터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경기도아동돌봄안양센터 ▲청소년쉼터 2개소 등 총 10개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기관별로 이용자 등에게 적극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의 관심이 아이들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면서 “온라인 캠페인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두천소방서와 협력해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무실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대피 절차 점검, 소화기 사용 실습, 실제 상황을 반영한 모의훈련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근 신청사 이전과 함께 공공기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훈련에서는 소방서 관계자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시연하고,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초기 진화 요령을 직원들과 함께 실습하며 즉각 대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매뉴얼 숙지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로서 현장 대응 태도와 실전 감각을 점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무궁화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즉시 전달됐다. 김해진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해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함께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그는 본 작업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차유철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차유철 회장님과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최근 논란이 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 재심의'와 관련해 “정당한 절차에 따른 조치일 뿐 정치적 왜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7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근 국민의힘에서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는 침소봉대식 음모론에 불과하며, 시흥시 행정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임 시장은 행정 절차에 대한 시민의 문제 제기는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하며, 시흥시가 해당 사건을 법률적 판단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 관련 시흥시 입장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최근 국민의힘에서 시흥시 가족센터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침소봉대식 음모론에 불과하며, 시흥시 행정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시민은 누구나 행정 판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권리가 있으며, 행정은 시민의 권익 침해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성을 보완할 책무가 있습니다. 이번 시흥시 가족센터 위탁 사업자 선정
(시사미래신문)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 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가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를 실질 적으로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양성평등한 육아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시책 마련 △지 원계획 수립에 대한 시장의 책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근거 △상 담·교육·홍보·연구 및 조사사업 추진 등의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 저출산 위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 홍 의원은 “저출산은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지속가능성 자 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라며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 드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1995년 71만 5천 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해 2023년 23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23만 8천 명에 그쳤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은 1.63명에서 0.75명으로 떨어졌다. 홍 의원은 “정부와
(시사미래신문) 최종현 경기도의원(수원7)이 17일(월)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게 진행된 ‘참새어린이공원·그린나래어린이공원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종현 도의원을 비롯해 사정희, 이재선, 배지환 수원시의원(수원아)과 영통구청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최종현 도의원이 특조금 10억 원을 확보한 ‘참새어린이공원·그린나래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매탄3동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에게는 재미있고 쾌적한 놀이공원을 조성하고, 공원이용 활성화 및 시민편의를 증진하고자 진행된다. 사업은 지난 8월에 시작하였고, 오는 2026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영통구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노후시설물 교체, 바닥정비, 수목식재, 체력단력 시설 보강, 커뮤니티 쉼터 조성, 다양한 놀이시설 설치 등으로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찾아 편안하게 휴식하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최종현 도의원은 “참새어린이공원과 그린나래어린이공원은 낡고 오래돼 미관이 좋지 못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하다 보니 어린이와 주민들의 이용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정천식 부의장, 이관실 의원은 17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안성시 미래교육과 공무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이관실 의원이 주최한 “안성시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제시된 학부모 의견과 개선 요구 사항을 교육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논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당왕지구 초등학교 신설 관련 현안 ▲관내 다문화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문제와 대책 ▲안성학생자치회의 정책 제안 및 실행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시의회와 교육지원청은 해당 과제들의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의회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으며, 정천식 부의장은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확충의 중요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월 17일 오후 2시,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글로벌센터’는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부지 4만9308㎡(축구장 7개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해 수도권 핵심 거점 기능과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약 3300명의 상시 고용 창출과 1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성남시와 포스코홀딩스㈜는 ‘위례지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