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발생 증가와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집단유행 가능성이 우려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호흡기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4년 12월 말 기준 1,000명당 73.9명으로 3주 전과 대비했을 때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해외에서는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유행 중으로 24년도에 국내에서 4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사례인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면 홍역 백신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곽매헌 화성시보건소장은 “최근 여러 호흡기 감염병 증가추세와 설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된다”며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독감, 홍역 등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민 주도의 마을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일반공모는 △씨앗 단계 △줄기 단계 △열매 단계로 구분되고 기획공모는 △마을네트워크 △공간활성화 △지정주제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미디어 △주민자치회 연계 △기후위기 대응 △마을자원 살리기를 지정 주제로 정했다.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약 48개 공동체에 대해 지원하며, 사업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3명 이상 10명 이하의 주민 모임이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화성시 소통자치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9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전시실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관 모집은 동탄복합문화센터의 동탄아트스페이스(1층)와 동탄아트스퀘어(B1층),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라크몽) 2전시실 총 3곳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매년 대관접수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단체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메일로 접수를 진행하며 대관자는 내부심사 및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월 24일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1월 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하며 또 하나의 역사적 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결실을 기념하며, 화성시연구원 데이터센터는 『데이터로 만나는 희망화성』을 발간했다. 『데이터로 만나는 희망화성』은 2001년부터 2022년(일부 2024년)까지의 화성시 통계를 시계열로 분석한 자료로, 도시의 발전 흐름을 되짚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귀중한 연구 결과물이다. 특히, 이 자료는 정책 관계자와 전문가뿐만 아니라 화성시의 변화와 미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계 분석과 시각화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화성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발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데이터는 도시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발간사에서 “특례시로서 화성시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적 경쟁력을 갖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정책 수립의
(시사미래신문) 지난 6일 오후 김종복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진행 중인 화성시축구협회 U-12 축구팀(이하 화성시 U12)의 동계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훈련을 참관하며 화성시축구협회 김태진 감독으로부터 유소년 선수단 운영의 목표와 방향 등 유소년 축구 운영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유소년 축구의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다른 지역 팀과 친선경기를 하는 순간 순간에 집중하며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에서 선수들의 꿈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며 “화성에서 축구선수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코치진으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꿈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U12는 지난 3월 2024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 선발부에서 우승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경기도 대표 최종선발전에는 화성시 U18이 전국체전 대표로 선발되는 등 화성시축구협회가 육성하는 유소년 팀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화성시 U12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의 교통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화성동탄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는 동탄지역의 교통흐름을 개선하여 동탄역 접근 향상 및 동탄 1·2 지구의 생활권 연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전면 개통됐다. 시는 이번 현장 모니터링으로 동서 간 6개 연결도로 및 교차로에 대한 △신호체계 △노면표시 △도로표시 등 교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단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 감소 △교통안전 확보 △원활한 교통소통 △교통편의 증진 등을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동탄역 지하주차장 진출입부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도 실시됐다. 김성현 화성특례시 교통국장은 “동서간 연결도로에 대한 모니터링은 일회성 점검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교통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동탄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6일 뜻깊은 기부 행사가 열렸다. 제주도 소재 식품업체인 주식회사 제라헌의 이담 대표가 제주 특산품 오메기떡 3천 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하루 200여 명의 이웃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기부로 더욱 풍성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주식회사 제라헌의 이담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 동탄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은 “기부해 주신 오메기떡은 많은 분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 특히 무상급식을 통해 매일 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는 우리 복지관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주와 화성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됐다”며 “우리 화성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7일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에 대해‘화성공무원대상’을 시상했다. ‘제2회 화성공무원대상’ 수상자는 △재난대응과 김민철 사회재난팀장 △철도전략과 김광준 주무관 △보타닉가든추진단 김승규 주무관 3명이다. 수상자는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 및 특별승급 등의 특전을 부상으로 받는다. ‘화성공무원대상’은 시정 발전 및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우수한 현장실무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우대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일하고 싶은 화성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3년 제정됐다. 김민철 팀장은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 · 아리셀 공장화재에 따른 재난 수습 지원 등 사회재난업무 대응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고 김광준 주무관은 GTX-C 병점 연장 사업 추진 등 철도사업 기획 및 추진에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승규 주무관은 보타닉가든화성 사업기획 및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는 등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공무원대상은 업무에 탁월한 실적을 보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공무원들에 대한 포상”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결과 5,504건, 총 5억 3725만원을 달성해 경기도 내 고향사랑기부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기부 건수는 140%, 모금액은 150%가 증가한 것으로 초기 제도 정착을 위한 시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그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공기관 홍보, 관내 카페 등과 협업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누적 모금액 8억 9,621만원, 기부 건수 9,426건으로 집계됐으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9만 5천원이었다. 특히 5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6명에 불과하여 시는 고액 기부에 의존하지 않고 다수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만큼 시민과 기부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을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해 더욱 밝고 희망찬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기부 참여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6일 무안 여객기 사고 지원에 참여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장과 임원 7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특례시의 인구 증가에 따른 방재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타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신규 단원 모집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2024년 완주군 호우 피해 복구와 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등 화성특례시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 활동을 펼친 화성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재난 대응 및 예방을 위한 행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아동 대상 사업 및 정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화성 아이사랑키움 통합시스템’의 기능을 고도화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 아이사랑키움 통합시스템’은 생애주기별 아동 대상 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으로 방대한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개편은 다양한 아동 관련 사업 및 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기능 고도화에 따라, 연관어 검색 기능을 포함한 검색창이 새롭게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보다 직관적이고 신속하게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0세부터 17세까지 1살 단위로 세분화된 연령별 지원사업 검색이 가능해져 각 연령에 적합한 아동 대상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됐다. 특히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아동정책 제안 창구가 신설됐다. 이 창구는 아동들이 직접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추후 접수된 의견은 화성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6일 화성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은 경기 침체 및 불안정한 정치 상황에 따른 소비심리 경색으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2025년 화성 특레시 출범에 맞춰 민생경제 활성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정 시장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계획에는 상생과 혁신으로 이끄는 경제 특례시 구현을 위해 5개 분야 총 738억원 규모의 소득양극화 극복사업을 확대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확대 △중소기업 제조혁신 △희망일자리 창출 △기업 안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 등이 담겨있다. 특히 경제적 약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으로 희망화성지역화폐를 전국 최대인 5,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하고 그 밖에도 경영안정화를 위한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사업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시장매니저 지원 △전통시장 행사 지원 △화재 예방 및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을 지원하게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시청 1층 로비에 조성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추모분향소의 운영기간을 10일 17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운영기간은 4일 18시까지였으나 항공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하고 작년 발생한 아리셀 등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분향소 운영을 연장한 것이다. 조문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시는 작년 12월 29일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맞춰 사고 다음 날인 30일 시청 1층 로비에 추모분향소를 조성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드리고 싶다”며,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성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추모에 함께하고자 작년 12월 31일 예정되어 있던 송년제야행사 등 주요 행사를 취소하는 등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 바 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1일 전라남도 무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탄2지구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공사는 동탄SRT역과 여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에 착공하여 오는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관내 최대규모인 56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건설공사다. 정 시장은 준공 전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직접 현장을 보고 점검했으며 △동절기 대비 작업환경관리 △내·외부 마감재 균열 여부확인 △안전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시는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공사를 실시해 시정조치하고, 품질저하에 따른 하자가 우려되는 사항은 시정조치 후 재확인하는 등 건설공사장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안전·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여울공원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핵심 시설”이라며, “화성이 특례시가 된 만큼 그에 걸맞는 최고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 및 주요 농업 정책을 공유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분야는 △고품질 쌀 △포도 △사과 △배 △복숭아 △농업·축산 미생물 활용 △양봉 △고구마 △감자 △잡초방제 △치유농업 등 16개 분야이다. 공익직불제 등 공통과목 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6일 고품질 쌀, 복숭아 교육을 시작으로 총 28회 2,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당일에 현장에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회차별 교육분야 및 교육시간, 교육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핵심 기술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경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집중 전달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성시 농업인들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의 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미만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도 월 5만 원의 수당을 신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현하는 뜻깊은 조치로 평가된다.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는 비록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 결정”이라며 “65세 미만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가 김소진 의원(국민의힘)의 대표발의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하며, “김소진 의원께서 큰 결단으로 조례안을 다시 대표 발의해 주셨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배 의원은 지난 3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이 같은 취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예술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창의적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 경기도교육청(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2025 경기예술성장학교’ 학생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경기예술성장학교’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예술대학이 협력하여 음악 분야의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유한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는 성악(4명), 피아노(3명), 바이올린(2명), 첼로(2명), 플루트(2명), 클라리넷(2명) 6개 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오디션 및 면접전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은 원포인트레슨(1:1 실기지도)과 이론수업, 향상워크숍, 마스터클래스로
(시사미래신문) 위영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영란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한 촘촘한 돌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건비 문제로 인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수탁기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위영란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6일 (목),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2025송린 문화의 날,‘비트 위의 마술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트댄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놀라운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린이음터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채웠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간단한 비보잉 동작을 함께 따라 해 보고 마술에 참여하는 등 공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스트리트댄스와 마술 모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되었다.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술과 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송린 문화의 날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일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